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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경기침체 공포에 약세…한미반도체 7%↓
  • [특징주]반도체 소부장, 경기침체 공포에 약세…한미반도체 7%↓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발(發)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하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들이 약세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테크윙(089030)은 전날 대비 7.22% 내린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10만800원으로 전날 대비 7.18% 하락 중이다. 이외에 에이직랜드(445090)(-6.8%), 가온칩스(399720)(-5.82%), 퀄리타스반도체(432720)(-5.57%), 자람테크놀로지(389020)(-5.57%), HPSP(403870)(-3.58%) 등도 일제히 약세다.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은 경기 침체 우려에 되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47.5)를 하회했다. S&P글로벌이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47.9로 집계돼 전망치(48)을 밑돌았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에서 ASML이 반도체 수요 위축을 이유로 일자리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관련 우려가 제기됐다는 불안 심리와 함께, 경기 우려를 확대시킨 지표, 반도체 업황 피크 이슈가 부각하며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락했다”며 “경기 침체와 엔화 강세 등을 이유로 미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아시아 시장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4.09.04 I 김응태 기자
LG전자, 차세대 AI 프로세서 탑재한 'LG그램' 공개
  • LG전자, 차세대 AI 프로세서 탑재한 'LG그램' 공개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LG전자(066570)가 인텔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을 공개한다.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를 앞두고 진행된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출시 행사에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series 2)’를 탑재한 16형 ‘LG 그램 프로(Pro)’을 처음 선보였다. LG그램 프로에 탑재된 새로운 프로세서의 AI 처리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3배 더 강력해졌다. 전력 효율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도 최대 50% 향상됐다.특히 인공지능(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NPU는 AI 작업에 필요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전용 프로세서로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 전력 절감 효과 등이 장점이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사진=LG전자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에 탑재된 NPU는 ‘초당 최고 48조 회 연산(48TOPS)’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AI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는 물론, 다양한 AI 서비스 기능을 쾌적하게 수행할 수 있다. LG그램 프로는 그램 본연의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LG 그램 시리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상위 라인업이다. 새롭게 설계된 내부 구조와 강화된 발열 제어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고성능 노트북은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깼다.제품에 탑재된 ‘AI 그램 링크’ 기능으로 최대 10대의 안드로이드·iOS 기기와 사진 등을 간편하게 주고받거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또 AI가 사진을 분석해 인물, 장소, 날짜 등 39개 카테고리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한다. LG전자는 이번 공개된 ‘LG 그램 프로 16’을 포함,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시리즈를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노트북을 포함, 올해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억 654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IDC는 AI PC의 등장이 PC 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오는 2027년에는 전체 PC 출하량 가운데 AI PC의 비중이 약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LG 그램은 출시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 노트북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AI PC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4 I 김소연 기자
한투운용, 인도 투자 액티브 ETF 2종 상장
  • 한투운용, 인도 투자 액티브 ETF 2종 상장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0일 인도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신규 ACE ETF 2종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로, 인도 시장 내 성장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 투자 ETF를 액티브형으로 출시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최초다.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는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이 운용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Indxx, LLC가 산출·발표하는 Indxx India Super Consumption Index로, 인도의 소비 관련 업종 중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유소비재 업종(가전·자동차·헬스케어) 내 15개 기업에 압축 투자할 예정이다.성장업종으로 자유소비재를 선택한 이유는 중국 사례를 반영한 결과다. 인도는 ‘넥스트 차이나’로 꼽히는 국가로, 2000년대 글로벌 공급망으로 부각되며 경제 성장과 소득 및 소비 증가를 보인 중국과 유사한 성장 과정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총생산(GDP) 성장 시 수요가 증가하는 가전·자동차·헬스케어 등 자유소비재 업종에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는 오혜윤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투자운용부 부장이 운용할 예정이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Indxx, LLC가 산출·발표하는 Indxx India Big 5 Conglomerates Index로, 인도를 대표하는 상위 5대 그룹을 선별해 각 그룹주 및 그룹의 핵심 계열사 15~20개에 집중 투자한다.