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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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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비디아 효과·금리인하 기대…반도체주 동반 상승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고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7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4.54%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시총 3조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이날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1%대 하락하며 하루만에 다시 시총 3위로 밀리긴 했지만 시총 2위 자리를 놓고 애플과 경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가 5일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금리 인하에 동참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또한 올 하반기(7∼12월) 중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4.06.07
I
원다연 기자
[특징주]금융지주株, 외국인 매수에 강세…KB금융, 8만원 회복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금융주가 7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3.49%) 오른 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만의 상승세이며 지난달 21일(8만1600원) 이후 12거래일만에 8만원대를 회복했다.같은 시간 신한지주(055550) 역시 2400원(5.27%) 오른 4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우리금융지주(316140)도 3.02%, 2.34%씩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외국인은 금융주를 집중 사들이며 39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금융주는 그동안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가 5월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약세를 보인 바 있다.
2024.06.07
I
김인경 기자
[특징주]中 판호 발급 소식에 펄어비스 5%대 강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검은사막이 중국 판호 발급을 받았다는 소식에 펄어비스(263750)가7일 5%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1%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은사막이 중국 외자 판호가 발급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한 중국 외자 판호가 지난 5일 발급됐다.
2024.06.07
I
김소연 기자
[특징주]삼양식품 또 신고가…생산라인 확대에 6%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7일 장 초반 삼양식품(003230)이 6%대 강세다. 63만 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6.20% 오른 61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8%대 이상 치솟아 63만 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삼양식품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해외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밀양 2공장에 투입될 생산 라인을 5개에서 6개로 1개 라인을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양식품은 지난 2023년 8월 11일 밀양 제2공장 신설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공시에는 2019년 매입한 삼양식품 소유의 밀양산업단지 부지 내 별도의 공장을 신설하겠다는 내용이었다”며 “당시 계획으로는 총 5개 생산 라인이 밀양 2공장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삼양식품의 면·스낵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는 등 예상치를 벗어나는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지자 생산 지난 5일 정정 공시를 통해 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투자금액도 1643억원에서 1838억원으로 증가했다.한 연구원은 이날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71만원에서 80만원으로 재차 상향 조정했다.
2024.06.07
I
김소연 기자
[특징주]눌려 있던 2차전지에 수급 몰려…순환매 장세 속 강세(종합)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차전지가 오래간만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면서 그간 눌려 있던 2차전지에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쏠린 탓이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배터리 셀 기업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4.46% 오른 3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006400)도 3.57% 상승했고, 포스코퓨처엠(003670)도 5.15% 올랐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이 6.17%, 에코프로가 4.36% 오르며 간만에 불기둥을 올렸다. 최근 2차전지 업종은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실적시즌을 거치면서, 셀 및 양극재 업체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가동률 하향조정과 캐파 증설 계획이 지연되거나 축소되는 등 주가에 부정적인 잡음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순환매 장세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순환매 장세 시현되며 최근 눌려 있던 2차전지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낙폭과대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코스닥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순환매 장세 속 2차전지 업종으로 수급이 몰렸다”고 전했다.
2024.06.05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동해 석유' 테마 강관株, 엑트지오 방한에 급등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경북 포항 석유·가스전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휴스턴의 지질 탐사 전문 컨설팅 기업 ‘액트지오(Act-Geo)’사가 방한하면서 강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동해 석유·가스전 매장 테마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추를 하게 되면 강관 관련주가 가장 먼저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6분 현재 넥스틸(092790)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다. 동양철관(008970)도 23.66%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휴스틸(005010)도 19.17% 상승 중이다. 이밖에 하이스틸(071090) 10.04%, TCC스틸(002710) 9.42%, 포스코스틸리온(058430) 6.24% 등 이름에 ‘철’이 들어가면 대부분 수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당시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한국에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와 관련해 더 나은, 더 명확한 답을 하기 위해 왔다”고 방한 목적을 밝힌 바 있다.
