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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찍은 삼성전자, 차익실현 '벽' 못넘고 상승 폭 반납
  • [특징주]신고가 찍은 삼성전자, 차익실현 '벽' 못넘고 상승 폭 반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장중 신고가를 찍은 삼성전자가 숨을 고르고 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이날 상승 분을 대부분을 반납했기 때문이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8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72% 오르며 8만8600원을 찍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2분기 매출액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전년 동기 대비 23.31%, 1452.24%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증권가에서는 단기 차익 실현은 있겠지만, 결국 우상향 할 것이라며 줄줄이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메모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크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제시했고 NH투자증권도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증권( 10만→11만원)과 흥국증권(10만→11만원), 하이투자증권(9만 1000→10만1000원), 하나증권(10만 6000원→11만 7000원), DB금융투자(10만→11만원), BNK투자증권(9만 3000→10만 2000원) 역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2024.07.08 I 이용성 기자
거침없는 삼성전자…8만8000원도 넘겼다
  • [특징주]거침없는 삼성전자…8만8000원도 넘겼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분기 깜짝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8일 장 초반에도 1%대 상승세를 보이며 9만원대를 향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38%) 오른 8만83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삼성전자가 8만8000원대에 거래된 것은 3년 5개월 여 전인 지난 1월 25일(8만9400원)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5일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31% 증가한 74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452.24% 증가한 10조 4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25% 이상 웃돌았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이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고, 낸드 위주로 재고평가손 추가 환입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도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제시했고 NH투자증권도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증권( 10만→11만원)과 키움증권(11만→12만원), 흥국증권(10만→11만원), 하이투자증권(9만 1000→10만1000원), 하나증권(10만 6000원→11만 7000원), DB금융투자(10만→11만원), BNK투자증권(9만 3000→10만 2000원) 역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7.08 I 김인경 기자
승계작업 돌입한 한화, 공개매수 속 5% 급등
  • [특징주]승계작업 돌입한 한화, 공개매수 속 5% 급등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화(000880)가 우선주를 매입해 상장폐지를 시키겠다고 결의하며 장 초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한화(000880)는 전 거래일보다 5.39% 올라 2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한화우(000885)는 10.04% 올라 4만원을 가리키고 있다.한화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구형 우선주 주주들로부터 장외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화 보통주나 한화3우B(00088K)와는 달리 한화 구형 우선주(한화우)는 시가총액이 191억원에 불과하고 거래량이 하루 만 주를 넘지않는 경우도 대다수인, 주가 변동성이 큰 소형 우선주다. 매수 가격은 주당 4만500원이다. 오는 8월16일부터 9월5일까지 구형 우선주주들로부터 양도 받아 우선주 전량을 매수할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주가 급등락에 따른 소액주주의 피해를 방지하고, 최근 강화된 거래소의 우선주 퇴출 기준 강화에 따라 우선주 주주들이입을 수 있는 피해(관리종목지정 또는 강제상장폐지)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우선주 매입 후 상장폐지를 통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 방지하고, 배당 여력을 늘려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아울러 한화에너지는 이사회에서 한화 보통주 600만주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 매수키로 결정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3만원이다.
2024.07.05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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