상위 5대 그룹은 △타타 △릴라이언스 △아다니 △L&T △바자즈로,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업종을 위주로 구성됐다. 최근 5년 성과를 기준으로 할 때, 해당 업종들은 모두 시장 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도 투자 ETF 2종 상장을 기념해 이머징 마켓 투자 가이드북도 이달 중 발간한 예정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이원복 교수와 함께 작업한 가이드북에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넥스트차이나 4개국 투자와 관련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부터 ACE ETF 10주 이상 보유 인증 시 가이드북 실물과 함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동식 본부장은 “인도의 대표지수인 니프티(Nifty)50에는 최근 성과가 부진한 금융주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경제 성장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리기 어렵다”며 “중국이 경제 성장 과정에서 보인 사례를 분석해 대표 지수가 아닌 성장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2024.09.04 I 원다연 기자
헥토파이낸셜,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부각
  • [특징주]헥토파이낸셜,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헥토파이낸셜(234340)이 강세를 보인다. 여당이 지난 5월 법안 폐기로 멈춰선 토큰증권(ST)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향후 추가 STO 발행과 발행사 확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33분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전 거래일보다 4.83%(850원)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키움증권은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STO 발행 및 발행사 확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 12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 승인을 받은 열매컴퍼니에 계좌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국내 1호 STO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투자자가 별도의 증권 계좌 개설할 필요가 없고, 발행사는 발행제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향후 추가 STO 발행 및 발행사 확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STO 시장 개화에 따라 결제 솔루션 제공을 통한 수익 구조 변화(건당→거래액)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024.09.03 I 박정수 기자
시몬스, 침대 1위 지킬까…안정호 “반영구 매트리스로 업계 선도”
  • 시몬스, 침대 1위 지킬까…안정호 “반영구 매트리스로 업계 선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시장 1~2위가 중요한 건 아니다.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쟁사이자 형의 회사 에이스침대(003800)가 최근 침대업계 선두 탈환을 노리는 상황에서 ‘반영구 매트리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1위를 수성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3일 경기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뷰티레스트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몬스)안 대표는 3일 경기도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대비 역성장하지는 않았다”며 “(침대업계 1위 수성 가능성에 대해서도) 끝까지 가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에이스와 시몬스는 고(故) 안유수 에이스 창업주의 장남 안성호 대표와 차남 안정호 대표가 각각 운영하는 회사다. 두 회사는 매년 매출 격차를 줄여오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몬스(3138억원)가 에이스(3064억원)를 꺾었다. 업계 관심사는 올해 에이스의 시장 1위 탈환 또는 시몬스의 수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에이스의 올 상반기 매출은 1620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3%, 52.9% 증가했다. 비상장사인 시몬스는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시몬스는 자사 대표 제품군인 ‘뷰티레스트’ 신제품으로 실적 개선을 이끈다는 포부다. 지난 7월 선보인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출시 후 약 두 달 만에 1만 개 이상 판매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시몬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혁신 기술인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금속의 일종인 바나듐은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온·고압 등 극한의 상황을 견뎌 제트엔진 등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활용하는 특수 소재다. 시몬스는 포스코가 만든 금속 소재인 경강선을 활용해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생산했다.안 대표는 “포켓스프링은 1925년 시몬스가 세계 최초로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한 기술로, 대량 생산을 통해 침대 보급화를 실현하고 인류의 잠자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며 “내년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혁신기술인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시몬스의 연구개발(R&D) 센터이자 생산시설인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100% 자체 생산한다. 이곳에서 하루에 20만번씩 2주간 1000만번 넘게 실험해도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을 향상했다. 사실상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시몬스 측 설명이다. 안 대표는 “시몬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제품 수명을 연장시켜 사용주기를 늘리고 폐기물 배출을 줄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바나듐 포켓스프링 적용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안 대표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물류비 인상으로 올해 초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면서도 “이번 신제품은 내장재를 비롯한 모든 소재를 다시 만든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지 기존 제품의 가격인상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반박했다.
