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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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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또’ 경신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엔비디아가 19일(현지 시각)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장중에 592.06달러까지 올랐으며, 현재는 3.5% 급등해 591.36달러에 거래 중이다.19일은 2024년의 13번째 거래일로, 엔비디아는 13거래일간 20% 가까이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주에만 8% 상승했다. TSMC는 이번 주에 14%, AMD는 1% 상승했다.팩스셋에 따르면 엔비디아에 대한 월가의 평균 목표가는 672달러로, 현 수준보다도 약 14% 높다. DA 데이비슨이 가장 낮은 목표가인 410달러를, 엘라자드 어드바이저는 가장 높은 목표가인 1600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2024.01.20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메사 에어 그룹, 유나이티드와 계약 체결…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메사 에어 그룹(MESA)은 19일(현지 시각) 유동성 개선을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과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사 에어 그룹은 전체 비행시간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계약 사항을 수정했다. 또, 메사는 1260달러의 유나이티드 브릿지 론과 신용 부채를 소멸시키는 대가로, 비상장 기업인 하트 에어로스페이스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메사 에어 그룹은 1년동안 약 74% 하락하며 부진한 수익률을 나타낸 바 있다. 다만, 유동성 개선에 힘입어 메사 에어 그룹의 주가는 57% 급등해 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20
I
최효은 기자
[특징주]'TSMC 효과'…삼성전자 4.18% 급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TSMC의 호실적 영향에 19일 삼성전자(005930)도 4% 넘게 급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8%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14거래일 중 9거래일 하락하며 연말 랠리를 모두 되돌렸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급등으로 7만4000원대로 재차 올라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6거래일만에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우위로 돌아서 479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이날 주가 급등은 TSMC의 호실적에 따라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한 영향이다. 뉴욕증시에서 TSMC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10% 가까이 급등했다. TSMC는 순익이 전년 대비 19% 정도 급감했지만 주당 순익이 1.48 달러라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1.38달러를 상회했다. 순익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반도체 산업의 침체가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신호라고 블룸버그는 해석했다.TSMC는 아울러 인공지능(AI) 수요로 올해 매출이 2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엔비디아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88% 상승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MD도 1.56%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36% 급등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도 전 거래일 대비 3.74% 오른 14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 2일 이후 다시 14만원대로 올라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SK하아닉스를 1679억원 규모 순매수했다.
2024.01.1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지투파워, 반도체·AI경쟁에 韓 ‘원전 10기’ 필요...尹 정부도 지원 예상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지투파워(388050)의 주가가 강세다. 국내서 반도체·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해 천문학적 전기를 필요로 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AI 관련 글로벌 경쟁을 위해선 10기의 원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10시 29분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4.51% 오른 9510원에 거래 중이다.세계 각국이 앞다퉈 신규 원전을 건설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목표를 달성하고 첨단산업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다.전기차 보급 확대도 전력 수요 증가로 이어져 더 많은 전기 생산을 필요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태양광이나 풍력의 간헐성 문제는 연구개발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많은 나라들이 다시 원전을 짓고 있는 것”이라며 “2030년대 중반까지 우리는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소 10기의 원전은 추가로 지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역시 최소 2~4기의 신규 원전 건설이 11차 전기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수단으로 원자력 발전 확대를 강조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첨단산업에 대한 전력공급 방안을 충분히 고려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에 지투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상태감시진단(CMD)을 토대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제조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자력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을 취득했다. KEPIC 인증서 취득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압·저압 스위치기어와 모터제어반을 설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 원전 관련주로 분류된다.
