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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 보이스캐디 CL3
  • '성능과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 보이스캐디 CL3
  • 보이스캐디 CL3. (사진=브이씨)[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정확한 거리 측정은 기본, 디자인까지. 보이스캐디가 변화하고 있는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내놨다.최근 골프 인구 평균 연령대가 낮아지고, 여성 골퍼 유입이 증가하면서 거리측정기 시장의 트렌드가 크게 바뀌었다. 기존에는 거리측정기의 기능적인 부분만 고려했다면, 최근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보이스캐디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보이스캐디 CL3’를 선보였다.보이스캐디 CL3는 이전 CL 라인업의 ‘컴팩트 레이저’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니크하고 세련된 컬러감을 앞세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CL3, On Green’이라는 콘셉트로 발광부, 수광부, 버튼 라인을 딥그린 컬러로 표현해 포인트를 주면서 레드 라인과 베이지 컬러 바디의 조화가 완벽히 어우러지도록 해 보이스캐디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보이스캐디 CL3만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이다. 2컬러 OLED는 목표물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측정하면서 정확성까지 높여 디자인과 스피드, 정확도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CL 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핀트레이서는 핀 주변을 스캔할 때 측정된 물체 중 가장 가까운 핀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손 떨림 또는 핀 뒤에 있는 장애물로 핀 주위의 나무나 다른 물체가 인식되더라도 더 가까운 핀을 인식해 정확한 거리를 알려준다. 단 0.1초 만에 거리 정보를 알려주는 스폿 측정 기능도 갖췄다. 레이저 안전 등급 CLASS 1M을 취득하면서 안전성도 검증됐다.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 CL3는 골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자인, 성능, 안전 등 모든 면에서 골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작지만 강한 레이저 거리측정기’”라며, “앞으로 골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거리측정기를 개발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I 주영로 기자
글로벌 톱5 수준...韓 바이오 프린팅 기술, 선두 주자는?
  • 글로벌 톱5 수준...韓 바이오 프린팅 기술, 선두 주자는?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3D 프린터로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을 만드는 국내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치킨너깃 제조부터 암 조직 생성, 유사 장기(오가노이드)까지 다양하다.3D 바이오프린팅은 살아 있는 세포를 이용하며 CAD/CAM(컴퓨터 가공 디자인 및 제조) 기반의 적층 공정을 수행,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3D 바이오프린팅은 제품 생산에 있어 재현성이 높고 개인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유망한 재생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래 신산업 패러다임인 다품종소량생산을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로서 초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3D 바이오프린팅 글로벌 시장 규모 전망치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1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3D바이오프린팅 분야는 바이오 선진국인 미국·유럽과 기술 격차가 아직 크게 나지 않는 분야 중 하나다. 포스텍 등 학계는 한국의 3D 재생 의료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세계 톱5 안에 든다고 자부하고 있다. 향후 선두권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공장기(오가노이드) 연구에서의 기술 격차는 미국보다 조금 떨어지고 유럽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등을 배양해 만든 유사 장기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이터를 보면 올 상반기 기준 미국은 339건, 한국은 229건, 유럽은 197건의 오가노이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데 이어 장기적으로는 장기이식술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응용 분야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티앤알바이오팹·로킷헬스케어 등 기술 수준 높아국내에서 관련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은 티앤알바이오팹, 로킷헬스케어, 바이오브릭스 등이 꼽힌다. 코스닥 상장사 티앤알바이오팹은 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공 지지체(임플란트)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는 기술적 우위를 선점한 상황이다. 실제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책임자는 지난 7월 경기 판교에 있는 티앤알바이오팹 본사를 방문, 공동 개발 협의했다.또한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생분해성 인공지지체를 구현해, 2013년부터 안와골절, 안면 결손 등 13개 치료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올해 말 상장을 추진 중인 장기 재생 바이오 기업 로킷헬스케어도 3D 프린팅으로 당뇨발을 치료하는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환자의 자가지방 조직을 미세 조직으로 만들고 이를 3D 프린팅해 상처 부위와 크기와 모양이 같은 패치를 만들어 다친 곳을 보호하고 세포 증식을 통해 치료한다. 