2024.09.03 I 김경은 기자
 SGA솔루션즈, 360조 STO 개정안 재발의에 STO社 펀블 인수 부각 '강세'
  • [특징주] SGA솔루션즈, 360조 STO 개정안 재발의에 STO社 펀블 인수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IR팀]SGA솔루션즈(184230)의 주가가 급등세다. 2030년 약 360조까지 팽창할 것으로 전망되는 토큰증권(STO) 개정안 재발의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SGA솔루션즈는 부동산 STO 플랫폼 기업인 펀블을 인수한 바 있다.3일 오후 2시 11분 현재 SGA솔루션즈는 전일 대비 10.46% 오른 581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2일 금융시장과 정치권에 따르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다음 주 중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해당 법안은 21대 국회 시절이던 작년 7월에도 발의된 바 있다. 그러나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소득 없이 자동 폐기됐다.이번 개정안은 토큰증권이 안정적으로 발행·거래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자본시장법상 증권과 동일한 제도가 적용되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토큰증권은 시가총액이 오는 2030년이면 3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는 지난 1월 부동산 토큰 증권 플랫폼 기업 펀블을 인수했다. STO 개정안 발의에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GA솔루션즈에 따르면 펀블 지분 26.8%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블록체인 및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STO 사업을 추진,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3 I 김다운 기자
산림청, 내년도 예산안 2.6조 편성…올해比 0.5%↑
  • 산림청, 내년도 예산안 2.6조 편성…올해比 0.5%↑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조 624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와 비교해 0.5%(120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규모 시설공사 등 종료사업(109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 증가율은 5.6%에 달한다.내년도 산림청 예산안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비전에 따라 △산림재난 대응강화로 국민안전 확보 △임업·목재산업·산림복지전문업 지원강화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일상·대형화되는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산사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 기초조사를 확대하고, 사방댐 설치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토석류 조기감지를 위해 산림수계지도를 구축하고, 주민 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현장대응 기술개발에 신규 투자한다.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감시·진화체계를 강화한다.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헬기를 도입하고, 국산 고성능 산불 진화차를 실전 배치한다. 산불위험 조기감지를 위해 산림 내 설치된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망 확충 및 산불예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체계를 구축한다. 이상기후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피해고사목 및 우려목 방제를 지원하고, 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을 신규로 지원한다.산불·산사태 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와 피해임가에 대한 신속지원과 산림병해충 적기 방제 등을 위해 산림재해대책비도 확보했다. 임업인·목재산업체 지원을 강화한다. 산림경영 핵심시설인 임도 투자도 늘린다. 산불진화임도를 확충하고, 임산물 운반로의 임도화 및 작업임도 시설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친환경 미래산업인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확대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시장조사·분석을 추진한다. 임업인 소득·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는 임업직불금, 정책자금 및 임업인 육성을 지원하고, 임업경영체 등록과 잔디 경작지 객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도 늘린다.조림지 관리 및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가리왕산 등 산림복원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산림품종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강화한다. 종자 이력관리 등을 위한 산림품종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림유전자은행 시설 개선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지원도 확대한다. 또 국민이 산림을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전문업을 활성화한다. 동서트레일과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우선개통 구간에 편의시설을 설치한다.산림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 투자를 강화한다. 산림공간정보에 대한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기초연구 투자 확충, 산림통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전국의 220만 산주, 54만 임업·목재산업·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 예산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3 I 박진환 기자
LG U+, IPTV에 AI 에이전트 접목…콘텐츠 추천·자막생성 척척
  • LG U+, IPTV에 AI 에이전트 접목…콘텐츠 추천·자막생성 척척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IPTV 서비스 ‘U+tv’에 자체 인공지능(AI) 익시(ixi) 기반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초개인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AIPTV’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LG유플러스는 3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 이후의 소통까지 시청경험 여정의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드는 U+tv의 신규 기능을 소개했다.LG유플러스는 올 초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고, AI 응용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사업별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IPTV에는 ‘미디어 에어전트’를 탑재·고도화하는 중이다.