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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제놀루션, 코스닥 이전 상장 첫 날 '급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분자진단 중심의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유전자 간섭(RNAi) 합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제놀루션(225220)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첫 날 급등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제놀루션은 시초가 대비 17.50%(4900원) 오른 3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000원)의 2배인 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제놀루션은 지난 8일~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공모 밴드(1만2000원~1만4000원) 최상단인 1만4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어 14~15일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894.67대 1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1조20억원이 모였다.이 회사는 인체 유래물질로부터 DNA 또는 RNA를 추출해 병원균의 유무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핵산추출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핵산 추출장비(Nextractor® NX-48)는 15분 내 48개의 검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핵산추출장비는 60분에 96개의 샘플을 처리할 수 있어 해당 제품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액 3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온기 매출액 39억원의 83.6%에 해당하는 금액을 1분기 만에 달성했다.
2020.07.24 I 유준하 기자
  • [특징주]솔트룩스,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솔트룩스(304100)가 상장 첫 날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솔트룩스는 시초가 대비 9.75%(3900원) 오른 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5000원보다 60% 높은 수준인 4만원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7~8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4000~3만원) 하단 부근인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가격 미제시 및 공모 밴드 최상단을 제시하는 비율이 73.4%에 이르는 등 중장기 사업 비전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상장 후 공모 활성화 등을 위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3~14일 이뤄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953.53대 1을 기록, 증거금 1조7879억원이 모였다. 이 회사는 ‘대화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 분석’ 등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5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트렌드와 맞는 ‘디지털 휴먼’, ‘챗봇’, ‘콜봇’ 등 심층 질의응답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사업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솔트룩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84억원, 영업이익은 2500만원이다. 최근 3년 간 매출 성장률은 22.9%를 기록했다.
2020.07.23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오상자이엘, 진단키트 자회사 호실적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오상자이엘(053980)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자회사의 2분기 호실적 영향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23.91%(219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의료 진단기기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단 키트 긴급사용을 획득한바 있는 오상헬스케어는 해외 여러 국가에 진단키트를 수출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꾸준히 발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활발한 수주 활동을 통한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해외의 대규모 수주에도 지장이 없게끔 일주일에 1500만 테스트가 가능한 분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부 물량도 비축해놓았다. 또한 이 관계자는 “진단키트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존의 분자진단 방식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2020.07.22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제넥신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 호재 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제넥신(09570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연구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제넥신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2%(2600원) 오른 9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개발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DNA백신인 ‘GX-19’는 지난 6월 19일 국내 최초로 인체 투여가 시작, 현재 9월 말 완료를 목표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GX-I7’은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상태다. 국내에서도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이런 가운데 제넥신은 지난 20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화 항체와 다양한 신약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GMP생산, 전임상, 임상3상 단계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 경험을 가진 제넥신의 노하우를 접목, 양사가 가지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수단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소요되는 개발비는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하고, 개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사업화는 제넥신이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할 계획이다. 향후 지식재산권과 판권 등 모든 권리는 양사가 공동 소유할 예정이다.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중에서 T 세포 감소증이 심각할수록 중증으로 진행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고 있다” 며 “GX-I7가 T 세포 수치를 높여 환자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하는 항체치료제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면 코로나19 감염증은 매우 효과적으로 퇴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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