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 하락출발…테슬라,1Q 인도량 실망에 ↓

  • 등록 2024-04-02 오후 10:46:43

    수정 2024-04-02 오후 10:46:4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며 뉴욕증시가 1% 전후 하락 출발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오전 9시35분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4%, S&P500지수는 0.91% 밀리고 있다.

다우지수도 0.96% 하락하며 3만9100선까지 내려왔다.

이날 증시는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며 CME페드워치툴이 집계한 25bp인하 가능성도 56.6%로 감소했다.

이는 전일 개장 초반 6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해 소폭 축소된 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도 4.4% 가까운 수준까지 오르면서 시장에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확대된 것이다.

중동발 위기감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5개월래 최고수준까지 오른 점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켰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테슬라(TSLA)가 올 1분기 인도량 및 생산량을 공개한 뒤 그에 대한 실망감에 6% 가깝게 빠지고 있다.

또 보잉(BA)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악재가 계속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에 0.7% 하락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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