이 기술은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만성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의료진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환자가 입원 없이 빠르게 치료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티앤알바이오팹 기술 소개 페이지 (사진=티앤알바이오팹)바이오브릭스는 각막 및 인공 심장 분야에 특화된 기술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브릭스의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핵심은 조직 특이적 바이오잉크를 사용하는데 있다. 특히, 각막의 핵심 성분이 함유된 바이오잉크와 인체유래 줄기세포를 혼합해 프린팅을 통해 각막 고유의 콜라겐 결을 유도하게 되면 실제 인체 각막과 동일한 수준의 투명도를 갖게 되어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타 기관에서는 투명한 재료에만 의존하여 시간이 갈수록 각막이 혼탁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바이오브릭스의 기술은 각막 특이적 성분 + 줄기세포의 정렬 유도를 통한 콜라겐 결 생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인체 각막과 더 유사한 성능을 갖게 된다. 이 기술은 포스텍 기계과 소속 조동우, 장진아 교수 랩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 중에 있다. 이외에도 창의IT융합공학과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마이크로 토출기반 생체조직 제조 기술 및 체외 생체모사모델(심장, 혈관)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공 암세포도 개발...시장 규모 2021년 2조원 대학계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포스텍에서는 최근 인공 암세포를 생성하는데 성공했다. 정성준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신근유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13일 서울대 구자현 교수와 함께 방광암 세포를 바이오 프린팅해 암의 이질성과 항암제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바이오 분야 국제 학술지 ‘바이오패브리케이션’ 최근 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실제 환자들에게 얻은 암세포를 3D 잉크젯 프린터로 층층이 출력해 방광암 오가노이드를 만들었다. 이어 오가노이드의 세포 분열, 사멸과 관련된 단백질 발현량을 비교했다. 암세포는 서로 특성이 달라도 같은 조직에서 지낼 때가 많다. 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다. 연구팀은 오가노이드별로 암 치료 효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유전자 발현율을 비교해 암의 이질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제 환자 암세포로 종양을 만들고 분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브릭스 기술 개발 현황 (사진=바이오브릭스)기술 개발 시도는 많지만 아직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오가노이드가 시장에 출시된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다.상용화에 성공하면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마켓 에널러시스 리포트의 보고에 따르면 3D 바이오프린팅 관련 제품의 글로벌시장 규모는 세계의 3D 바이오프린팅 시장은 2021년에 17억 달러(2조원)로 평가됐으며 2029년까지 15.8%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장진아 포스텍 기계과 교수는 “국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은 유럽 등에 뒤지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을 자부한다”며 “향후 오가노이드 등에서 한국의 약진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2023.09.18 I 김승권 기자
블랙야크, 폴라텍 협업 '폴라플리스 시리즈' 출시
  • 블랙야크, 폴라텍 협업 '폴라플리스 시리즈' 출시
  • 블랙야크 폴라플리스 시리즈 아이유 화보. 블랙야크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미국 섬유업체 폴라텍과 협업해 ‘폴라플리스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블랙야크의 폴라플리스 시리즈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폴라텍의 리사이클 폴라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재킷, 베스트, 팬츠,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북극곰을 모티브로 한 폴라플리스의 와펜 등 캐주얼한 디자인 포인트이며 우수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일상부터 캠핑, 가벼운 트레킹 등에서도 두루 입을 수 있다.대표 제품 중 하나인 ‘폴라집업티’는 블랙야크의 모델 아이유가 화보에서 착용해 눈길을 끈다.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하이넥 반집업 형태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셋업으로 매치한 ‘폴라조거팬츠’는 뛰어난 신축성과 가벼움이 특징이며 다리 움직임을 고려한 깔끔한 절개선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출시와 함께 블랙야크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큐레이션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시리즈 제품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및 ‘폴라쉐르파후디자켓’ 추첨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같은 기간 셀렉트샵 29CM에서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며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플리스는 특유의 편안함으로 올 하반기 역시 인기를 이어갈 제품군”이라며 “브랜드 철학을 반영하는 동시에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 스타일을 살린 이번 폴라폴리스 시리즈가 이번 가을 올어라운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8 I 이지은 기자
송가인·홍자·이은미 등 스타와 해외여행을…하나투어, ‘전지구적 여행파티’
