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올해 50만대 생산"…작년보다 세배 늘어

테슬라 최근 생산 목표 40만대보다 10만대 늘어
  • 등록 2019-02-20 오전 11:09:55

    수정 2019-02-20 오후 2:29:20

사진=트위터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올해 테슬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50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세 배나 많이 늘어난 수치다.

머스크 CEO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서 “2011년에 테슬라가 만든 자동차 대수는 제로(0)였지만, 올해는 대략 5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 실적 발표 때 올해 36만~40만대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어난 수치다.

이에 앞서 테슬라의 2018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조정 후 주당 순이익(EPS) 1.9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2분기 연속 순이익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작년은 테슬라 역사에서 분명히 가장 많은 도전을 받은 한 해였고, 동시에 가장 성공적인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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