2024.01.19
I
최은경 기자
[특징주]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자사주 매입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겸 대표 프로듀서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띠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06%) 오른 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7% 오른 8만5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박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19~20일에 걸쳐 주식 6만200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를 보면 6만100주는 8만3168원, 100주는 8만2500원으로 총 매수 금액은 5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박 대표 프로듀서의 지분율도 기존 15.22%에서 15.37%로 높아졌다. 박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해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도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더 사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ITZY 등의 음반 판매량 저조 현상에 대한 시장 우려가 과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이은 초동 부진에 따른 시장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음반은 기저가 높은 만큼 다소 더딘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공연·음원이 성장세를 주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9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임상 중단’에 ‘와르르’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개발 중인 신약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중단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에 10%대 하락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카나리아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10.69% 하락한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7일과 전날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카나리아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통계적 유의성 관련 수치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전했다.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 생존 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권고했다고 알려졌다.이날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DSMB의 권고에 이의 제기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며 “중간분석에 활용된 원본 데이터의 누락이나 시험자 코드 등 분석 결과에 영향을 준 오류가 있었는지 분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블록딜' 대한해운, 6%대 급락…해운株↓
(사진=대한해운)[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대한해운(005880)이 6%대 급락하는 등 해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95원(6.94%) 하락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003280)도 4.17% 하락한 402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은 지난 18일 223억908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처분예정주식수는 838만607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보통주 1주당 2670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이날이다. 처분방법은 시간외 대량매매다.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투자관련 및 일반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전했다. 해운주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해운운임이 상승하며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 조정받는 양상이다.미국 백악관은 최근 이란과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의 확전을 원치 않는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출장길에 가진 기내 브리핑에서 이란-파키스탄 충돌에 대해 “우리는 매우, 매우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우리는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상황 악화를 보길 분명히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2024.01.19
I
이은정 기자
[특징주]한국전력, 3%대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19일 장 초반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째 하락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오전 9시 17분 전 거래일보다 6000원(3.21%) 내린 1만8120원에 거래 중이다. 총선이 다가오며 정부와 여당이 전기요금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며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한국전력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1년 전 대비 흑자 전환하고 시장의 추정치(5000억원)도 대폭 웃돌 것”이라며 “4분기 원전 이용률이 87%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전력도매가격(SMP·전력구입가격)은 ㎾h(킬로와트시) 당 129원으로 지난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역시 “총선 이전까지 요금 인상 기대감은 제한적이지만 이익 전망치가 상향된다면 유의미한 주가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4.01.19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인터플렉스, 갤럭시링 수혜 기대에 1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링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장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60%(1950원) 오른 1만3700원에 거래중이다.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링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인터플렉스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갤럭시링 출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인터플렉스의 목표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MX 부분이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갤럭시링) 및 메타 영역으로 진출 확대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기인 갤럭시링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갤럭시링은 건강, 수면 등 다양한 신체정보를 측정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기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2024.01.19
I
이정현 기자
[특징주]LG이노텍, 애플 반등·평택공장 이전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이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평택공장 이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6.70%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6%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 중 하나는 애플이다. 또한, LG이노텍이 차량 모터를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 공장의 가동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 후 생산설비를 이전한 방침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수익성을 갖추기 위해 생산 거점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전 장소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2024.01.1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미국發 훈풍에…삼성전자 2.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발 반도체주 훈풍에 19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51%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1.76% 오른 13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 TSMC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10% 가까이 급등했다. TSMC는 순익이 전년 대비 19% 정도 급감했지만 주당 순익이 1.48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38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순익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반도체 산업의 침체가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신호라고 블룸버그는 해석했다.TSMC는 아울러 인공지능(AI) 수요로 올해 매출이 2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엔비디아는 1.88% 상승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MD도 1.56%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36% 급등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TSMC의 호실적과 AI 산업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를 이끌었다”며 “이번 주 외국인은 국내 반도체에 대해 약 4000억원 매도 우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일부 되돌림 나타날 경우, 증시 반등의 폭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4.01.1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범LG家에 안긴 이베스트투자증권, 26%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최대주주가 LS네트웍스(000680)로 바뀌는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이 장초반 강세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6.43%(1015원) 오른 4855원에 거래중이다.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4월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한지 9개월 만이다.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고,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지난해 6월30일 현재 61.7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G&A PEF는 19일 사원 총회를 열고 잔여 재산 분배에 대해 결의를 할 예정이고, LS네트웍스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결정할 계획이다.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신은 미국의 이트레이드증권과 일본의 소프트뱅크, 한국의 LG투자증권의 합작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이다. 이후 사모투자사에 매각됐다. 이번에 LS네트웍스로 대주주가 변경되면서 다시 한번 범LG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01.19
I
이정현 기자
[美특징주]플러터 호실적…기대 높인 스포츠 도박株↑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영국에 상장돼있는 플러터 엔터테인먼트는 팬듀얼의 미국 내 스포츠 도박 실적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53% 넘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플러터는 1월 29일을 목표로 뉴욕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재확인했다. 플러터는 런던증권거래소에서 15% 넘게 상승했다.미국 내에서 플러터의 스포츠 도박 매출이 늘면서 뉴욕증시에서는 관련주들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드래프트킹스는 5.9% 상승해 37.16달러에,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5.3% 상승해 46.5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4.01.19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반에크 반도체ETF, 사상 최고치 경신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TSMC의 호실적으로 1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TSMC는 2024년이 ‘건강한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퀄컴, AMD, 엔비디아 등이 일제히 함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또, 26개의 반도체 기업을 추종하는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3% 넘게 상승해 180.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반에크 반도체 ETF는 장 중에 180.51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2.4% 넘게 상승해 ETF 상승을 주도했다.