  • 송가인·홍자·이은미 등 스타와 해외여행을…하나투어, ‘전지구적 여행파티’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여행과 함께 콘서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전지구적 여행파티’ 기획전을 준비했다.이번 기획전은 여행과 함께 하나투어 창립 기념일인 11월 1일에 진행하는 인기 최정상 스타들의 콘서트 또는 디너파티 일정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화려한 라인업이 눈에 띄는 구성으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규슈·후쿠오카), 홍자(다낭) △가수 이은미 &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 옹알스(방콕) 등의 콘서트 상품과 가족 고객들을 위한 △유명 셰프 최현석(코타키나발루) △먹방 유튜버 산적TV 밥굽남(괌)이 진행하는 디너파티 상품 등이 마련돼 있다.각 상품별 출발일과 특전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하나투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전지구적 여행파티’ 상품 결제 고객 대상으로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할인 및 장기무이자 혜택도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하나투어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인 파티를 기획했다”라며, ”유명 스타들의 콘서트와 디너파티에 참여하고, 해외 관광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2023.09.18 I 김명상 기자
'7만전자' 또 깨지나…삼성전자, 장중 2%대 하락
  • '7만전자' 또 깨지나…삼성전자, 장중 2%대 하락[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2%대 넘게 하락하면서 또다시 7만원선이 깨질 위기다. 코스피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경계감 속 성장주 위주로 하락하면서, 직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하락이 부각됐던 반도체 대형주가 내림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60원(2.22%) 하락한 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2.45%) 하락한 1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순매도 확대 속에 장중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8월 산업생산과 9월 뉴욕 연은 제조업 호조,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대 안착과 맞물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 속에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이 시각 외국인 순매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만2000원대 재진입했지만, 지난 9월13일(종가 7만900원)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7만1000원을 하회해 움직이고 있다.금리 경계감 속 코스피 성장주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직전 거래일 3.01% 하락했다. 이날 TSMC는 불안한 수요를 이유로 ASML 등 장비 업종에 납품 연기를 요청햇다는 소식에 2.43%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주는 AMAT은 4.37%, 램리서치는 5.08% 급락했다. 그간 급등했던 엔비디아도 3.69% 하락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도 2.66% 하락했다. TSMC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불안을 언급한 이후 장비 납품 연기 요청과 함께 미 의회가 AI 산업에 대한 규제 시행을 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개선 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TSMC의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한 소식은 관련 종목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9.18 I 이은정 기자
"LK-99, 초전도성 확인 못했다" 발표에도 날뛰는 테마주
  • [특징주]"LK-99, 초전도성 확인 못했다" 발표에도 날뛰는 테마주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LK-99)라고 주장하는 물질 재현실험에서 여전히 초전도 특성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관련주가 여전히 강세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6.86%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비스(250060)는 6.82%, 서남(294630)은 4.65% 뛰고 있고, 덕성(004830)과 원익피앤이(217820)도 1%대 상승 중이다 지난 14일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5차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경희대 에너지소재양자물성연구실,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이 LK-99 재현실험에 나섰지만 초전도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경희대 에너지소재양자물성연구실이 시료를 합성한 결과 LK-99 논문에 보고된 것처럼 황화구리 불순물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온에서는 전기적으로 부도체이고, 약한 상자성 특성을 보였다.부산대 양자물질연구소가 합성한 시료는 전체적으로 초전도 특성이 아닌 반도체 특성을 나타냈다. 섭씨 영하 약 120~90도와 영상 90~110도에서는 불순물의 상전이에 의한 저항 변곡도 관찰됐다.표준연 연구진도 복합산화물을 합성했지만, 초전도성을 보이는 LK-99 재현시료를 얻어내지 못했다. 전구체인 라나카이트의 순도가 높더라도 LK-99 주상 이외에 특정해야 할 잔여상들이 너무 많아 소결조건의 재탐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현재까지 검증위에는 △고려대 초전도 재료응용연구실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 △성균관대 양자물질초전도연구단 △경희대 에너지소재양자물성연구실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성균관대 전자활성에너지소재연구실 △한양대 고압연구소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참여해왔다.검증위는 이달 말까지 재현 실험을 진행하고 외국 논문과 국내 재현 실험 연구 등을 검토해 다음달 중 LK-99 검증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2023.09.18 I 양지윤 기자
예스24, 어트랙트 ‘새 걸그룹 오디션’ 12회 분량 방송사 협의 中...800곡 받은 소식에 ‘강세...
