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노후교량 성능개선 방안 위한 정기회의 개최

  • 등록 2024-05-07 오후 6:09:50

    수정 2024-05-07 오후 6:09:5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2024년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이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정기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노후도로 인프라에 대한 과학적 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출범한 공공·대학·연구·학회·민간 협력기구다. 올해는 총 17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후 인프라 성능개선 및 재원확보를 주제로, 노후 교량의 선제적 보수와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교량 중 10%가 노후된 수준이나 10년 후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도로공사는 구간 단위 대규모 보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투자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박종건 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노후화되고 있는 교량을 방치할 수 없다”며 “성능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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