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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C 첫 슈퍼히어로 액션…'샤잠! 신들의 분노' 3월 15일 개봉
  • 올해 DC 첫 슈퍼히어로 액션…'샤잠! 신들의 분노' 3월 15일 개봉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DC코믹스가 2023년 선보이는 첫 번째 슈퍼액션 히어로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이하 ‘샤잠’)가 3월 15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신의 능력을 가졌으나 문제아로 취급받던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최근 DC스튜디오는 DC코믹스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캐릭터들의 세계관을 통합해 재구성하는 DCU(DC유니버스)를 구축, 영화 및 드라마 총 10편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마블 히어로 세계관을 능가할 차별화된 DCU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샤잠’은 바로 그 첫 번째 행보다. DC코믹스는 ‘샤잠’의 3월 15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2일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샤잠(제커리 리바이)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전동휠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슈퍼히어로 샤잠만의 유쾌함을 기대하게 만든다.이번 작품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예고했다. ‘신들의 분노’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잃어버린 힘들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가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을 담은 만큼 더 커진 액션들과 스케일을 예고한 바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상쾌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여기에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 연출도 맡았다.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부터 빌리 뱃슨 역의 애셔 앤젤, 프레디 프리먼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등이 전편보다 한층 더 성장한 슈퍼히어로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할리우드 명배우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예고한 바 더욱 기대케 만든다.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2023년 DC코믹스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의 출격을 알린 ‘샤잠! 신들의 분노’는 3월 15일(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2023.02.02 I 김보영 기자
가정집 수도 요금이 650만원?…1108t 온수 이렇게 샜다
  • 가정집 수도 요금이 650만원?…1108t 온수 이렇게 샜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 아파트 가구에서 수도와 세탁기를 연결한 온수 호스가 빠지는 바람에 약 650만 원에 달하는 수도 요금을 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사진=이미지투데이)지난달 31일 온라인상에는 장기간 부재중이던 입주민이 수도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취지의 관리사무소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을 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달 27일 게시판에 ‘세탁기 연결 호스(냉·온수) 점검 안내’라는 안내문을 붙였다. 안내문에는 “XXX동 1층 가구에서 장기간 부재중 세탁기 온스 호스가 탈락해 온수 1108톤이 검침 됐다”며 “이에 수도 요금이 약 650만 원이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지난 제152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사용요금 과다로 인한 12개월 분할납부 결정이 있었다”며 “입주민께서는 위와 같은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세탁기 호스를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기간 출타 시에는 세탁기 호스와 연결된 냉수와 온수 수도꼭지를 모두 꼭 잠가 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이같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게 빠질 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진짜 속상하겠다”, “수도세가 650만 원 나오려면 한 달이 아니고 수개월 아니 6개월 이상 비워야 하는데. 관리소가 직무 유기다”, “폭탄 이런 물 폭탄은 정말 안 맞는 게..장기 집 비울 때는 수도꼭지 꼭! 잘 잠그기 생활화해야겠구나”, “저도 보일러실 수도관 터지는 바람에 80만 원 이상 낸 경험이 있습니다..집 비울 땐 잠가야”, “우리 집은 빨래 할 때면 수도꼭지 연다. 세탁하고 나면 귀찮더라도 꼭 잠근다. 한번 호스 빠지고 난 다음부터는 꼭 잠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반 가정집의 세탁기는 수도꼭지, 호스, 급수밸브로 연결돼 있으며 연결된 수도꼭지는 항상 열려 있다. 이때 세탁기 작동버튼을 누르면 전자석으로 된 급수 밸브에 전원이 켜지면서 전자석을 당겨 물을 막고 있던 판이 당겨져 물이 세탁기 안으로 흘러가게 된다. 이때 수위센서가 필요한 만큼의 물이 들어오면 급수밸브의 전원을 차단한다. 하지만 호스가 빠지면서 물이 샌 것으로 보인다.특히 쏟아진 물의 양이 수영장 수개에 달하는 양인데다가 온수라서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3.02.02 I 김민정 기자
엔젠바이오, 태국 유방암 정밀진단 검사 서비스 개시
  • 엔젠바이오, 태국 유방암 정밀진단 검사 서비스 개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엔젠바이오(354200)(대표 최대출)는 태국 대형 수탁검사기관 MP그룹의 신규 확장 오픈하는 수탁검사실과 NGS 기반 정밀진단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태국 MP그룹은 30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태국 내 주요 의료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첫 NGS 서비스를 개시했다. 엔젠바이오는 NGS검사 파트너로 참석하여 NGS 정밀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엔젠바이오 제품소개도 진행하였으며, 새로운 검사법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엔젠바이오는 MP그룹 신규 수탁검사실을 통해 중대형 병원 및 정부 산하 의료기관, 건강센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NGS 기반 정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P그룹은 태국을 대표하는 대형 수탁검사기관이자 의료기기 전문 유통 업체다.MP그룹 실험실에서 개시하는 서비스는 유방암, 난소암 관련 유전자인 BRCA 검사다. 검사 시에 엠젠바이오 제품이 사용된다. 리티차이 시윗잔 MP그룹 회장은 엔젠바이오 서비스의 활용성을 강좋라며 “태국 내 주요 국가 병원 등에서도 관심이 높아 태국 내 BRCA 검사 서비스의 확대 뿐만 아니라 공동 사업 대상을 대대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태국은 정부의 헬스케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 중 최대 규모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며 “태국 국가 유전체 프로젝트 연구 협력도 요청받은 만큼 태국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포함하여 동남아 NGS 정밀진단 시장에서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02 I 이정현 기자
