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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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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테슬라 유럽판매 부진 속 2차전지주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테슬라의 약세에 23일 2차전지주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3000원(1.47%) 내린 20만1000원에, 에코프로(086520)는 1100원(1.13%) 하락한 9만6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코스피 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0.96% 내린 36만500원에 거래 중이며 엘앤에프(066970)는 1200원(0.78%) 하락해 15만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테슬라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에서 신차 1만3951대를 등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에 테슬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약해지며 주가는 3.5% 내렸고, 국내에서도 2차전지주를 둘러싼 우려가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5.23
I
김인경 기자
[특징주]노브랜드, 공모가 대비 180%↑…코스닥 데뷔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대표이사 이상규)가 공모가 대비 180% 상승하며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노브랜드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180.71%(2만5300원) 오른 3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1994년 설립한 노브랜드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의류를 디자인 및 제작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고객사의 요청을 바탕으로 자체 디자인 및 소재를 결정하고 계절별 시즌 기획부터 시장조사, 색감 및 원단 개발까지 자체 진행하는 ‘숍 앤 어돕트’(Shop & Adopt) 프로그램을 3년 전부터 전개 중이다. 노브랜드는 지난해 기준 매출의 29.9%를 차지하고 있는 갭을 비롯해 타겟, 월마트 등 빅 박스 리테일러(Big Box Retailer) 브랜드부터 제이크루, 메이드웰 등 스페셜티 스토어 브랜드, 그리고 랙앤본, 에일린 피셔 등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고객사로 두고 있다. 스티치픽스, 누즈 등 온라인·SNS 기반 브랜드도 편입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071.41: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증거금은 약 4조3499억원이 몰렸다. 노브랜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생산력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 및 신규 고객사 유치 목적의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05.23
I
이정현 기자
[특징주]미중 ‘관세 전쟁’ 반사이익 기대에 현대차 9.49%↑…시총 4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가 22일 9%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9.49%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루 외국인은 23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현대차 주가를 밀어올렸다. 주가 급등에 현대차의 시총 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기아(000270)도 전 거래일 대비 3.93% 오른 11만8900원에 마감했다. 중국이 미국과의 통상 갈등 속 수입차에 대한 임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단 소식이 반사이익 기대감에 현대차의 주가를 밀어올렸단 분석이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과 유럽연합의 중국산 반(反)보조금 조사 공세에 맞서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국, 유럽이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전쟁을 진행할 수록, 현대차·기아는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기아의 중국 판매는 글로벌 판매의 5% 미만 비중이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반면 일본, 미국, 독일 업체는 모두 중국 판매 비중이 30% 이상으로, 중국 판매가 위축될수록 전체 고정비 부담이 커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2024.05.2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보험株 약세…외국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 수혜주로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던 보험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5분 현재 삼성화재(000810)는 전 거래일 대비 7.49% 하락한 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032830)과 현대해상(001450), DB손해보험(005830)은 5%대 떨어지고 있고, 흥국화재(000540)와 한화손해보험(000370)도 3%대 하락하는 중이다. 올해 초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가가 꿈틀댔던 보험주는 최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연일 상승 기류를 탄 바 있다. 그간 상승 분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했던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보험주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5.2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LS머트리얼즈, AI전력 대란...美 넥스트에너지사 제품 공급 부각 '강세'
[이데일리TV IR팀]LS머트리얼즈(417200)의 주가가 오름세다. AI 산업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최대 신재생 에너지사로 알려진 넥스트에라에 제품을 공급한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2일 오후 1시49분 현재 LS머트리얼즈는 전일보다 6.4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넥스트에라가 미국 AI 산업의 발전으로 전력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넥스트에라에 제품을 공급한 LS머트리얼즈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포츈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투자관리의 가치투자 공동책임자이자 포트폴리오 관리자인 애런 던(Aaron Dunn)은 넥스트에라 에너지에 주목하는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이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봤다.넥스트에라 에너지의 존 케첨(John Ketchum) CEO는 1분기 실적 콜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시설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7년 간 미국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저장 시장의 기회는 지난 7년간의 기회보다 3배 더 클 수 있다”고 내다봤다. LS머트리얼즈는 넥스트에라에 울트라캐패시터(UC)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이다. 주로 풍력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사용된다.
