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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온라인 학습 수요 기대에 교육株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자 온라인 학습 수요 증가 기대감에 교육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19.83% 오른 4865원에 거래 중이다. 메가엠디(133750), 비상교육(100220), 메가스터디(072870), 디지털대성(068930), YBM넷(057030), 아이스크림에듀(289010) 등도 오르고 있다.코로나19 확산에 개학이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됐지만, 23일로 재차 연기되면서 온라인 학습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통상 조정장에선 통신주 중심의 경기방어주가 상대적으로 주가 급락에 덜 영향을 받으나, 코로나19 국면에선 온라인 교육주가 새로운 방어주로 등장했단 평가가 나온다. 이에 YBM넷,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달 각각 62.7%, 37.9% 상승했다. 메가엠디, 비상교육, NE능률도 각각 19.5%, 20.1%, 23.0% 급등했다.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사태가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 지난달 24일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학교 및 시·도 교육청 재량에 따라 개학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방안도 담겼다.
2020.03.02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코오롱, "인보사 효능 영향없다" 美논문 발표에 '급등'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오롱(002020)과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급등세다.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논란에도 안전성과 효능에는 영향이 없다는 미국 정형외과 전문으들의 논문이 나왔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2일 오후 2시29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 대비 15.9% 오른 1만815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거래 정지 중이다.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인보사에 대해 세포가 바뀌었더라도 품질과 안전성 및 효능에는 영향이 없다는 논문을 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의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지낸 마이클 A. 몬트 박사 등은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라는 논문을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게재했다.인보사 사태 이후 국내외 최초로 전문의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마이클 A. 몬트 박사는 인보사 미국 임상에 참여한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자들이라는 설명이다.
2019.08.22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네오크레마,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30%↑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오크레마(3113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대폭 웃돌고 있다.22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오크레마 주가는 시초가대비 920원(9.65%) 오른 1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8000원)보다는 30.6% 높은 수준이다. 네오크레마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1만15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8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59대 1에 그쳤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프리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 식품에 활용되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83%를 차지하는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중심으로 식욕억제제와 면역글로불린을 활용한 면역증진제, 피부개선제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 중이다. 회사는 일본 진출을 필두로 현재 미국과 중국, 유럽, 호주, 태국 등 56개국을 커버하는 11개 해외 대리점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업체 300여곳과 거래하고 있다.네오크레마는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 사업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건강식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락토올리고당을 피부에 바를 수 있도록 제재를 완성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면역강화 맞춤형 프리마이오틱스 제제도 개발한만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8.2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바이오株, 동반 급반등…잇단 호재에 투심 개선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바이오주(株)가 동반 급반등세다. 그동안 단기 낙폭이 컸던데다 최근 잇달아 호재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 덕분에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오르고 있다.2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 대비 2.9% 상승한 15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나란히 3%대 강세다.한미약품(128940)과 한미사이언스(008930)는 4% 넘게 올랐고 네이처셀(007390)은 10%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스(086900)는 5% 가량 상승했고 제넥신(095700)은 6% 넘게 올랐다. 안트로젠(065660) 루트로닉(085370) 에스티큐브(052020)는 7~13%대 급등 중이고 신라젠(215600)은 3%대 오름세다.전일 안국약품(001540)이 노인성 황반변성 신약물질의 개발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데 이어, 이날은 인스코비(006490)가 탈모 개선 및 치료에 효과적인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취득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점프했다.연이은 호재에 바이오 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인보사 쇼크’로 바이오주 전반에 악영향을 줬던 코오롱생명과학(102940)도 이날 7% 급반등하고 있다.
2019.08.21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줄기세포 발모촉진 특허 韓·日 동시 취득…인스코비·셀루메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루메드(049180)와 인스코비(006490)가 동반 급등세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발모 촉진’ 관련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취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스코비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200원을 기록 중이고 셀루메드는 22.8% 상승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인스코비의 자회사다.이날 인스코비는 탈모 개선 및 치료에 효과적인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스코비가 취득한 특허는 현대인의 큰 고민 중 하나인 탈모를 치료 또는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다. 연구진은 발모를 촉진하는 성장 인자를 생체에 공급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던 중,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슐)를 통해서 생체에 식립하는 방법이 발모 효과를 더욱 높여 주는 것을 확인했다.줄기세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지만, 암을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연구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인스코비의 이번 발모 특허는 체내이식용기(캡슐)에 삽입된 줄기세포가 다른 부작용 없이 발모 효과만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설계 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 취득을 기반으로 회사측은 구체적인 임상실험 및 치료제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9.08.21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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