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차바이오텍(085660)은 552억5000만원 규모 CDMO(생산·개발 위탁 사업)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생산시설 및 바이오뱅크 구축이다.
회사 측은 “해당 투자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시설 용지(E11-1, E11-2)에 차바이오텍(지분 50%)와 CMG제약(지분 40%), 차케어스(지분 10%)가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가하여,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생산시설 및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한 신축 투자에 관한 내용”이라면서 “총 투자 금액은 금 1105억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