2024.01.19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타로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 주당 43달러에 피인수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타로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TARO)는 18일(현지 시각) 지배주주인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에게 인수된다고 밝혔다. 인수액은 주당 43달러로, 전액 현금 지급된다. 이같은 내용은 타로 파마슈티컬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으며, 2024년 상반기에 모든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해 5월에 선 파마슈티컬은 주당 38달러에 타로 파마슈티컬을 인수하려는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선 파마슈티컬은 타로 파마슈티컬의 지분 78%를 보유하고 있었다.앞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타로 파마슈티컬은 비상장으로 전환되며, 뉴욕증시서 거래되지 않는다.타로 파마슈티컬의 주가는 2% 상승해 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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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
[美특징주]킨더 모건, STX 미드스트림 인수·올해 가이던스 상향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킨더 모건(KMI)은 18일(현지 시각) 장 전에 올해 전체 가이던스 등을 발표했다. 킨더 모건은 2024년 연간 기준 주당 순이익을 1.22달러로 전망해, 이전 전망치인 1.21달러서 소폭 상향했다. 주당 배당 가능 현금 흐름은 2.26달러로 제시해, 이전 제시치인 2.21달러보다 올려잡았다. 상각 전 조정 이익은 81억 6천만달러로 전망했다. 또, 킨더 모건은 STX 미드스트림을 약 18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김 당은 STX의 자산은 걸프 연안과 멕시코 지역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회사의 텍사스 인트라스테이트 시스템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면, 킨더 모건의 주가는 1.7% 하락해 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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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
[美특징주]라이브램프 홀딩스, 가이던스 상향·기업 인수 발표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라이브램프 홀딩스(RAMP)가 18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 가이던스 등을 발표했다. 라이브램프는 회계연도 3분기에 1억 7400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어난 수치다. 이전 가이던스인 1억 65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또, 라이브램프는 데이터 클린룸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하부(Habu)’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가액은 2억달러로, 주식으로 거래될 예정이다.호실적 예고에 더해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 등의 기대감으로 라이브램프 홀딩스의 주가는 6% 급등해 3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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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
[美특징주]빈티지 와인, 인력 감축 등으로 비용 절감…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츠(VWE)는 18일(현지 시각) 장 전에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빈티지 와인은 전체 인력의 15%를 감축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을 위한 투자은행을 오펜하이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최대 와인 생산업체 중 하나인 빈티지 와인은 이번 감원으로 연간 약 710만달러의 비용 절감을 전망했다. 또, 나파밸리에 있는 시음실 및 소노마의 비앙사 부동산 등을 수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B2B 서비스도 축소하며, 소비자 직접 판매를 간소화할 예정이다.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세스 카우프만은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강력한 브랜드 선호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프리미엄 가격대 이하의 와인 브랜드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빈티지 와인 에스테이츠의 주가는 2% 상승해 0.4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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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
[특징주]엔켐, 11%대↑…9일 연속 상승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엔켐(348370)이 18일 11%대 상승 중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47분 현재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11.32%(1만2900원) 오른 12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12만9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켐은 지난해 10월30일 4만9300원까지 하락한 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오름세이며 이 기간 누적 상승률은 50.78%다. 엔켐은 2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과 고기능성 첨가제를 개발, 생산하는 전해액 전문 회사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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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SK하이닉스, 나홀로 3%대 강세…실적 기대 '쑥'[특징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TSMC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상승세가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해 4분기 실적 흑자 전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3.44%) 상승한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머무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들 중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005930)는 1%대 오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지난해 4분기 10조9000억원의 매출액과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000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레거시 제품 가격 반등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중심 판매 믹스 개선 효과로 뚜렷한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D램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낸드도 업황 바닥 통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차별적 경쟁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낸드에서도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오는 25일 실적 발표를 통해 낸드도 회복 방향성 확인이 구체화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이벤트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조4000억원, 11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대비 78% 증가하고, 흑자 전환한 수준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이엔드 제품 내 공급자 우위 구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고 연구원은 “HBM3E는 올해 1분기 말부터 출하될 예정이며 상반기에 해당 제품 산업 내 침투율이 50%를 상회하는 국면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적 점유율 효과가 평균판매단가(ASP) 흐름으로 지속 확인될 전망”이라며 “온디바이스 효과에 따른 인공지능(AI) PC 제품 출시와 교체 수요 발생으로 올 하반기부터 내년 ‘깜짝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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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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