2024.06.05
I
이용성 기자
'시멘트株' 급등한 이유…동해 석유 테마 합류·엑트지오 방한[특징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시멘트주가 동해 석유·가스전 매장 테마에 합류하며 급등 중이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26분 현재 고려시멘트(198440)는 전거래일 대비 26.66%(441원) 오른 2095원에 거래중이다. 삼표시멘트(038500)는 17.67%(515원) 상승하며 3430원까지 올랐다. 시멘트주의 강세는 석유와 가스 탐사 시추시에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언급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0억 배럴을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아브레우 박사는 방한 목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석유·가스 매장가능성)한국에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와 관련해 더 나은, 더 명확한 답을 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2024.06.05
I
이정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韓 입국 액트지오 CEO '포스코 고객사' 발언에 '강세'[특징주]
[이데일리TV IR팀]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주가가 오름세다. 국내에 입국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포스코가 고객사라고 발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액트지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한 미얀마 광구에 대해 유망성평가 등을 시행 한 바 있다.5일 오후 12시 38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보다 4.45% 오른 4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오는 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정부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를 만난다. 이후 오는 7일에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아브레우 박사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 연합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액트지오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며 “고객사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액트지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한 미얀마 AD-7 신규 광구의 유망성평가 등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5
I
김다운 기자
[특징주]美 국채금리 하락·배터리 사용량 증가…2차전지株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2차전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450080)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1400원(13.60%) 오른 9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003670)(6.30%)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5.35%), LG화학(051910)(4.57%), 삼성SDI(006400)(4.50%) 등도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 거래일 대비 1만3800원 상승한 20만5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와 대주전자재료(078600)도 각각 4.25%, 2.82% 오르고 있다. 이 같은 2차전지 관련 종목의 전반적인 강세는 미국 내 고용지표 부진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내림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835만5000건) 대비 29만6000건 줄었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인 840만건을 밑돈 수치다. 미국 고용시장의 냉각을 가리키는 지표에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최근 나흘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618%에서 4.366%까지 25bp 하락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세계 80개국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216.2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2024.06.05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삼전 HBM 호재’ 반도체 소부장도 ‘쑥’…디아이 신고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인증에서 실패한 적이 없다는 엔비디아의 입장이 나오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동반 강세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디아이(003160)는 전날 대비 15.63%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4% 넘게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어보브반도체(102120)는 1만4320원으로 12.58% 상승 중이다.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는 6만600원으로 8.02%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5.11% 오른 16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주성엔지니어링(036930)(2.83%), 원익IPS(240810)(2.22%), 동진쎄미켐(005290)(2.26%) 등도 상승세다.이날 반도체 소부장 전반이 강세를 띤 것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가 HBM 테스트 인증에서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황 CEO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한 호텔에세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아직 어떤 인증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없지만,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24.06.05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중화권 기업’ 테마 약세…中, 대만 문제 관련 韓에 '경고' 영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이 대만문제 등과 관련 한국 정부에 신중한 언행을 촉구하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화권 기업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헝셩그룹(900270)은 전 거래일 대비 4.59% 하락한 3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은 6.58% 하락 하는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화권 기업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중 갈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중국은 최근 외교차관협의회와 국방장관회담에서 한국이 대만 및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잘못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한중국대사관은 전날 입장문에서 “한국 측이 중국 측 결연한 반대에도 미국, 일본과 대만·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반복적으로 왈가왈부하고 있다”며 “한국 측이 대만,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실제 행동으로 중한관계의 대세를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대만 문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우리는 역내 국가로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안 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화권 기업들은 한일중이 정상회의를 진행하면서 한중간 우호적인 관계가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한 바 있다.
