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테슬라 10%대 급등에…2차전지ETF 강세
  • [특징주]테슬라 10%대 급등에…2차전지ETF 강세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테슬라 주가 급등에 3일 장중 2차전지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KODEX 2차전지산업(305720)은 전 거래일 대비 3.27% 오르고 있다. 이외 TIGER 2차전지테마(305540)(3.06%), KBSTAR 2차전지TOP10(3.98%),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2.70%) 등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0% 넘게 폭등한 영향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0.20% 오른 231.26달러에 마감했다.테슬라는 이날 오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총 44만 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46만 6140대) 대비 4.8% 줄어든 수치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인도량이 감소했다.그러나 1분기 인도량(38만 6810대)보다는 14.8% 늘었고, 시장분석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43만 8019대)도 웃돌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테슬라는 2분기에 9.4GWh의 에너지 저장기기 제품을 배포했으며, 이는 분기별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2분기는 테슬라에 엄청난 실적 회복”이라며 “테슬라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력을 10~15% 감축했다. 성장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2024.07.03 I 원다연 기자
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에 …HLB그룹주 상한가
  • [특징주]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에 …HLB그룹주 상한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HLB그룹주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을 권고받았단 소식에 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 HLB(028300)테라퓨틱, HLB제약(047920), HLB(0283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HLB생명과학(067630)(29.91%) HLB글로벌(003580)(29.12%), HLB(028300)바이오스(27.37%), HLB(028300)바이오스(27.59%), HLB(028300)이노베이(26.67%), HLB(028300)ㅍ나진(27.37%) 등도 급등 중이다. HLB는 이날 FDA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간암 신약 허가 심사 재개를 위한 미팅에서 FDA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캄렐리주맙의 CMC(화학·제조·품질) 이슈에 대한 공식 문서(PAL·Post Action)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미팅에는 HLB, HLB의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 항서제약이 참여했다.HLB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항서제약은 두 차례 이미 제출한 CMC 관련 보완 자료를 반영해 FDA에 품목 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하면 된다고 HLB는 덧붙였다.DA는 해당 서류를 접수한 뒤 심사 기간을 최대 2개월(Class 1) 또는 6개월(Class 2)로 정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HLB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임상 3상 최종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임상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환자의 전체생존기간(mOS)을 기존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03 I 원다연 기자
HLB그룹주 강세…FDA, 재심사 신청서 제출 권고 소식 영향
  • [특징주]HLB그룹주 강세…FDA, 재심사 신청서 제출 권고 소식 영향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HLB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암 신약의 허가심사 재개와 관련해 FDA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13.37%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HLB제약(047920)은 15.73%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HLB(028300)사이언스는 12.27%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HLB파나진(046210)과 HLB테라퓨틱스(115450)는 각 8%대 HLB생명과학(067630)은 10.26%, HLB글로벌(003580)은 7.64% 오름세를 보이는 등 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FDA는 지난 5월 HLB와 항서제약에 보완요구서한(CRL)을 보내면서 허가가 불발된 바 있다.이후 FDA와 미팅을 진행한 HLB는 “FDA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식 문서(PAL)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HLB는 지난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던 글로벌 3상(CARES-310) 최종 임상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한용해 HLB그룹 CTO는 “빠른 시일 내 재심사 요청서류를 준비해 제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4.07.03 I 이용성 기자
테슬라 10%대 급등에…2차전지주 ‘빨간불’
  • 테슬라 10%대 급등에…2차전지주 ‘빨간불’[특징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테슬라 주가 급등에 3일 장 초반 2차전지주가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4.66% 오른 3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SK이노베이션(096770)(2.59%), 삼성SDI(006400)(2.13%), POSCO홀딩스(005490)(1.50%), LG화학(051910)(2.97%), 포스코퓨처엠(003670)(3.05%), 에코프로비엠(247540)(3.01%) 등 2차전지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0% 넘게 폭등한 영향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0.20% 오른 231.26달러에 마감했다.테슬라는 이날 오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총 44만 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46만 6140대) 대비 4.8% 줄어든 수치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인도량이 감소했다.그러나 1분기 인도량(38만 6810대)보다는 14.8% 늘었고, 시장분석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43만 8019대)도 웃돌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테슬라는 2분기에 9.4GWh의 에너지 저장기기 제품을 배포했으며, 이는 분기별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2분기는 테슬라에 엄청난 실적 회복”이라며 “테슬라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력을 10~15% 감축했다. 성장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2024.07.03 I 원다연 기자
 씨피시스템, 테슬라 ‘러브콜’ 및 폭스콘 자동화 공정 필수 제품 공급 '강세'
  • [특징주] 씨피시스템, 테슬라 ‘러브콜’ 및 폭스콘 자동화 공정 필수 제품 공급 '강세'
  • [이데일리TV IR팀]씨피시스템(413630)의 주가가 오름세다. 자동화 공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콘, TSMC 등 글로벌 기업에 모든 자동화 공정에 쓰이는 ‘케이블체인’을 공급하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시 7분 현재 씨피시스템은 전일보다 9.97% 오른 3255원에 거래 중이다.씨피시스템은 지난달 27일 유진스팩8호와 합병하며 코스닥에 상장했다.AI와 로봇의 발달로 자동화 공정 도입이 글로벌 트렌드가 된 상황에 씨피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씨피시스템은 공작기계, 중공업/조선, 철도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에서부터 특수 제조 환경이 요구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및 2차전지 제조환경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회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디스플레이, 두산공작기계, 테슬라,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트랜시스, 현대로보틱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기아자동차 등 고객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 장비사를 통해 대만의 TSMC, 폭스콘 등 글로벌 기업에 케이블체인 등 일부 제품이 납품되고 있다. 현재 씨피시스템은 대만지역의 지사설립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대만시장의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작년에 테슬라가 씨피시스템에 시제품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제품은 테슬라에 공급된 상태다.씨피시스템은 2021년 이후 3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4.07.02 I 김다운 기자
이노스페이스, 데뷔 첫날 장중 공모가 밑돌아
  • [특징주]이노스페이스, 데뷔 첫날 장중 공모가 밑돌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시장에 소폭 상승세로 데뷔한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장중 공모가 아래로 하락하는 등 불안한 흐름이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4만 3300원) 대비 1.04%(450원) 내린 4만 2850원에 거래중이다. 4만 3900원에 시가를 형성해 4만 6050원까지 올랐으나 약세로 전환했다. 4만 1350원까지 하락했다.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의 우주 발사체 ‘한빛(HANBIT)’으로 전세계 고객의 위성을 우주궤도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액체로켓 대비 구조가 단순해 제조비용이 낮고, 제조시간이 짧아 고객 중심의 저비용 신속 발사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11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망 밴드(3만 6400원~4만 3300원) 상단인 4만 3300원으로 확정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50.7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28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상장 이후 △우주 운송 사업화 △대륙별 발사장 추가 확보 △발사체 재사용 기술 개발 등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발사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해 다중 발사 운용을 위한 양산기반 확충과 사업분야 확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