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8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일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39% 오른 1만7998.3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39% 상승한 2097.68, 나스닥 종합지수는 0.43% 오른 4960.67을 나타냈다.
개장 전 발표된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의 4월 민간고용은 16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며 예상을 밑돌았다. 1분기 생산성은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장 마감 이후에는 테슬라 자동차와 21세기 폭스, 홀푸드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