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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 삼성전자·LG전자 로봇 사업 강화 소식에 강세
  • [특징주]로봇주, 삼성전자·LG전자 로봇 사업 강화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에 로봇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7분 현재 뉴로메카(348340)는 전 거래일 대비 21.32%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스타(090360)는 16.72% 상승중이고, 로보티즈(108490)도 6.13% 오르고 있다. 이밖에 유진로봇(056080)과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두산로보틱스(454910)도 각각 2.48%, 1.83%, 0.31% 오르는 등 로봇주 전반이 강세다. 로봇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CES 2024’에 참석한 국내 대기업이 한목소리로 로봇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전자는 ‘CES 2024’에서 로봇 관련 사업에 지분 투자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연간 10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인수합병(M&A)과 투자에 2조원 이상을 투입해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도 로봇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상용로봇 ‘봇핏’ 출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미 기업간거래(B2B)로 판매를 시작해 실버타운 쪽에서 걷기와 보행에 활용되고 있다”며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부터 시작하고, 더 다듬어 기업·소비자간거래(B2C)까지 시작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2 I 이용성 기자
세코닉스, 삼성 XR헤드셋 애플 비전프로 우위 가능성...핵심기술 부각 ‘강세’
  • [특징주]세코닉스, 삼성 XR헤드셋 애플 비전프로 우위 가능성...핵심기술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세코닉스(05345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의 XR헤드셋이 애플 비전프로에 우위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의 보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13시 9분 세코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0% 오른 751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IT전문지 안드로이드센트럴 보도를 인용한 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애플 비전프로를 꺾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며 “안드로이드 시장에 이어 이제는 공감 컴퓨터 시장을 지배할 차례”라고 보도했다.구글 및 퀄컴이 삼성전자와 차세대 XR 기기 개발에 협력하고 있어 시너지를 내 애플의 프로세서 및 앱 생태계 경쟁력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선보일 XR 헤드셋의 구체적인 사양과 출시 시기, 가격 등 정보는 미공개 상태다. 이 같은 소식에 광학부품 전문 회사인 세코닉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XR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XR 헤드셋 출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NH투자증권은 세코닉스에 대해 향후 삼성전자의 확장현실(XR) 기기에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코닉스의 미래 성장동력은 XR 광학부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고객사 측면에서도 과거 삼성전자의 Gear VR 기기에 렌즈를 납품한 이력이 있어 향후 삼성전자 기기에도 납품될 가능성 높은 점도 매력적”으로 분석했다.
2024.01.12 I 최은경 기자
'상한가' 찍었던 가상자산株, 일제히 급락세
  • '상한가' 찍었던 가상자산株, 일제히 급락세[특징주]
  • (사진=로이터)[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급등했던 가상자산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인알 오전 9시40분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003530)과 우리기술투자(041190)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8.75%, 3.38% 하락하고 있다. 빗썸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057680)은 10.63%, 최대주주인 위지트(036090)는 11.36% 급락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케이씨엑스의 지분을 보유한 한일진공(123840)은 6.97% 하락하고 있다. 전일(11일) 이들 종목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소 상장 승인에 하루 새 급등했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위지트는 상한가를 기록했다.현물 ETF는 선물 ETF와 달리 기초자산인 비트코인을 실제로 구입해 담아야 한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 기관 등 전통 자본 유입과 함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는 평가다.증권가에선 테마성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임민호 신영증권 디지털자산 연구원은 “가상자산 관련주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라 직접적인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단순히 테마성에 움직이는 흐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12 I 이은정 기자
테슬라 주가 하락에 2차전지株 '흔들'
  • [특징주]테슬라 주가 하락에 2차전지株 '흔들'
  • (사진=로이터)[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테슬라 주가 하락 속 국내 2차전지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 공장 직원 임금 인상 통보와 글로벌 렌터카 업체 허츠의 전기차 2만대 매각과 내연기관차 재투자 방침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엘앤에프(066970)는 전 거래일보다 9500원(4.81%) 하락한 1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는 2%대 내리고 있다.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은 1%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 미만 하락 중이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87% 급락했다. 최근 10거래일 중 9거래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불과 8거래일 만에 8.56% 떨어진 수준이다.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공장 직원들에게 임금 인상을 통보했다. 최근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테슬라 내 노조 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테슬라가 임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테슬라의 임금 인상은 이 회사의 비용 절감 노력을 어렵게 만든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또한 허츠는 테슬라 차량을 포함해 자사가 보유한 전기차 2만대를 매각하고 내연기관 차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기차 유지비가 내연기관차보다 높고 충전 과정의 불편함 등에 소비자들이 내연기관차를 선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블룸버그와 로이터는 허츠의 이번 발표가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식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라고 해석했다.
2024.01.12 I 이은정 기자
'워크아웃 개시' 태영건설, 15%대↓
  • [특징주]'워크아웃 개시' 태영건설, 15%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워크아웃 개시가 결의된 태영건설(009410)이 장초반 15대 하락 중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 현재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5.94%(600원) 하락한 3165원에 거래중이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채권단의 결의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자협의회는 4월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실사 및 평가 결과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되고, 대주주 및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한다고 판단되면 실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해 협의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기업개선계획에는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 금융채권자의 채무조정 방안, 신규자금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태영건설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해서는 PF 대주단이 사업장별로 대주단 협의회를 구성해 태영건설과 협의해 처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장 중 분양이 완료된 주택 사업장이나 비주택 사업장은 당초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분양이 진행 중인 주택 사업장은 분양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한다. 아직 공사를 개시하지 않은 사업장은 사업성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기 착공 추진, 시공사 교체, 사업 철수 등 처리방안을 신속하게 확정한다.
2024.01.12 I 이정현 기자
  • [美특징주]KB홈, 4Q 실적 전년 대비 둔화…개장 전 3%↓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주택 건설 전문 업체 KB홈(KBH)은 지난 4분기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회사는 주택담보 금리가 완화되면서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8시 50분 기준 KB홈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48% 하락한 61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KB홈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억503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8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70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억7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16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다만 이익 및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 4분기 주택 착공 건수가 3407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300건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감소한 수준이다. 또한 평균 주택 매매 가격도 전년 동기 기록한 51만400달러에서 48만7300달러로 하락했다. 한편 KB홈은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64억달러~68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연간 매출인 64억1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제프리 메츠거 KB홈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분기 첫 다섯 주 동안 순주문 금액이 연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주택담보 금리 하락에 소비자들이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11 I 장예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발언에…로봇株 '급등'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발언에…로봇株 '급등'[특징주]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주제로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상용로봇 시장 진출과 함께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합병(M&A) 관련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7700원(4.35%) 오른 1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랜시스(264850)는 장중 23.05% 오른 694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닉오토메이션(391710)은 29.85% 급등한 354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은 ‘CES 202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용로봇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상용로봇 봇핏 출시 계획에 대해 “이미 기업간거래(B2B)로 판매를 시작해 실버타운 쪽에서 걷기와 보행에 활용되고 있다”며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부터 시작하고, 더 다듬어 기업·소비자간거래(B2C)까지 시작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 부회장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중소 M&A와 벤처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소 M&A 투자 사례로 미국의 룬과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언급했다. 앞서 한 부회장은 지난해 3월 비스포크데이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와 관련해 “(연내가) 저희 목표지만, 상대방 입장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춰가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지난해 투자를 단행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90억원과 280억원을 투입했다.
2024.01.11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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