대신증권, '금융+부동산' 사업다각화로 불황 돌파
  • 대신증권, '금융+부동산' 사업다각화로 불황 돌파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이 증권 업황이 부진한 환경에서도 사업다각화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 전경.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영업이익 2523억 원, 당기순이익 200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실적을 연율화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다.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 실적 등으로 증시 환경이 부정적이지만 다년간 힘써온 사업다각화가 양호한 실적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대신증권은 지난 수년간 사업다각화를 진행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차별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과감한 투자를 통한 인수합병과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기존의 증권과 자산운용 비즈니스 외에도 부동산 부문에 전문성을 보유한 에프엔아이, 자산신탁 등을 사업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완성도를 높였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업황 부진 속 크고 작은 기업공개(IPO)를 성사시키는 등 835억 원의 별도기준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대신에프앤아이(F&I), 자산신탁, 저축은행 등의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NPL부문의 꾸준환 성과로 3분기까지 1850억원에 달하는 세전이익을 달성했고, 대신자산신탁은 신규수주와 신탁보수 증가로 107억 원의 세전이익을 나타냈다. 대신저축은행은 예대마진 수익 등으로 214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대신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증권에서 금융, 금융에서 부동산으로 성장한 성공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와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의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는가가 성공의 관건”이라며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며 또 다른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2 I 원다연 기자
문성철 코미팜 대표 “무주공산 ASF 백신 시장, 한국 선점가능”
  • 문성철 코미팜 대표 “무주공산 ASF 백신 시장, 한국 선점가능”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때를 놓치면 국내 양돈가 산업은 황폐화되고, 동물의약품 산업의 블록버스터 백신 개발의 기회를 놓칠 것이다. 이미 피해가 가시화됐으며, 전국적으로 퍼지면 2조원 이상의 피해가 현실화될 수 있다.”문성철 코미팜(041960)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데일리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확산이 본격화된 ASF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문성철 코미팜 대표. (사진=코미팜)실제 환경부에 따르면 양돈가와 관련 업계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미 방역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은 넘어섰다고 추정한다. 국내 첫 ASF는 2019년 9월 경기 파주의 한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감염 사례 농장은 총 31곳이다. 올해에도 경기 포천과 철원, 김포에서 큰 피해를 봤다. 이로 인해 40만두 이상의 돼지가 매몰된 상태다. 문 대표는 “국내 ASF 확산의 주된 원인은 야생 멧돼지”라며 “멧돼지 누적 ASF 감염 사례는 지난달 말 기준 2797건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와 강원 국한됐던 멧돼지 ASF 감염은 태백과 소백산맥을 넘어 남부지방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2010~2011년 구제역 사태 당시 350만 두의 소와 돼지를 매몰해 3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봤는데 ASF 확산도 그에 맞먹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돼지가 ASF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사실상 100% 폐사한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백신이 개발되면 단숨에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크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중국의 ASF 백신 시장만 따져도 연간 2조 5000억원 규모다. 코미팜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동물의약품업체들이 ASF 백신 개발에 나선 이유다. 50년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코미팜의 경우 ASF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 7월 미국 농업연구청(USDA)으로부터 백신주 ‘ASFV-G-▲I177L▲LVR’(이하 ASFV-LVR)을 도입했다. 이후 생물안전3등급(ABL3) 시설에서 국내 유행 야외 ASF를 공격 실험해, ASFV-LVR이 안전하고 방어력도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문 대표는 “이달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ASFV-LVR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에 들어간다”며 “앞서 환경부와 같은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 만큼 긍정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제품의 상용화까지는 아직 많은 난관을 넘어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신한 모돈 등에 대한 임상도 필수적인데 국내에는 마땅한 시설이 없다. ASF와 같은 고위험 바이러스의 실험을 위해서는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이 필요하다. 국내에는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BL3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등 2곳 정도다. 그러나 시설이 협소해 ASF 백신 임상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 대표는 “ABL3은 아직 영세한 국내 동물의약품업체가 갖추기에 부담이 크고, 위험도 높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ASF 백신을 선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미팜은 국내 선두권 동물의약품업체다. 동물 백신, 치료제 등 제조업과 세균분리, 유전자검사를 비롯한 연구용역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생균건조백신 등 5개 자체개발 주요 제품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500억원이다.
