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기로 발행한 이번 채권 금리는 미 국채 5년 금리에 95bp(1bp=0.01%포인트) 더한 수준으로 정해졌다. 최초 제시한 가산금리는 125bp였으나 30bp를 끌어내렸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A2’ 신용등급을 받고 흥행에 성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저신용,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여전사들의 한국물 발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