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중국 법인, 현지서 ‘분리수거 캠페인’ 진행

SK온·베이징자동차 합작사 BESK 자회사 참여
지역 환경보전 의식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
“중국 내 사회적 가치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 등록 2022-01-21 오후 4:28:59

    수정 2022-01-21 오후 4:28:5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중국 창저우 법인(SKBMC·SK hi-tech battery materials China)과 BEST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하나로 사업장이 있는 중국 창저우시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BEST는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과 베이징자동차·베이징전공의 합작사인 BESK의 100% 자회사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창저우시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환경오염·생태계 균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사 구성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규모 쇼핑몰인 우위에 광장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했다. 또 시민들이 환경보호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직접 분리수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준비했다.

양사 구성원들은 일반 시민에게 “나부터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하자”·”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자” 등의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알리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우위에 광장 관계자는 “양사가 사회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자 환경보호를 위한 국민의식을 높이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친환경 가치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회사가 추구하는 ESG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기업과 사회를 잇는 다리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둥샹(傅东翔) BEST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BEST는 신(新)에너지기업으로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호 SKBMC 법인장은 “양사는 환경보호 인식 제고·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SKBMC는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중국 내에서 ESG 차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창저우 법인(SKBMC)과 BEST 구성원들이 지난 8일 중국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쇼핑몰인 우위에 광장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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