단국대, 3D프린팅 1위 기업과 연구센터 설립

죽전캠퍼스에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
“3D프린팅 1위 스트라타시스와 공동연구”
  • 등록 2024-01-18 오후 1:29:25

    수정 2024-01-18 오후 1:29:2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가 3D프린팅 세계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해 첨단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판교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첨단 3D프린팅 연구센터를 구축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안순철 총장(오른쪽 세 번째)과 시니사 니콜릭 스트라타시스 APAC 대표(왼쪽 세 번째)가 3D프린터 제작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17일 죽전캠퍼스에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단국대 안순철 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과 시니사 니콜릭(Sinisa Nikolic)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 문종윤 한국지사장, 테슬라 협력사인 코넥(주) 이광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연구센터는 단국대 죽전캠퍼스 종합실험동에 연 면적 264㎡로 건립됐다. 단국대는 연구센터 내 3D프린팅 장비 등을 완비하기 위해 총 52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이 외에도 20억원을 별도로 투입, 150㎡ 규모의 연구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와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한 적층 제조 전문 기술을 융합해 국내 제조기업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로 3D프린팅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잇는 3D프린팅 글로벌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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