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도토리원정대’ 모집해 CBT 진행한다

앱 심사 지연되자 정식 출시 전 CBT 개시로 선회
24일까지 42명 1차 선별해 서비스 사전체험 제공
  • 등록 2022-01-20 오후 2:50:47

    수정 2022-01-20 오후 2:55:39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12월 8일 신청한 ‘싸이월드’ 앱의 심사 지연으로 정식 출시가 늦어지고 있어,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먼저 진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CBT 개시일은 미정이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1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에 참여할 ‘도토리 원정대’를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신청자 중 42명을 1기 도토리 원정대로 선정한다.

도토리원정대로 선정되면 싸이월드 모바일 앱을 통해 미니홈피 꾸미기와 사진첩 기능 등 주요 기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도토리 원정대의 미니홈피는 일종의 ‘구경하는 집’ 역할을 하면서 대중에게 노출된다. 이를 통해 싸이월드 앱의 기능들을 공식 출시 전에 맛보기로 만나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는 싸이월드 앱을 먼저 만나고자 하는 회원들과 오피니언 리더,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을 ‘도토리 원정대’로 선발해 2022년 싸이월드 최초의 ‘투멤남’ ‘투멤녀’의 미니홈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클로즈 베타를 하는 중에 앱 심사가 잘 마무리되고 정식 오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클로즈 베타 기간 회원들의 의견들을 듣고 정식 오픈 후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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