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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美FDA 위고비 심혈관 예방약 승인...동일 기전 개발 완료·양산 준비
  • [특징주]대봉엘에스, 美FDA 위고비 심혈관 예방약 승인...동일 기전 개발 완료·양산 준비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대봉엘에스(078140)의 주가가 강세다. 비만 치료제 양산 준비에 돌입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위고비(GLP-1기전)를 심혈관 관련 질환 등 예방 사용에 승인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12시 5분 대봉엘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7.49%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FDA는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비만 또는 과체중인 성인을 대상으로 심혈관 관련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위고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적응증(치료 범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위고비가 심혈관 문제 예방에 쓰이도록 승인된 첫 번째 비만 치료제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대봉엘에스가 주목받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7월 비만치료제 시제품인 리라글루티드를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라글루티드는 GLP-1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하는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다.또 대봉엘에스는 지난 2019년 선정된 ‘친환경 용매를 이용한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비만치료제의 시제품 제조 R&D 연구 개발‘ 국책과제를 작년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2024.03.11 I 최은경 기자
금값 사상 최고 수준에 수요↑…관련주 강세
  • 금값 사상 최고 수준에 수요↑…관련주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수요가 높아지자 금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현재 엘컴텍(037950)은 전 거래일 대비 4.93% 오른 14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티센(124500)은 1.00% 상승한 9110원에 거래 중이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 관련 주로 분류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한국금거래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금값이 온스당 2100달러를 넘기는 등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물 금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전날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에서 팔려나간 골드바는 약 66억1922만 원어치에 달했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약 79억 원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증권가에서는 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통화정책이 완화되는 구간에서는 금 가격이 통상 강세 사이클을 띄는데, 이 같은 금 가격 상승세가 이제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3.11 I 이용성 기자
엔터 4사 오름세…증권가, 2Q 실적 개선 전망
  • [특징주]엔터 4사 오름세…증권가, 2Q 실적 개선 전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해외 팬덤이 확대하면서 오는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엔터 4사가 동시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3.03%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과 에스엠(041510), JYP Ent.(035900)도 각각 2.84%, 2.19%, 2.80% 오르는 등 모처럼 엔터주 전반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터주가 간만에 오름세를 보인 배경에는 해외 팬덤이 확대하고 있는 증권가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 팬덤 규모 자체는 늘어나고 있다”며 “초동 판매량을 중시했던 기존 팬덤은 감소했지만 팬덤 활동을 취미로 즐기는 ‘라이트팬’은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초동 판매량보다 활동 기간 전반의 판매량을 감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3~4월 12회의 음반 활동이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4개사의 공연과 상품기획(MD) 부문의 성장이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에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활동을 예고하고 있고, 보이그룹 ‘트레저’도 2분기에 신규 앨범을 내놓는다. 에스엠은 ‘NCT 위시’가 활동을 개시했다. 하이브의 ‘아일릿’, ‘캣츠아이’를 순차적으로 데뷔시킨고, 세븐틴과 뉴진스 등 기존 아티스트도 2분기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도 미국 걸그룹 ‘비춰(VCHA)’는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2024.03.11 I 이용성 기자
엔비디아 급락 여파에…반도체 소부장株 줄줄이↓
  • [특징주]엔비디아 급락 여파에…반도체 소부장株 줄줄이↓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인공지능(AI) 황제주인 엔비디아가 뉴욕증시에서 급락세를 보이자, 국내 반도체 중소형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닥 반도체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주인 HPSP(403870)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3.28%) 하락한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공업(058470)은 5.80%, 이오테크닉스(039030)는 5.75%, 동진쎄미켐(005290)은 2%대, ISC(095340)는 3%대 하락하고 있다.이 외 퀄리타스반도체(432720)는 7%대, 칩스앤미디어(094360)는 5%대,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하나마이크론(067310), 가온칩스(399720)는 4%대, 티씨케이(064760) 3%대, 에스앤에스텍(101490), 하나머티리얼즈(166090)는 3%대, 심텍(222800), 제주반도체(080220)는 2%대 빠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10%포인트 이상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전일 대비 장중 고점 5.11%, 저점 -6.65%. 종가는 -5.5%에서 마감했다. 이에 엔비디아 외 인텔(-4.66%), 브로드컴(-6.99%), AMD(-1.8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37%), 암 홀딩스(-6.65%), 마벨 테크놀로지(-11.36%)도 하락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엔비디아 주가 급락 여파로 인해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I, 저PBR, 바이오, 이차전지 등 지난주 순환매가 수시로 일어났던 업종들을 중심으로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11 I 이은정 기자
“재확인된 경쟁력”…에이프릴바이오, 기대감 속 16%↑
  • [특징주]“재확인된 경쟁력”…에이프릴바이오, 기대감 속 16%↑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바이오 플랫폼 성장 기대감 속 16%대 강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29%(2380원) 오른 1만6990원에 거래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7일 SAFA 플랫폼이 적용된 anti-IL-18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의 글로벌 임상 1상 Top line 결과를 공시했다. 31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으며 약력학 평가에서는 SAFA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반감기 증대’ 측면에서 반감기가 13~14 일로 확인됨에 따라 경쟁력 입증에 성공했다. 5월 중 CSR(최종임상시험결과보고서) 수령이 이뤄질 예정이다.증권가에서는 이번 APB-R3 의 임상 1 상 결과를 통해 SAFA 플랫폼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재확인’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연내 기술이전을 목표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논의 중인 R3 의 기술이전 가시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플랫폼 바이오텍’으로써 물질 외에 다수의 SAFA 플랫폼 기술이전 체결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보유 파이프라인 가치 재부각 및 복수의 플랫폼 기술이전 체결 가능성 관점에서 고무적”이라 진단했다.
2024.03.11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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