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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구 회장은 2018년 6월 LG그룹의 지주사인 ㈜LG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이후 LG그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구 회장은 미래 성장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1조원씩 출자해 얼티엄 셀즈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협회는 “올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전대미문의 지구촌 위기 상황에서 향후 인류와 지구환경이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고 미래를 선도해나갈 리더를 뽑았다”고 밝혔다.
한편 구 회장 외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도 리스트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