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X미스터리 유니온, 성수점서 '아트 미스터리' 전시

이달 14일까지 미스터리 유니온이 엄선한 추리소설 전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서가 공간에서 자유롭게 열람 가능
  • 등록 2023-02-02 오후 1:57:01

    수정 2023-02-02 오후 1:57:01

모나미X미스터리 유니온 성수점. 모나미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005360)는 추리소설 전문서점 미스터리 유니온과 ‘아트 미스터리’를 주제로 한 협업 전시를 컨셉스토어 성수점에서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스터리 유니온’은 신촌 기차역 인근에 자리한 동네 서점이자 추리소설 전문 서점이다. 책방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곳에서는 책방지기가 엄선한 전 세계 추리소설을 취급한다. 독자들이 보다 더 친근하게 추리소설을 접할 수 있도록 북토크와 독서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 미스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나미 성수점에서 진행된다. 매장 내 마련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서가 전시공간에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스터리 박스들이 진열돼 있다.

박스에 쓰인 각각의 콘셉트 중 궁금한 미스터리 박스를 선택해 열면 미스터리 유니온이 주제에 맞게 큐레이팅한 도서를 만날 수 있다. 북 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매장 내 모든 책은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며 미스터리 언박싱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논리적 추리가 절묘하게 결합된 추리소설의 다양한 매력과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인간은 펜으로 생각이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책으로 만들었다는 점에 착안해 북 큐레이션 서가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늘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도심 속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재미와 쉼을 주는 체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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