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후방카메라 오류로 미국서 20만대 차량 리콜

  • 등록 2024-01-26 오후 11:08:51

    수정 2024-01-26 오후 11:08:5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테슬라(TSLA)가 후방 카메라 이미지 표시를 방해하는 ‘소프트웨어 불안정’으로 인해 약 2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무인 소프트웨어 시스템인 완전 자율 주행 4.0이 장착된 특정 2023년 모델 S, X 및 Y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NHTSA는 테슬라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료로 출시했으며 차량 소유자는 오는 3월 22일부터 우편으로 리콜에 대해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달 자율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 결함으로 200만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1.49% 상승한 185.36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24일 장마감 후 나온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데다 올해 판매 성장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25일 주가가 12.1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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