2023.02.02 I 유진희 기자
경기북부 발생 전기화재 증가추세…전체 화재중 ⅓
  • 경기북부 발생 전기화재 증가추세…전체 화재중 ⅓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일대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증가 추세다.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북부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2020년 27.7%(720건)에서 2021년 31%(735건), 2022년 31.8%(791건)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전기화재는 전체 발생하는 화재 중 30.1%를 차지했으며 42.5%인 부주의화재의 뒤를 이었다.이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에선 인명피해 86명, 재산피해 847억 원이 각각 발생했다.화재 진압 중.(사진=경기도 제공)지난해 791건의 전기화재를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이 210건(26.5%)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에서 182건(23%), 자동차에서 88건(11.1%) 발생했다.시기별로는 1월과 8월, 12월에 전기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주거시설 등에서 멀티콘센트에 전기장판, 전기난로, 에어컨 같은 냉·난방기의 문어발식 사용으로 과부하·과전류에 의한 전기화재와 분전반 등 전기시설에 습기가 침투해 발생하는 트래킹에 의한 전기화재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전기화재 저감 협력 소통망’을 구축했다.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기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전기설비 관리상태 전반을 확인하는 등 소방·전기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고덕근 본부장은 “전기는 잘못 사용했을 경우 가장 무서운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전기 사용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전기화재가 저감될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2.02 I 정재훈 기자
200만 돌파 '슬램덩크' 6일째 1위…BTS 영화 개봉 첫날 2위
  • 200만 돌파 '슬램덩크' 6일째 1위…BTS 영화 개봉 첫날 2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 167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3만 6484명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1990년대 선풍적 인기를 끈 만화책 ‘슬램덩크’가 원작으로,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 및 연출을 직접 맡아 화제를 모았다. 원작 만화의 추억을 간직한 3040 남성 관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불러모으기 시작해 20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면서 탄탄한 팬덤 흥행을 과시하고 있다. 일명 ‘슬친자’란 신조어와 함께 N차 관람 열풍까지 일으키면서, 개봉 29일째인 지난 1일 오전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위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가 차지했다. 개봉 첫날 2만 580명을 끌어모으며 ‘아미’의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는 ‘BTS 옛 투 컴 인 부산’ 콘서트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CGV 프리에그지수 99%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1만 석 이상의 ‘아미밤 상영회’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매진시키며 화력을 입증했다. 성원에 힘입어 추가 상영을 확정한 상황이다. 전날 함께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바빌론’(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라라랜드’ 감독의 후속작으로 주목받았으나 1만 80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2023.02.02 I 김보영 기자
KLPGA투어 우승상금 3억원 시대 부활..역대 최고는 3억5000만원
  • KLPGA투어 우승상금 3억원 시대 부활..역대 최고는 3억5000만원
  • 2022 한화클래식 우승자 홍지원.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상금 3억원 시대가 다시 열렸다.KLPGA 투어는 지난 1월 31일 2023시즌 32개 대회에 총상금 약 311억원 규모의 새 일정을 발표했다.대회 수는 지난 시즌 30개에서 2개 대회가 늘었으며, 총상금은 283억 원에서 약 28억원이 증액됐다. KLPGA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장 큰 변화는 우승상금 3억원 시대의 부활이다. 오는 8월 24일 개막하는 한화클래식이 총상금을 지난해 14억원에서 16억6700만원으로 늘려 우승상금을 3억원에 맞췄다. KLPGA 투어에서 우승상금 3억원 시대가 열린 건 2012년부터다. 한화클래식이 총상금 12억원에 우승상금이 3억원으로 치러졌다. 2014년부터는 총상금이 14억원으로 늘렸고 우승상금은 3억5000만원까지 커졌다. 이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그러다 2020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끝으로 우승상금 3억원 시대의 막을 내렸다.KLPGA 투어가 우승상금의 요율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상금의 고른 분배를 위해 기존 20~25%이던 우승상금을 18%로 낮췄고 대신 중하위권 요율을 높였다.우승상금 요율의 변경으로 지난해 KLPGA 투어에선 총상금 15억원 규모로 치러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2억7000만원으로 최고액이었다. 한화클래식은 총상금 14억원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으로 두 번째 많았다.한화클래식이 올해 대회 총상금은 16억6700만원으로 증액해 3년 만에 KLPGA 투어에서 우승상금 3억원 시대가 다시 열렸다. 