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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과징금 부과에 SPC삼립 '약세'
  • [특징주]공정위 과징금 부과에 SPC삼립 '약세'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PC그룹이 계열사들을 통해 SPC삼립(005610)에 일명 ‘통행세’를 지급하도록 하는 등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 총수 및 경영진, 법인 고발 등 조치했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SPC삼립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PC삼립(이하 삼립)은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2400원(3.62%) 내린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벤치마크인 코스피 지수가 0.44%가량 오르는 것과 대조적이다.이는 공정위 이슈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지난 29일 기업집단 SPC 계열사들이 삼립을 장기간 부당지원한 행위에 과징금 647억원을 부과하고, 허영인 회장 등 경영진 3명과 파리크라상 등 3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파리크라상과 에스피엘, 비알코리아 등 SPC의 3개 제빵 계열사는 2013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5년에 걸쳐 밀다원, 에그팜 등 8개 생산 계열사가 생산한 밀가루, 계란(액란) 등 210개 제품, 4895억원어치를 삼립을 통해 구매했다.이 과정에서 재고관리, 물류, 검수 등 중간 유통업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삼립이 하지 않고도 제품당 평균 9%의 마진을 올리는 ‘통행세’를 걷었다고 공정위는 판단했다.삼립 측은 전날 벌금 등 부과 공시에서 “공정위 의결서를 수령한 다음 가능한 법적 수단을 신중히 검토한 후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30 I 유현욱 기자
  • [특징주]앤디포스,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독감 동시진단 키트 개발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앤디포스(23809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분자 진단 키트 ‘ND COVID-19 Flu’와 신속 진단 키트 ‘ND COVID-19 Flu Rapid kit’ 2종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디포스는 오후 3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1%(120원) 오른 397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3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제품 개발로 앤디포스는 △면역진단△항원진단△인플루엔자진단 등을 갖춰 코로나19 진단 키트생산 플랫폼을 확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개발한 분자 진단 키트는 2시간 내 결과가 도출 가능하며 신속 진단 키트는 15분 내 결과 도출이 가능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진단을 원하는 해외국가들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그는 이어 “이번 진단키트 개발로 코로나19 2차 팬데믹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올겨울 독감 유행에 따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환자의 구별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와 국내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07.29 I 유준하 기자
  • [특징주] 행정수도 이전 본격 추진 소식에 관련주 들썩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행정수도TF)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대주산업(003310)은 전거래일 대비 310원(16.85%) 오른 2150원에 거래 중이다. 영보화학(014440)이 12.27%, 프럼파스트(035200)가 3.83%, 유라테크(048430)가 2.19% 상승 중이다.행정수도 이전 소식에 충북과 세종시 부동산을 보유한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배합사료 기업인 대주산업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서천군 장항읍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내장재 등을 생산하는 영보화학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본사가 있고 세종시 인근 충북 청원군에 공장과 토지를 갖고 있다. 프럼파스트와 유라테크는 각각 세종시에 배관자재 생산공장과 본사가 있다.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행정수도 이전 완성을 위한 방안 중 개헌과 국민투표, 여야 합의를 통한 특별법 발의 3가지 방안을 두고 올해 말 정기국회까지 지역별 순회 토론회와 국정과제 간담회 등을 거쳐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국정과제협의회 위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지며, 내달 3일에는 세종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0.07.29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엠투아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아이(34789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엠투아이는 시초가(1만8850원) 대비 10.08%(1900원) 내린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 회사는 지난 9~1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600~1만8900원)의 최하단인 1만56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6~17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76.83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9199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1999년 설립된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생산 현장의 각종 제어기기에 대한 모니터링·조작·제어 인터페이스인 HMI, SCADA(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수집시스템)를 개발·제조·판매하는 회사다. 국내 주요 대기업 다수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업종도 반도체뿐만 아니라 모바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 제약·바이오 업체 등 다양하다.엠투아이는 이를 바탕으로 1999년 이후 21년간 흑자경영을 해왔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69.9% 증가한 78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0% 증가했다.
