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해외진출 국내기업 10곳 중 9곳 “국내 복귀 계획 없다”

  • 등록 2022-09-27 오후 4:22:12

    수정 2022-09-27 오후 4:22:12

27일 이데일리TV 뉴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은 국내에 생산시설을 다시 들여오는 이른바 ‘리쇼어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로 진출한 306개사 중 국내 복귀 계획이 있는 기업은 단 3.6%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은 리쇼어링을 막는 규제 분야로 노동 규제를 가장 많이(29.4%) 꼽았습니다.

세제와 환경 규제, 수도권 입지 규제는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대다수 응답 기업들은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지원 제도를 잘 모른다(82.4%)고 답했고, 제도 효과도 낮다(72.3%)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경총은 “직무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유인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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