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커넥트포럼 3기 개강…이주열 전 한은 총재 특별초청

전문가 강연 및 그린미팅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4-04-18 오후 2:15:23

    수정 2024-04-18 오후 2:15:2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커넥트 포럼’ 3기를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커넥트 포럼은 대한민국 기업 리더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다. 3기에는 110개 법인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개강식에서는 권오현 서울대학교 이사장과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기업경영과 리더십’ 및 ‘미 대선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사 경영진도 개강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향후 신한금융그룹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인의 창업, 성장, 성숙 등 기업 생애주기별 토털금융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개강 이후에는 매월 진행하는 정규 세미나를 통해 최신 경영 및 경제 트렌드와 국제정세, 리더십, 소통 등을 주제로 통찰력을 전달하고,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를 통해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그린 미팅, 문화 탐방, 우수회원사 탐방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깐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신한커넥트 포럼이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연결을 통해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신한커넥트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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