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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씨젠, 시총 2위 등극…3월 이후 시총 3.7조↑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씨젠(096530)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꿰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진단키트 매출 기대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1조원대에서 3조7600억원이나 증가해 4조7600억원을 넘어선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6%(5900원) 오른 1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23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특히 씨젠 주가는 지난 3월 초(3월 2일 시가총액 28위, 약 1조598억원)만 해도 3만원대에 머물렀으나 현재 18만원까지 치솟아 시가총액은 4조7600억원 수준이다. 기존 2위였던 셀트리온제약(068760)(4조7000억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로 씨젠의 2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77.7%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2120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성은 신규 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및 인센티브 지급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해 영업이익 1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5%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0.07.20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현대차 실적 흑자 전망에 상승세 계속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대차(005380)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린 뉴딜 호재에 이어 2분기 실적 흑자 전망까지 더해지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4.68%(5000원)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된 ‘그린 뉴딜’ 정책의 수혜주로 떠오르며 상승세를 시작한 현대차는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감돌며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1500억원에서 4000억원까지 규모로 흑자를 낼 것으로 예측됐다. 해외 판매가 감소하며 글로벌 판매도 줄었지만, 국내 판매는 오히려 증가했다.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2분기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한국을 제외하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부터 신흥국까지 한동안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중단됐기 때문이다.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하반기에 GV70 내수 출시 및 GV80의 북미 판매가 시작되며 글로벌 월 판매 2만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 친환경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나 EV의 증설로 현대차의 EV 경쟁력은 다시 한번 확인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0.07.20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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