  • [특징주]예스24, 어트랙트 ‘새 걸그룹 오디션’ 12회 분량 방송사 협의 中...800곡 받은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예스24(053280)의 주가가 강세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새 걸그룹을 론칭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투자를 받고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13시 24분 예스24는 전일 대비보다 6.34% 오른 520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유튜브 콘텐츠 ‘안진용의 기자수첩’에서는 전홍준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전했다. 앞서 전 대표는 내년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밝힌 바 있다. 전 대표는 ‘안진용의 기자수첩’을 통해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고 전했다.그는 “미국에서 곡을 받는 교두보 역할을 김세황이 하고 있다. 스웨덴 작곡가가 너무 많다. 저희 한테 800곡이 왔는데, 아직 200곡밖에 못 들어 봤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에 따르면 새 걸그룹 프로젝트는 방송사와 함께 진행한다. 여러 방송국과 논의하고 있는데 편성에 맞춰서 12회 분량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어트랙트 투자사다. 회사는 지난 5월 전환사채(CB) 인수 방식으로 어트랙트에 투자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023.09.18 I 최은경 기자
ABB, 새로운 소형 UPS 출시 기념 포토리뷰 경품 이벤트 진행
  • ABB, 새로운 소형 UPS 출시 기념 포토리뷰 경품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BB는 새로운 랙타입 소형 UPS ‘PowerValue 11RT G2’ 온라인 출시 기념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후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ABB)이번 이벤트는행사 기간 동안 ABB 온라인 공식 판매처 구매 고객 중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을 위한 무작위 추첨 경품 이벤트다. 행사 대상 제품은 국내 온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 중인 ABB 단상 UPS 제품이다.ABB 단상 UPS인 PowerValue는 이중 변환 온라인 UPS로 최대 10kVA의 깔끔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중요 단상 응용 장치에 공급한다.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도록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해 주어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중요한 정보 및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PowerValue 11RT G2’는 랙타입 소형 UPS로 LCD 터치패널을 탑재해 보다 손쉽게 터치만으로도 LCD스크린을 180도 회전 가능하다. 또한 기존 자사 제품보다 출력 역률이 0.9에서 1로, 에코모드 효율도 95%에서 최대 98%까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표준 19인치 랙(rack) 구성에 설치 가능하며, 독립형 UPS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UPS의 주요 사용처로는 자택에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를 포함한 중소형 오피스이며, CATV(cable television), 유튜버 등 방송 기기를 사용하는 업체, 의료·광학기기 업체, 중형 생산 설비뿐 아니라 게이머,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사용자 등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ABB는 이번 이벤트에서 총 3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시놀로지 나스 (3명) △SK하이닉스 SSD카드 (10명) △ 삼성전자 DDR4-3200 (20명)이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월 25일 개별 공지된다. 이벤트 응모하신 분 중 경품 당첨자 외 포토 후기를 등록한 후 응모하기 양식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ABB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서 이벤트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9.18 I 이윤정 기자
이지케어텍, 사우디 국방보건부 산하 HIS 구축·AI의료 SW 닥터앤서 주관사 부각 ‘강세’
  • [특징주]이지케어텍, 사우디 국방보건부 산하 HIS 구축·AI의료 SW 닥터앤서 주관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이지케어텍(099750)의 주가가 강세다. 10대 그룹 총수들이 다음달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다는 소식과 네옴시티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10시 45분 이지케어텍은 전일 보다 5.74% 오른 2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은 내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중동 방문 일정에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총수는 이번 사우디 방문에 동행해 네옴시티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소식에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이 주목받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6월 사우디 아라비아 국방보건부(MNGHA) 산하 심장질환 전문 센터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인 ‘베스트케어2.0A(BESTCare2.0A)’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또 회사는 지난 2022년 사우디 MNG-HA와 ‘인공지능(AI) 의료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지케어텍은 사우디 진출을 희망하는 닥터앤서 개발사들을 대표하는 주관사다. 이지케어텍은 2014년부터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의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3.09.18 I 최은경 기자
삼전·하이닉스, 1%대 하락…"반도체 수요 불안"
  • 삼전·하이닉스, 1%대 하락…"반도체 수요 불안"[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부터 모두 1%대 하락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수요 불안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대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 업종 변동성이 예상되고 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39%) 하락한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1.47%) 하락한 1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직전 거래일 3.01% 하락했다. 이날 TSMC는 불안한 수요를 이유로 ASML 등 장비 업종에 납품 연기를 요청햇다는 소식에 2.43%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주는 AMAT은 4.37%, 램리서치는 5.08% 급락했다. 그간 급등했던 엔비디아도 3.69% 하락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도 2.66% 하락했다. TSMC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불안을 언급한 이후 장비 납품 연기 요청과 함께 미 의회가 AI 산업에 대한 규제 시행을 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개선 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TSMC의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한 소식은 관련 종목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9.18 I 이은정 기자
머큐리, 사우디 韓 공장 설립 전액지원...삼성전자 통신 장비 협력사 부각 ‘강세’
  • [특징주]머큐리, 사우디 韓 공장 설립 전액지원...삼성전자 통신 장비 협력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머큐리(100590)의 주가가 강세다.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가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9시 25분 머큐리는 전일 보다 1.14% 오른 801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SKIV는 사우디자잔왕실협회와 공식 협약을 맺고 SKIV를 추진하고 있다. SKIV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프로젝트’ 중 하나다.SKIV에 참여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합작법인 형태로 사우디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고용 등의 제공하고 합작법인에서 고정 지분 20%를 보장받는다.특히 SIIVC는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이 같은 소식에 머큐리가 주목받고 있다. 머큐리는 정보통신장비(AP, 광케이블)를 개발, 생산, 판매해 국내 3대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단말장비의 제조,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머큐리는 국내 최초 통신사용 차세대 와이파이6 공유기에 대해 국제와이파이협회(WFA)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회사는 오랜 기간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들과 거래한 바 있다.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머큐리 주가는 지난 15일 7920원에 마감했다. 9월 8일 주가 6650원과 비교했을 때 한주동안 19.1% 상승했다.