미디어 에이전트는 고객의 모든 TV 시청 여정에 적용되는 ‘지능형 시청 도우미’로 △초개인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AI큐레이션’ △글자 겹침 없이 자동으로 자막을위치를 이동하는 ‘AI자막’ △AI를 기반으로 24시간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익시 음성챗봇’ 등 3가지 신규 AI 기능을 제공한다.AI큐레이션은 고객별 취향에 맞는 콘텐츠와 고객별 시청패턴에 적합한 합리적인 월정액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안해주는 기능이다.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추천’ 섹션에서만 콘텐츠를 제안했던 기존 개인화 기능과 달리, AI큐레이션은 고객이 콘텐츠를 검색만 해도 즉시 유사 콘텐츠를 제안하는 등 고객 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U+tv 전체 화면에 취향별 콘텐츠를 보여주는 상하 순서와 순위를 나타내는 좌우 순서를 실시간으로 재배치, 고객의 콘텐츠 탐색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천 이유를 생성형 AI 기반 고객 개인화된 문구로 함께 설명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콘텐츠가 추천된 이유를 몰라, 썸네일만 보고 지나치거나 모바일로 기본 정보를 다시 검색해야 해서 번거롭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했다.국내 방송도 한글 자막을 켜고 시청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AI자막’ 기능도 탑재했다. AI가 콘텐츠의 음성 정보를 추출하고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폐쇄형 자막과 비교해 10분여 만에 자막을 자동 생성하기 때문에, 드라마나 다큐 등 방금 끝난 방송의 VOD도 자막과 함께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에 나오는 글자와 자막이 겹치는 경우에는 AI가 자동으로 자막의 위치를 변경해 가독성을 높힌 것도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국내 IPTV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했다.국내 IPTV 최초로 24시간 질문에 답변하는 ‘익시 음성챗봇’도 선보였다. 고객이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문의하면 AI가 답변해줘, 고객센터로 전화 연결했을 때보다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박찬승 홈니버스 그룹장(상무)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IPTV에 AI를 적용, 고객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을 능동적으로 해결해줌으로써 미디어 이용의 차별화된 변화를 주도하겠다”며 “AIPTV로 시청경험이 개선되면 코드커팅(유료방송 해지)을 방어하고 리텐션(사용 유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3 I 임유경 기자
오세훈 "딥페이크 삭제 주체 국가서 지자체로 확대 강력 촉구"(종합)
  • 오세훈 "딥페이크 삭제 주체 국가서 지자체로 확대 강력 촉구"(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조은희 의원실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이수정 교수, 경찰청,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오세훈 시장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오세훈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딥페이크 영상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또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는 것 조차 어렵다”며 “서울시는 최대한 서둘러 단 한 명의 피해자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가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AI)으로 특정 인물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중·고등학교, 대학가, 군대 등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딥페이크 영상은 제작까지 단 ‘7초’ 밖에 걸리지 않고, 제작부터 유포까지 너무나 쉽게 가담할 수 있는 구조 때문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디지털 성범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 영상 삭제 지원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1437명 대상, 총 3만 9764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딥페이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피해 영상물을 24시간 내 삭제 지원하는 핫라인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 ‘디지털 성범죄 SOS 상담창구’를 신설해 개설한 지 이틀 만에 딥페이크 피해자 15명의 상담을 하고 있다.서울시는 진화하는 딥페이크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자 얼굴 사진과 유사도·정확도가 높은 영상을 검출하는 AI 얼굴매칭 딥페이크 검출기술인 ‘서울 안심 아이’를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색부터 신고까지 전 과정을 AI가 자동 실시하는 ‘AI 신고자동화 시스템’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의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달부터 초·중·고교 50개 학급 10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자 상담·교육도 함께 추진한다.오 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이전과는 다른 범죄 양상인 만큼 사회 전반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에서도 딥페이크 피해 영상물을 삭제 지원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만큼, 삭제 지원의 주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확대하는 법령 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4.09.03 I 양희동 기자
'캐즘 돌파' 현대차, 전기차 실속형 트림 출시…'에브리케어+'로 안전성 강화
  • '캐즘 돌파' 현대차, 전기차 실속형 트림 출시…'에브리케어+'로 안전성 강화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해 실속형 전기차 트림을 새로 선보였다. 전기차 구매를 용이하게 해 대중화 시기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또 전기차 안전 점검 서비스를 추가한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도 출시하며 전기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 ‘E-Value + 트림’ 출시. (사진=현대차)현대차(005380)는 3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실속형 전기차 신규 트림 ‘E-Value+(이-밸류 플러스)’ 트림을 3일 론칭했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이다.E-Value+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엔트리(진입) 트림으로 일부 사양을 슬림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스탠다드(기본형)와 동일해 아이오닉 5는 368km, 아이오닉 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1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각각 확보했다.