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 디파이너리와 첫 국내 CDP 파트너십

  • 등록 2023-02-01 오후 1:28:40

    수정 2023-02-01 오후 1:28:4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크리테오코리아)는 SaaS 기반 CDP(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DFINERY)와 오디언스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크리테오)
이번 파트너십은 크리테오가 한국에서 체결한 첫 CDP 파트너십으로, 크리테오는 이를 통해 크리테오 오디언스 도달과 크리테오 퍼스트파티 미디어 네트워크 세그먼트를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크리테오는 마케팅 담당자 및 미디어 소유자들이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보다 나은 이커머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된 퍼스트파티 데이터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데이터 통합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테오는 더 다양한 기업에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 및 인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동으로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쉽게 확장하고 조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리테오 AI 엔진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테스트와 학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강화된 퍼스트파티 데이터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마케터들은 높은 수준의 마케팅 인사이트 획득, 관련성 높은 새로운 타겟 고객 발굴, 고객 생애 가치 개선으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크리테오코리아와 디파이너리의 파트너십 주요 특징으로는 △디파이너리 오디언스 스튜디오의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아이지에이웍스의 하이퍼 DMP 데이터 결합 제공과 △최대 7억 2,500만 명의 일일 활성사용자 △40억 개의 제품 SKU △수천 가지 제품의 카테고리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테오 커머스 데이터 세트와 연결해 퍼스트파티 데이터 강화 △마케팅 담당자가 커머스 그로스 플랫폼에서 오디언스 세트 커스터마이징과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하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터들이 개인정보보호 정책 하의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결합된 크리테오의 정교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방대한 양의 커머스 데이터 세트를 구축해 광고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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