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관악구 서비스 오픈

서울특별시 중 첫 도입 지역
  • 등록 2023-06-01 오후 8:44:05

    수정 2023-06-01 오후 8:44:05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은 서울특별시 최초로 관악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휘슬 서비스 제휴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5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는 휘슬 도입으로 주정차 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관악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등에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LED기술을 접목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을 설치하고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건물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공유주차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휘슬은 2021년 4월 경기도 안양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체결해 통합 알림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현재 휘슬을 도입한 지역은 48개에 달한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을 통한 편의 증진과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관악구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서비스 지역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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