2024.05.22
I
김다운 기자
[특징주]LS머트리얼즈, AI전력 대란...美 넥스트에너지사 제품 공급 부각 '강세'
[이데일리TV IR팀]LS(006260)머티리얼즈의 주가가 오름세다. AI 산업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최대 신재생 에너지사로 알려진 넥스트에라에 제품을 공급한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22일 오후 1시49분 현재 LS머티리얼즈는 전일보다 6.4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넥스트에라가 미국 AI 산업의 발전으로 전력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넥스트에라에 제품을 공급한 LS머티리얼즈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포츈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투자관리의 가치투자 공동책임자이자 포트폴리오 관리자인 애런 던(Aaron Dunn)은 넥스트에라 에너지에 주목하는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이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봤다.넥스트에라 에너지의 존 케첨(John Ketchum) CEO는 1분기 실적 콜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시설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7년 간 미국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저장 시장의 기회는 지난 7년간의 기회보다 3배 더 클 수 있다”고 내다봤다. LS머티리얼즈는 넥스트에라에 울트라캐패시터(UC)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이다. 주로 풍력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사용된다.
2024.05.22
I
김다운 기자
[특징주]현대차, 6%대 급등…시총 4위 올라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가 22일 장중 6%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6.13% 오른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7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2분기 실적 모멘텀이 현 주가를 한단계 레벨업 시킬 것”이라며 “이론적 주가순자산비율 1.5배에 도달하기 위한 추가적인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2024.05.2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실적 기대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22일 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19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9만4300원까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간밤 뉴욕증시에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0.64% 오른 953.86달러로 마감하며, 지난 3월25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950.02달러)를 두달만에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1분기(2~4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65달러로 전년(1.09달러) 대비 400%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71억9000만달러에서 올해 246억9000만달러로 243%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 메모리 업체 중 가장 먼저 HBM3E 8단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어 HBM3E 12단 제품의 샘플을 이달 중 제공하고 오는 3분기 양산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이 또다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시나리오 하에서 국내증시는 단연 SK하이닉스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베스트 시나리오는 물론 엔비디아가 또다시 역사를 써주며 증시 대형주에 SK하이닉스로만 비중을 채워도 되는 경우”라며 “다만 그러나 시장의 눈높이와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면 일부 분산이 필요하고, 분산 대상은 삼성전자보다 우선주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5.2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범한퓨얼셀 등 수소株 강세…현대차 "북미 수소 밸류체인 확장"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공급망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수소주가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두산퓨얼셀(336260)은 전거래일 대비 16.63%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스퓨얼셀(288620)은 전날보다 7.84% 오른 1만5270원에 거래 중이다. 범한퓨얼셀(382900)은 2만450원을 기록해 5.96% 상승 중이다. 수소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것은 현대차가 북미에서 수소 물류운송 공급망 사업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구상을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열리는 청정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에 참가해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또 수소 공급망 사업의 핵심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모델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도 선보였다.아울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관료들과 만나 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의선 회장을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4.05.22
I
김응태 기자
[특징주]K-뷰티 인기에 화장품株 강세…아모레퍼시픽 신고가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화장품 수출 실적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1.14% 오른 1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한때 18만8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같은 시간 씨티케이(260930)가 20%대 급등하고 있고, 콜마홀딩스(024720),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가 6%대 강세다. 또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G우(002795), 코스맥스(192820), 한국화장품(123690)가 2%대 상승하고 있다. 코스맥스와 아모레G우는 이날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화장품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약 3조원)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05.22
I
김소연 기자
[특징주]빙그레, 견조한 실적에 디스카운트 해소…7%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빙그레가 22일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빙그레(005180)는 전 거래일 대비 7.44% 오른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빙그레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2% 증가했다. 매출은 3009억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110.6% 증가했다.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개년(2022~2023년) 연속 기록적인 이익 성장률을 시현한 데 이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터무니없이 낮았던 주가는 빠르게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2024.05.2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0% 내린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31% 소폭 오른 19만2600원에 거래되면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는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엔비디아는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인 AMD,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은 1% 넘게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들이 부진했다는 점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의 장중 주가 및 수급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5.2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이녹스첨단소재, 성장궤도 진입 전망에 11%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2일 장 초반 이녹스첨단소재(272290)가 11%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이녹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11.63%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업황개선에 따라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전망”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463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85.7% 늘어난 783억원으로 예상한다. 업황 개선에 따른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5.22
