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출발…유나이티드헬스, 호실적에 다우↑

  • 등록 2024-04-16 오후 10:47:59

    수정 2024-04-16 오후 10:47: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다.

지수 방향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유나이티드헬스(UNH) 호실적에 다우지수가 상대적으로 선전 중이다.

16일(현지시간) 9시33분 S&P500지수는 0.030% 강보합에서, 나스닥지수는 0.16%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종목들의 선전으로 다우지수는 0.55% 상승이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유나이티드헬스는 자회사 체인지헬스케어 해킹으로 실적 악화를 우려했던 것과 달리 추정치를 웃도는 결과를 내놓았다.

유나이티드헬스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91달러로 예상치 6.61달러를 상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98억달러로 전망치 992억달러를 넘어섰다.

이 같은 소식에 개장 초 6% 전후 강세로 다우지수를 이끌고 있다.

1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10% 가량이 실적을 공개했고 이들 중 5분의 4가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뉴욕라이프투자의 로렌 굿윈 수석 시장전략가는 “실적이나 고용시장 균열 등의 이슈가 생기기 전까지는 증시가 침체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은 높은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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