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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엔케이맥스, NK 세포치료제 조성물 美 특허 취득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엔케이맥스(182400)가 지난 3일 장 마감 후 고활성 NK 세포치료제 조성물 美 특허 취득 소식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엔케이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8%(950원) 오른 1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이 조성물은 NK세포의 활성도(세포 생존율 및 암세포 살상능)를 극대화하는 물질로 암환자의 NK세포를 건강한 사람의 수준 이상의 활성도로 올리는 특정 사이토카인 및 별도 첨가제 조합이다. 해당 특허는 지난 3월 미국에 등록된 ‘NK세포의 생산방법 및 항암용 조성물(Method of producing natural killer cells and composition fortreating cancer)’ 특허에 NK세포 활성도에 관한 조성물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 NK세포치료제 배양 기술로는 암 환자의 NK세포 수 및 낮은 활성도를 건강한 사람 수준까지 배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며 배양된 NK세포의 활성도가 환자 투여 전까지 유지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NK세포배양 기술 한계를 극복한 특허의 등록을 통해 자가 NK세포치료제와 동종 NK세포치료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제조 기술 및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암환자 등 NK세포 활성도가 극도로 낮은 사람도 소량 채혈 후 이를 슈퍼NK로 증식 배양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0.08.04 I 유준하 기자
  • [특징주]카이노스메드, 에이즈 치료제 中 임상 3상 돌입에 '급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카이노스메드(284620)의 중국 파트너사가 에이즈 치료제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 임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2.93%(1050원)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중국 파트너사가 중국 구각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에이즈 칠제 단일복합정 ‘ACC008’의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임상에 들어간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CC008은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i Pharmaceutical)로 기술이전한 물질에서 기원했다. ‘ACC007’이라는 단일정으로 개발되던 것에 테노포비르, 라미부딘 등의 물질을 섞어 단일복합정으로 만든 것이 ACC008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이노스메드가 기술 수출한 에이즈 치료제의 단일정에 대한 신약판매 허가 신청에 이은 복합정의 임상 3상 승인으로 카이노스메드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 치료제는 중국 기업이 개발한 최초의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여서 시판 시 단기간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카이노스메드는 단일정(ACC007)을 포함한 복합제제(ACC008)의 중국 내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2020.08.04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임대차법 따른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감에 시멘트株 '상승'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국회 통과 및 시행으로, 공공 주택 공급이 확대될 거란 기대감에 따라 시멘트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성신양회(004980)와 한일현대시멘트(006390), 아세아시멘트(183190) 등은 최대 2%대 상승 중이다. 이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당이 추진 중인 임대차 3법은 임차인에게 최장 4년(2+2년)간 전·월셋집에서 살 수 있는 계약 갱신 청구권을 부여하고, 계약 갱신 때 임대료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3법 중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전·월세 거래 신고제도 조만간 국회 본회의 통과 및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멘트주(株)의 주가 상승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중 공공성을 강조하는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지속된다는 내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참여자가 제한적인 시멘트·철근 등 기초 건자재 기업과 임대주택 리츠와 임대주택·소규모 정비 사업 특화 건설사 등이 수혜를 본다는 관측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긍정적인 것은 최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리츠 등 건설형 임대 사업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를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점”이라며 “향후 공적 기능이 가미된 임대주택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2020.08.03 I 고준혁 기자
  • [특징주]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전년比 '90배' 증가로 강세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상승 반전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2.69%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장 시작후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2시 30분쯤을 기점으로 상승 반전했다.이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배인 8993% 증가한 403억7400만원을 기록했다는 공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의 이번 실적 개선은 해외 기술수출한 신약개발 후보물질의 임상 진전에 따라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를 대거 인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유한양행은 이번 분기 기술수출 수익이 4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79.6% 급증했다. 지난해 2분기 18억원에서 24배로 불어난 것이다.회사 관계자는 “얀센에 이전한 폐암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의 임상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수입으로 378억원을 2분기에 인식했다”고 말했다.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얀센에서 레이저티닙의 임상 개발이 본격화한 데 따라 첫번째 마일스톤 3500만달러(432억원)를 수령한 바 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길리어드에 각각 이전한 서로 다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물질의 마일스톤도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2020.07.31 I 고준혁 기자
  • [특징주]네오펙트,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방문·지원 의지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네오펙트(290660)가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의 본사 방문과 비대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2시 37분 현재 네오펙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2%(110원) 오른 50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 회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오펙트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네오펙트 측은 디지털 재활 훈련기기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보드’ 및 원격의료 솔루션 ‘텔레리햅’을 시연했다. 성윤모 장관은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등 임직원들과 원격의료 서비스 규제 완화 및 지원 등 비대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네오펙트에 대해 “녹록치 않은 대외 여건에도 해외 법인 설립, 미국 의료클리닉 인수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한 우수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이날 현장방문을 포함해 의료·헬스케어 업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연구, 개발,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기회로 극복하고, 한국이 미래의 세계경제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2020.07.31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진단키트株 줄줄이 52주 신고가…코로나19 사망자 증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진단키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096530)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5%(1만2500원) 오른 25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5만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수젠텍(253840)은 27%대 상승 폭을 보이고 있으며 장중 4만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랩지노믹스(084650)도 19%대 오르고 있고 장중 5만16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외 EDGC(245620)(14.97%), 오상자이엘(053980)(10.33%)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인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15만34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6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리타카운티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174일 만이다. 특히 사망자 15만 명은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66만 2000여 명)의 22.7%에 달하는 수치다.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4월 정점을 찍은 후 안정세를 보였으나 경제 정상화 노력 이후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하루 1592명까지 치솟았다. 이는 환자가 급증하면서 주들이 앞다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술집 영업을 중단하는 등 조치에 나선 것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나 미국의과대학협회(AAMC)는 이날 코로나19 억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미국이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사망자가 수십만 명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0.07.30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EDGC, 진단키트 판매 증가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EDGC(245620)가 강세를 보인다. 진단키트 판매와 시약 판로 다변화로 EDGC 펀더먼털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EDGC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48%(1100원)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EDGC의 관계사(지분율 20%) 솔젠트는 PCR 진단키트를 제조하고 있는데 이번 7월부터는 생산 물량의 일부를 EDGC헬스케어가 판매하게 된다”며 “솔젠트의 월별 생산능력(CAPA)은 2단계 증설을 거쳐 3월 1만키트→6월 4만~6만키트→10월 120만키트까지 가파르게 증가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또 “솔젠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단키트의 핵심 원재료인 중합효소 시약(Enzyme)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며 “진단 키트의 가격 변동 영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단 키트 평균 판가는 조금씩 하락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진단용 시약의 경우 타이트한 공급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해왔다”며 “장기계약 위주의 진단키트 판매와 시약 판로 다변화로 EDGC 펀더먼털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진단했다.
2020.07.30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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