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청년친화 강소기업' 7년 연속 선정

  • 등록 2022-01-24 오후 5:53:24

    수정 2022-01-24 오후 5:53:24

알서포트 신사옥 조감도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 심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중소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이라는 것이 고용노동부 측 설명이다.

알서포트는 첫해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3개 분야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규직 중심으로 채용하는 알서포트는 출산휴가나 육아휴직과 관련된 경우만 비정규직(계약직) 채용을 병행해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출산과 육아를 장려한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워라밸(일생활균형) 향상을 위해 유연출퇴근제 뿐만 아니라 육아 등 가족 돌봄이나 질병, 부상 등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올해는 부산 지역에 위성 오피스를 마련하고, 임직원 창의력 향상을 위해 이른바 ‘워케이션’(근무와 휴식 합성어) 제도인 ‘한달 동안 부산에서 생활하며 근무하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 만족도를 평가해 제주도나 해외법인이 위치한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마찬가지로 임직원 창의력,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년 완공할 예정인 신사옥에서는 일반적인 사무 공간보다 넓고 쾌적한 개인 업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할 알서포트 신사옥 글로벌 R&D센터는 50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카페테리아, 도서관, 피트니스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출퇴근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거점 오피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7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추구해 온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재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도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