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재무장관 방한…부총리와 경제·금융 협력 등 논의

美재무장관, 2016년 6월 이후 첫 한국 방문
한미 경제협력·G20 정책공호 강화 논의 계획
  • 등록 2022-06-28 오후 9:40:42

    수정 2022-06-28 오후 9:40:42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재무장관으로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한미간 경제·금융 협력 등을 논의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옐런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 직후인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옐런 장관이 지난해 1월 미국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미국 재무장관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16년 6월 제이콥 루 재무장관 이후 6년 만이다.

옐런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추 부총리 취임 이후 옐런 장관과 갖는 첫 공식 만남이다.

두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 양국간 경제·금융 협력,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협의체를 통한 정책공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양국 정상 간 만남에 이어 한미간 경제적 유대를 심화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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