2024.06.05
I
이용성 기자
에스엠, 3%대 반등…“NCT 성매매 루머 사실무근”[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스엠이 소속 그룹 엔씨티(NCT) 일부 멤버의 성매매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NCT 그룹 멤버인 쟈니(왼쪽)와 해찬. (사진=SM엔터테인먼트)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에스엠(041510) 전날 대비 3.17% 오른 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8% 넘게 하락 마감한 에스엠이 이날 장 초반 다시 반등세를 보이는 것은 성매매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스엠 측은 전날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센터 ‘광야119’에 “온라인상에 NCT 쟈니와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적었다.에스엠은 또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6.05
I
김응태 기자
모나리자, 7%대 급등…인니 제지회사에 4000억 규모 매각[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인도네시아의 제지 회사에 매각 소식이 알려진 모나지라가 5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모나리자(012690)는 전 거래일 대비 7.05%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라니자는 매각 소식에 전날 22.84%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MS PE)는 전날 모니리자의 대주주인 ‘MSS홀딩스’ 지분 100%를 4000억원에 인도네시아의 제지 회사인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2024.06.05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3일째 강세…동양철관 2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동해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 영향에 관련주 주가가 3거래일째 오르고 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5 현재 동양철관(008970)은 전 거래일 대비 21.62% 오른 14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004090) 역시 14%대 이상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그 외 TCC스틸(002710)(4.76%) 등도 오름세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언급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0억 배럴을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 시총은 약 452조 5000억원으로 동해 석유와 가스 매장의 가치가 2262조 500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이에 3거래일째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오르는 모양새다. 다만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은 2%대 내림세다. 발표 첫날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일부 종목에서는 상승세가 멈췄다. 증권가에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탐사·시추 및 운반·저장 설비 관련 사업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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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젠슨 황 “삼성전자, HBM 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2%대↑[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5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전날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 열린 기자간담회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삼성전자는 아직 어떤 인증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없지만,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황 CEO는 삼성전자 HBM이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반박하며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 타이베이 국립대만대 종합체육관에서 한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올 하반기 출시할 AI가속기 ‘블랙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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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롤러코스터 타는 철관·석유 등 테마주…이틀 연속 강세(종합)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철관·석유·가스 등 종목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한국가스공사 등 일부 종목은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17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또한, 화성밸브(039610)와 한국ANKOR유전(152550), 한국석유(00409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대성에너지(117580)는 전 거래일 대비 13.74% 오름세를 보였고, 흥구석유(024060)도 18.40% 급등했다. 다만, 대동스틸(048470)은 장중 23.68%까지 오르다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면서 1.96%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도 27.52%까지 오르다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1.81%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수급이 이리저리 쏠리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명 ‘대왕고래’ 기대감에 전일 이어 관련주 투자자 유입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국정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부연했다.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주가 급등은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직 탐사 초기 단계로 확신을 갖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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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셀트리온, 천식 복제약 임상 3상 유효성 추가 확인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천식·두드러기 등에 쓰는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의 유효성이 재차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81% 오른 18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2024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AACI)’에서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데이터를 공개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임상 12주 차부터 오리지널약 투여군을 ‘CT-P39’로 전환하거나 오리지널약을 그대로 유지한 그룹, 기존부터 CT-P39를 계속 투여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24주 차까지 유효성과 약력학적(약의 농도에 따른 효과) 유사성이 확인됐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달 22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옴리클로의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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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알테오젠, MSCI 편입·말단비대증 치료제 연구 결과 발표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알테오젠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 ‘ALT-B5’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알테오젠(196170)은 이날 오후 2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17.59%)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달 MSCI의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포함됐다.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다. 상장사로선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통상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이다. 또 알테오젠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미국내분비학회(ENDO 2024)에 참가,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 ‘ALT-B5’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지난 3일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ALT-B5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의 ‘페그비소멘트’에 비해 적은 양으로도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체내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등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날 증권가에선 금리 하락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제약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하락에 주식시장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바이오 학회 등이 제약·바이오 종목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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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SOOP, 해외 스트리밍 베타버전 출시에 6%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SOOP이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SOOP(067160)은 전날 대비 6.58% 오른 1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SOOP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오는 5일 해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베타 버전 서비스를 선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SOOP의 베타 서비스 출시가 오는 6월5일로 확정됐다”며 “현지에서 팬덤을 보유한 스트리머들을 다수 영입해 이들의 트래픽이 확인된다면 글로벌 SOOP에 대한 눈높이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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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롯데웰푸드,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롯데웰푸드(28036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롯데웰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6.50% 오른 1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장중 15만8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강세는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웰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가국내 사업의 턴어라운드와 인도 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생산 효율성 증대, 그간 투자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과가 이번 성수기에 전사 손익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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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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