2020.07.29 I 조용석 기자
  • [특징주]케이피엠테크, 투자사 코로나 치료제 임상 소식에 이틀째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케이피엠테크(042040)가 텔콘RF제약(200230)과 함께 투자한 회사 휴머니젠의 파이프라인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후원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BET(Big Effect Trial)임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케이피엠테크는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7%(40원) 상승한 116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텔콘RF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04%(60원) 높은 583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피엠테크 및 텔콘RF제약은 지난 6월 휴머니젠에 총 400만달러(약 49억원)를 투자했다. 또한 우선협상자 자격으로 휴머니젠 보유 파이프라인의 국내 판권을 협의 중이다. 휴머니젠은 27일(미국 현지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의 BET임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NIAID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기관이다. 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BET임상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병용투여, 렌질루맙 단독 투여, 플라시보와 비교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2020.07.29 I 유준하 기자
  • [특징주]뉴지랩, 나파모스타트 국내 최초 임상 환자 투여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지랩(214870)이 나파모스타트 국내 최초 임상 환자 투여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지랩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1%(750원)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지랩은 경상대학교 배인규 교수팀이 지난 27일부터 서울의료원에서 임상 환자에 대한 나파모스타트 약물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환자 약물 투여를 시작으로 렘데시비르 보다 600배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 약물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임상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R&D) 사업인 ‘국민 생활 안전 긴급 대응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배인규 교수팀이 총괄 책임을 맡고 뉴지랩과 씨엔알리서치가 공동연구기업으로 세부과제를 담당하고 있다.배 교수팀은 이미 지난 4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참여병원들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마치고 임상 투약을 준비해왔다.한신영 뉴지랩 이사는 “이번 주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투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투약 시점부터 약 1개월 안에 치료 효과에 대한 트렌드 예측이 가능하다”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나파모스타트 알약 형태의 제제 개발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지랩은 투약 편의성과 시장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 개발로 다른 치료제와 차별화를 할 계획이다.
2020.07.29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 한미약품, 신약 글로벌 임상 효과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신약후보물질 ‘포지오티닙’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2상 연구에서 의미있는 약물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한미약품(12894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4만2000원(17%) 오른 2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사이언스도 29.96% 오르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미국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지난 27일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 임상시험(ZENITH20)의 2번째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 이전한 신약후보물질이다.이번 연구는 유전자 HER2 엑손20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루 1회 포지오티닙 16mg을 경구 투여했다. 포지오티닙 투여 후 8.3개월간 환자 상태를 관찰한 결과, 약물반응이 지속되는 평균 중앙값은 5.1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의 종양 억제·감소 효과를 뜻하는 객관적 반응율(ORR)은 27.8%를 기록했다. 스펙트럼 측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28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케이피엠테크·텔콘RF제약 강세…"투자사가 코로나 치료제 임상"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케이피엠테크(042040)가 텔콘RF제약(200230)과 함께 투자한 회사 휴머니젠의 파이프라인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후원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BET(Big Effect Trial)임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강세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케이피엠테크는 오후 1시52분 전 거래일 대비 10.91%(120원) 높은 1220원에 거래 중이다. 텔콘RF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46%(140원) 높은 5840원에 거래 중이다.케이피엠테크 및 텔콘RF제약은 지난 6월 휴머니젠에 총 4백만달러(약 49억원)를 투자했다. 또한 우선협상자 자격으로 휴머니젠 보유 파이프라인의 국내 판권을 협의 중이다.휴머니젠은 27일(미국 현지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의 BET임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NIAID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기관이다.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BET임상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병용투여, 렌질루맙 단독 투여, 플라시보와 비교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정부 기관인 NIAID의 임상 지원을 받은 만큼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휴머니젠 측과는 판권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2020.07.28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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