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9.2 전당대회, 컷오프 '11일'로 앞당긴다

후보등록 신청 8월 8~9일, 예비경선일 8월 11일
예비경선, 책임·일반당원 각 2000명씩 여론조사
기탁금은 총 5000만원, TV 토론 8차례
책임당원, 5월 31일 이전 입당자 중 3000원 이상 납부
  • 등록 2018-08-01 오후 5:55:32

    수정 2018-08-01 오후 5:57:0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바른미래당은 9·2 전당대회 후보등록과 예비경선 일정을 예정보다 9일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등록 신청 일자를 당초 8월 17∼18일에서 8∼9일로, 예비경선일을 8월 20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각각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하기로 했다. 예비경선에서 여성 최다 득표자가 컷오프 기준인 6위 안에 들지 못해도 6위로 인정하기로 했다.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은 총 5000만원으로 책정했다. 먼저 예비경선 등록 시 2000만원을 기탁한다. 이후 예비경선 통과 시 3000만원을 추가로 낸다. 선출 후 당연직 최고위원 자리를 갖는 청년위원장 출마자 기탁금은 1000만원이다. 모든 기탁금의 반환은 안 된다.

TV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 3사 토론회 1회, 종합편성채널 토론회 2회, 권역별 지역 민방 토론회 5회 등 총 8차례를 계획했다.

책임당원 자격과 관련해서는 올해 5월 31일 이전에 입당자를 대상으로 최소 3000원 이상의 당비를 한 번 이상 내면 인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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