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백 모아저축은행장 취임…“고객 최우선 비전 제시”

“탄탄한 재무구조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 극복할 것”
  • 등록 2024-03-26 오후 2:13:54

    수정 2024-03-26 오후 7:27:34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부저축은행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저축은행장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에는 2017년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해 왔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BIS 비율 18%, 유동성 비율 300%가 넘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대표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다.

김직백 모아저축은행장이 25일 인천 본점에서 열린 저축은행장 취임식에서 사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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