I
김소연 기자
[특징주]LS일렉트릭, 803억 규모 증설 투자에 3%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S일렉트릭이 803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강세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은 전날 대비 3.71%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생산을 위한 시설 증설을 목적으로 803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7%다. 투자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2025년 9월30일까지다. 증권가에선 이번 초고압 변압기 시설 증설 투자가 북미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고압 변압기 회사들은 2028년 이후 납기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설치와 가동이 필요한 사업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납기가 짧은 LS일렉트릭에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투자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부문에서 비교 회사와 격차가 줄어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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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부광약품, 자회사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2상 실패에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부광약품(003000)이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실패했다고 밝히면서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06% 하락한 5920원에 거래되고있다. 앞서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와 한국에서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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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큐라클, 떼아의 망막 혈관 치료제 권리 반환 의향에 ‘下’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큐라클(365270)이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 ‘CU06-RE’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은게 알려지면서 장초반 폭락 중이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큐라클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8750원까지 하락했다.큐라클은 전일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이하 떼아)으로부터 ‘CU06-RE’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따. 해당 치료제는 먹는 방식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큐라클은 2021년 10월 아시아를 제외한 해당 치료제의 글로벌 판권을 떼아에 기술 이전했다. 큐라클은 이번 떼아 측의 CU06 권리반환 통보를 이해할 수 없단 입장이다. 한 고위 임원은 “CU06은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고. 2a상에선 시력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며 “임상참여자 및 자문그룹에서 후속 임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에서 CU06 권리반환 통보 자체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떼아와의 약속한 일정이 약간씩 지연되는 것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기술반환 등의 조짐이 있었던 것 아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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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특징주]수출 호조에 화장품주 일제히 급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화장품 수출 호조에 21일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네이처셀(007390)은 전 거래일 대비 26.52% 오르고 있다. 이외 한국화장품제조(003350)(19.35%), 에이블씨엔씨(078520)(15.48%),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12.07%), 본느(226340)(10.42%), 한국화장품(123690)(9.4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9.33%)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1분기보다 21.7% 증가한 23억 달러(약 3조원)로, 분기 기준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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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오픈베이스, MS 애저와 파트너쉽…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부각
[이데일리TV IR팀]오픈베이스(049480)의 주가가 오름세다. 오픈AI의 GPT-4o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ure)’에 적용할 것이라는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일 보다 2.52% 오른 2645원에 거래 중이다.MS는 2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 시애틀 본사에서 개발자 행사 ‘빌드 2024’를 개최한다.업계에 따르면 MS는 빌드2024에서 오픈AI GPT-4o의 MS 클라우드 애저 적용과 코파일럿 통합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MS는 오픈AI 최대 투자사로, 지난 13일 GPT-4o 공개 직후 애저에 시범 적용한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한 MS는 AMD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MI300X 가속기를 애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픈베이스는 MS 애저를 비롯한 AWS, 델 테크놀로지스, NHN 클라우드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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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 기자
[특징주]LS마린솔루션, 미·중 갈등 수혜 기대감에 연이틀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 정부가 구글·메타 등 자국 기업에 태평양 해저 케이블이 중국 수리업체에 의해 변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소식에 해저 케이블 설치 전문 기업인 LS마린솔루션이 연이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S마린솔루션(060370)은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20원(6.17%) 오른 1만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전날인 20일에도 1640원(14.08%) 상승한 1만32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 정부가 구글이나 메타 등 거대 통신기업들이 보유한 태평양 해저 인터넷 광케이블이 중국의 안보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S마린솔루션이 이 같은 갈등에 반사이익을 얻으리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몰리는 것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LS그룹에 인수된 이후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도 나온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하며 “LS 그룹과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목표 배수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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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상지건설,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7%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상지건설이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약세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상지건설(042940)은 시초가(4345원) 대비 7.32% 내린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은 이날 액면병합에 따른 주권 변경상장이 이뤄지면서 주권매매거래가 해제됐다. 앞서 지난 4월30일부터 5월20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상지건설은 지난 3월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를 위해 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한하기로 결정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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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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