한화클래식은 KLPGA 투어 최다 상금 대회라는 타이틀도 되찾았다.2011년부터 개최한 한화클래식은 2019년까지 KLPGA 투어 최고 상금을 자랑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열지 못한 사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대회를 신설해 최고 상금 대회라는 타이틀을 내줬다.한화클래식 관계자는 “대회를 개최하는 가장 큰 목적은 국내 골프 산업과 KLPGA 투어 발전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상금을 증액하지 못하면서 정체된 느낌이 있었다. 그 사이 외국 투어에선 상금 규모를 키워 우리와 격차가 벌어졌다”며 “우승상금 3억원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전체적인 골프 발전을 위해 상금을 증액하게 됐다”고 말했다.올해 KLPGA 투어에선 2개의 신설 대회가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해진다. 8월에는 국내 중견 건설사가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를 개최 예정이고, 10월에도 12억원 규모의 대회 신설을 준비 중이다. 다만, 10월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려 후원사를 찾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KLPGA 투어는 최소 총상금 12억원 규모 대회를 유치하겠게는 계획만 발표했다.올해 상금을 증액한 대회는 한화클래식을 비롯해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총 4개 대회다. 최소 1억원 이상 증액했다.KLPGA 투어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23시즌을 시작했고, 4월 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는 롯데렌탈 여자오픈을 국내 개막전으로 본격적인 새 시즌에 돌입한다.
2023.02.02 I 주영로 기자
소진공, 중기부와 '정책원팀' 시너지 도모
  • 소진공, 중기부와 '정책원팀' 시너지 도모
  • 지난달 26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스마트상점 사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 미션 워크숍’을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단의 ‘핵심 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소진공이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했다.소진공의 핵심미션은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이다.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은 기존 스마트기술 보급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정립하고 대기업의 사업비 일부 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자부담 완화로 상생모델 점포 100개소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은 단계별 경쟁방식으로 선도모델 기업 1000개 사를 발굴하고 지역 유휴자산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형 혁신허브 구축 민간투자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앵커스토어 또는 기업화 추진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등대 전통시장 조성을 통해서는 디지털 롤모델이 될 등대 전통시장을 구축해 우수사례 홍보와 확산을 통한 상인 인식 개선으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독려할 방침이다.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중기부와의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미션의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핵심 미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사와의 종합적인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2 I 이혜라 기자
'빗썸 실소유 의혹' 강종현,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 '빗썸 실소유 의혹' 강종현,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사업가 강종현(41)씨가 구속됐다.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 씨.(사진=뉴시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강씨와 직원 A씨에 대해 “도망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른 직원 B씨의 영장은 기각됐다.전날 오전 10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법원에 도착한 강씨는 “주가조작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씨는 최근 배우 박민영씨와 열애설이 났던 인물로 여동생 강지연씨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다. 강씨가 빗썸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계사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빗썸홀딩스 최대 주주는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당자 비텐트로, 비텐트의 최대 주주는 키오스크 유통업체인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동생 강지연씨는 이 중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로 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하고 강종현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지난달 25일 강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3.02.02 I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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