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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美 테일러 공장 조기 가동 소식에도 약세
  • [특징주]삼전, 美 테일러 공장 조기 가동 소식에도 약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소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이 이르면 오는 7월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나 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5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47% 내린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열린 정기 회의에서 “최근 서울을 방문하는 동안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만나 테일러 공장 운영 및 제조 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며 “늦어도 오는 7월1일까지 직원을 받기 시작하고 해당 기간 내 제조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연말 가동 계획을 앞당기는 것으로, 오는 2025년에는 대량 양산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 같은 호재에도 외국인 중심으로 최근 오름셍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엔비디아 등 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 훈풍에 SK하이닉스(000660)는 3.26%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한미반도체(042700)는 20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면서 26.16%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리노공업(058470)은 3.60% 오르고 있고, HPSP(403870)도 8.18% 오름세다.
2024.02.08 I 이용성 기자
200억 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52주 신고가
  • 200억 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52주 신고가[특징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0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한미반도체가 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한미반도체(042700)는 전 거래일 대비 24.83% 오른 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장중 7만6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200억원 규모 자사주 34만5668주(0.36%)를 4월 중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반도체 경기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SK하이닉스(000660)와 TSMC가 AI 동맹을 맺으며 한미반도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단 점도 부각됐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향후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 팹을 통해 HBM 중심으로 패키징 및 생산을 담당하고, TSMC가 아리조나 팹에서 GPU를 포함한 CoWoS 패키징 공정을 한 뒤,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에게 공급, ‘메이드 인 USA’ AI 칩을 확보하겠다는 미국 행정부의 의지에 따라, 동사 HBM 관련 장비들의 수주 모멘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2.08 I 원다연 기자
올해 AI PC·스마트폰 출하량 2.9억대 전망…온디바이스 AI 강세
  • [특징주]올해 AI PC·스마트폰 출하량 2.9억대 전망…온디바이스 AI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AI PC와 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퀄리타스반도체(432720)는 전 거래일 대비 5.60%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9.56% 오르고 있고, 제주반도체(080220)와 칩스앤미디어(094360)도 각각 4.84%, 5.52% 오름세다. 가온칩스(399720)도 8.30% 오른 7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올해 AI PC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3년 2900만 대였던 전 세계 AI 탑재 PC 및 생성형 AI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4년 말까지 총 2억 95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가트너가 분류한 AI PC와 스마트폰은, 디바이스 내에서 AI 작업을 최적화하고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기기다. 한편, 온디바이스 AI 테마는 레거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보다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수혜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저전력반도체(LPDDR)를 다루는 팹리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24.02.08 I 이용성 기자
무디스 A등급 효과…현대차, 52주 신고가
  • [특징주]무디스 A등급 효과…현대차, 52주 신고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현대차(005380) 주가가 7일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에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을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2시16분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4.03%(9500원)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비 1.49%(3500원) 상승한 23만9000원에 장을 시작한 현대차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폭을 키웠다. 오후 2시 기준 외국인은 84억3600만원, 기관은 135억300만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장 중 주가는 24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무디스는 전날 현대차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으로 상향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현대차는 도요타와 BMW, 벤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현대차의 강화된 제품 경쟁력과 우수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에 기반한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의 지속적인 개선을 반영한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강력한 시장 지위,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다각화된 시장 포트폴리오 및 우수한 재무 건전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24.02.07 I 김보겸 기자
신성델타테크 급등…코스닥 시총 10위→8위
  • 신성델타테크 급등…코스닥 시총 10위→8위[특징주]
  • 지난 1월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 비전 선포식에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상암 초전도체 연구 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신성델타테크(065350)가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8위에 올라 거래되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12.43%) 상승한 1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 시각 신성델타테크의 코스닥 시총 순위는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HLB(028300),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제약(068760), HPSP(403870), 엔켐(348370)에 이어 8위다. 지난 달 말 기준 16위에서 전일(6일) 10위까지 올랐고 이날 또다시 리노공업(058470)과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를 제쳐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파워로직스(047310)는 24.13%, 서남(294630)은 9.59% 급등하고 있고 덕성(004830)은 3.22% 오르고 있다.초전도체 관련주는 LK-99 논문 저자가 다음 달 초전도체 관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오는 3월4일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07 I 이은정 기자
에코프로, 5대 1액면분할 소식에 18%대 ↑…그룹주도 급등
  • [특징주]에코프로, 5대 1액면분할 소식에 18%대 ↑…그룹주도 급등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실적 발표를 한 에코프로(086520)가 5대 1 액면분할을 추진한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주 전반에 온기가 퍼지고 있는 모습이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6분 현재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18.27% 오른 6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65%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6.15%, 에코프로머티(450080)는 8.86%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2590억원으로 전년보다 2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년보다 61.2% 감소했다. 실적발표와 함께 에코프로는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주당 가격과 주식 수량은 액면 분할 비율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라며 “이달 중 개최될 이사회와 다음달 예정된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통상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의 유통성이 높아지면서 거래가 활성화 된다. 또한, 자본조달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이유로 투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2.07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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