2023.09.18 I 최은경 기자
심각한 수요 둔화?…TSMC, 거래처에 장비 납품 연기 요청(영상)
  • 심각한 수요 둔화?…TSMC, 거래처에 장비 납품 연기 요청(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번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탓이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이날 공개된 수입물가지수도 예상보다 높게 나온데다 국제유가가 또 다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스텔란티스, 포드, GM 등 자동차 빅3 업체를 상대로 파업을 시작한 것도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기업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 미국증시는 오는 20일 예정된 FOMC회의 결과에 좌지우지될 전망이다.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점도표를 통해 향후 금리 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중립금리(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 금리 수준) 상향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8월 건축승인건수·신규주택착공건수, 기존주택판매 지표 등 주택관련 지표가 줄줄이 발표된다. 기업 실적 발표는 오토존, 페덱스, 제너럴 밀스 등이 예정돼 있다.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TSMC ADR(TSM, 89.25, -2.4%)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MSC ADR 주가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로이터는 TSMC가 칩 수요 둔화를 고려해 주요 공급업체에 고급 칩 제조장비 납품 연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TSMC는 앞서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제외하면 반도체칩 수요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TSMC의 8월 매출은 전년대비 13.5% 감소했고 올해 매출 성장률은 -10%로 예상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LRCX, -5.1%)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4.4%), KLA(KLAC, -5.4%), ASML(ASML, -4.1%) 등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 ◇찰스슈왑(SCHW, 58.22, -2.6%) 미국의 증권 회사(증권 중개 및 투자은행) 찰스슈왑 주가가 3%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찰스슈왑은 8월 핵심 순신규자산이 4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9%, 전월대비 64% 급감한 수준이다. 예금 유출 이슈로 곤혹을 치룬 경험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찰스슈왑은 3년전 인수한 온라인 증권 ‘TD아메리트레이드’ 통합 과정에서의 일시적 감소라고 해명했다. 찰스슈왑의 8월 평균 이자수익자산은 4495억달러(전년비 23%↓·전월비 4%↓)를 기록했고, 8월말 기준 총 고객자산은 8조900달러(전년비 14%↑·전월비 2%↓)로 집계됐다. ◇덱스컴(DXCM, 96.35, -5.1%) 연속 혈당 측정기기 제조업체 덱스컴 주가가 5% 넘게 하락했다. 애플(AAPL)이 비침습 혈당 측정 기능을 애플워치에 추가하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팀의 수장으로 팀 밀렛 플랫폼 아키텍처 부사장을 임명했다. 팀 밀렛은 20년간 애플에서 근무 중인 베테랑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인사 내용을 볼 때 해당 프로젝트에 상당히 힘을 쏟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비침습 혈당 측정은 손가락에 바늘을 찔러 혈당을 체크하는 방식이 아닌 광흡수 분광법을 사용해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실리콘 포토닉스 칩 이용 방식이다. 다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플래닛 피트니스(PLNT, 50.29, -15.9) 피트니트 센터 운영 업체 플래닛 피트니스 주가가 16%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플래닛 이사회가 최고 경영자(CEO) 크리스 론도를 전격 해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갑작스러운 해임였던 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상당한 동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크리스 론도는 이사회 이사직과 자문 역할은 지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플래닛 이사회는 차기 CEO를 물색하는 한편 크레이그 벤슨 뉴햄프셔 전 주지사이자 플래닛 이사회 멤버를 임시 CEO로 임명했다. 스티븐 스피넬리 주니어 회장은 “지금이 리더십을 전환할 적절한 시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 론도는 지난 2013년부터 CEO를 지냈으며 이 기간 플래닛의 기업공개(IPO)를 주도하고 센터를 700개에서 2400개로 늘리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40분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9.18 I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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