각 모델별 판매 시작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원 △아이오닉 5 4700만원 △아이오닉 6 4695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최근 대중화를 겨냥한 전기차 모델 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중저가에 판매 중인 볼륨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접근성을 개선해 더 많은 고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가 지난달 출시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1439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변화되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춰줄 실속형 트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전기차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이동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또한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전 생애주기를 책임지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도 선보였다. 이번 달부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현대차는 기존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에 △EV 안심 점검 서비스 △EV 보증 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 새로운 혜택을 추가하고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을 늘렸다.특히 현대차는 고객의 전기차 불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EV 안심 점검’을 더했다. 현대차 전기차를 구매하고 블루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연 1회 최대 8년 간 △PE룸 △차량 일반 점검 등 15종의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또한 ‘바디케어 서비스’에 ‘워런티 플러스’를 결합한 ‘EV 보증 연장’도 새로 제공해, 차량 구입 후 1년 내 혹은 2만킬로미터(km) 이하 주행 시 차체 상·하·측면 손상을 무상 수리해주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총 5년 혹은 10만km 까지 일반 부품을 교환해주는 ‘워런티 플러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질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특화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3 I 이다원 기자
라온피플,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교통·관제시스템 전시
  • [특징주]라온피플,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교통·관제시스템 전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이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코리아 등 파트너사와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 AI 기반 교통·위험 관제시스템을 전시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현재 라온피플은 전 거래일보다 10.29%(465원)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라온피플(300120)이 자회사 라온로드와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월 3~5일, KINTEX)에 참가해 AI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고 밝혔다.라온피플은 도시 및 스마트 비즈니스 분야 관제가 가능한 라온센티널(Laon Sentinel)과 생성형 AI가 탑재된 업무비서 라온어시스턴트(Laon Assistant) 등 혁신 AI 기술들을 공개하고 스마트시티 핵심 요소인 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자회사 라온로드와 공동 참가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280여개 기관에 최신 AI기술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안이다.행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AI 특별관에서 엔비디아 코리아(NVIDIA Korea) 및 8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AI 기반 교통 및 위험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전시하고, 기술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온피플과 자회사 라온로드가 동시에 참가하는 이번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281개 국내외 기관과 기업 들이 참가하고, 26개의 컨퍼런스에서 최신 기술 및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2024.09.03 I 박정수 기자
금호석유, 강세…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저평가
  • [특징주]금호석유, 강세…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저평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금호석유(011780)가 강세를 보인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4.51%(6200원) 오른 1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SBR(합성고무) 수출가격은 원재료(부타디엔) 하락 전환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공급 차질에 따른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강세, 견조한 전방 수요(중국 타이어 고율 가동), 제한적 증설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진명 연구원은 “원가 하향 안정화 속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은 연초 대비 24% 상승, 수출량은 2021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업체들의 가동률 상향 지속되며 업황 개선세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Nantex(대만 NB 라텍스) 2분기 매출액 증가율도 10개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됐다. 2분기 흑자전환 이후 판가 및 판매량 모두 개선되는 가운데 증설 효과까지 더해지며 증익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밴드 하단)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합성고무 시황 강세를 감안할 경우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며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과 주가 흐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2024.09.03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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