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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관련 특허 취득에 7%↑
  • 다날,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관련 특허 취득에 7%↑[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날(064260)이 강세를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구조 최적화 위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보다 7.13%(610원) 오른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은 법인월렛 기반 디지털자산 연계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분야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결제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에서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특허는 향후 국내에서 제도적으로 허용될 디지털자산 법인계좌 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다날은 특허 등록을 통해 향후 20년간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게 되며, 디지털자산 결제 시장에서 독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특허의 명칭은 ‘결제 서비스 운영사의 전자지갑 계정으로의 가상자산 이체를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 제공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이다. 사용자가 디지털자산으로 결제를 요청하면, 결제 서비스 운영사가 설계한 시스템을 통해 결제 절차가 처리되고 결제 완료 여부가 가맹점에 전달되는 구조를 담고 있다. 가맹점이 디지털자산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 흐름을 전제로, 결제 과정 전반을 법인 중심으로 정리했다는 점이 핵심이다.특허 기술의 골자는 ‘결제는 디지털자산으로, 정산은 원화로’라는 명확한 운영 구조다. 사용자가 결제 시점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등을 서비스 운영사의 전자지갑(법인 지갑)으로 이체하면, 운영사가 이를 수취한 뒤 가맹점에는 기존 결제 방식과 동일하게 원화로 정산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실생활 결제에 활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디지털자산 가격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없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안정적인 정산을 받을 수 있다.이번 특허는 디지털자산 결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처리 과정을 결제 사업자의 관점에서 표준화한 구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존 전자지급결제 서비스와 유사한 운영 흐름을 지향하면서도, 디지털자산 결제에 필수적인 리스크 통제와 정산 안정성을 제도 변화에 맞춰 설계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특히 다날은 페이코인(PCI) 기반 결제 서비스를 실제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특허는 단순한 기술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결제 인프라 노하우가 반영된 결과물로 주목된다.다날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향후 20년간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게 되며,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경쟁에서 차별화된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법인계좌 허용이라는 제도 변화가 현실화될 경우, 디지털자산 결제를 실물 경제로 연결하는 현실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다날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확산은 물론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추진하는 데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험적 단계를 넘어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9 I 박정수 기자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선점 호평에 26%↑
  •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선점 호평에 26%↑[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헥토파이낸셜(234340)이 강세를 보인다. 서클과의 파트너십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를 선점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전 거래일보다 26.11%(6150원) 오른 2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 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나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스테이블코인 준비 단계를 넘어 이미 실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최근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 기반 인프라 구축까지 완료하며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글로벌 정산 레일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이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은 중개기관 없이 USDC 등을 활용한 자동화된 실시간 국경간 정산 체계를 갖췄으며, 향후 아크(Arc)의 온체인 FX 엔진과 결제 확정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 대상의 B2B 결제 및 송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향후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레일을 결합하고 서클 등 글로벌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연동이 구체화될 경우 해외 정산의 속도·비용 경쟁력 강화로 성장 여력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6.02.09 I 박정수 기자
삼성전자 HBM4 출하 기대에 관련주 강세…레이저쎌 상한가
  • 삼성전자 HBM4 출하 기대에 관련주 강세…레이저쎌 상한가[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 레이저쎌(412350)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레이저쎌은 전거래일 대비 755원(29.90%) 오른 3280원에 거래 중이다. 레이저쎌은 면광원 에이리어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후공정에 해당하는 패키징 공정 중 본딩과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차세대 HBM 공정 내 레이저 디본딩 장비 수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같은 시각 디아이(003160)(17.37%), 아이엠티(12.15%), 와이씨(232140)(8.57%),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6.65%) 등 HBM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지난 8일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게임체인저’가 될 세계 최고 성능의 차세대 HBM인 HBM4를 설 연휴 이후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다는 소식에 HBM 관련주들이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품질 테스트를 일찌감치 통과해 구매주문(PO)을 받았고, HBM4가 적용되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 출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객사 완제품 모듈 테스트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HBM4 샘플 물량도 이번 PO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관측된다.
2026.02.09 I 신하연 기자
DL이앤씨, 4분기 호실적에 9%대 강세
  • DL이앤씨, 4분기 호실적에 9%대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DL이앤씨(375500)가 장 초반 9%대 강세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DL이앤씨는 전거래일 대비 9.43% 오른 4만93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6일 잠정 실적을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7조4024억원, 영업이익은 38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4년 4분기 2709억원 대비 4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3.3%에서 5.2%로 1.9%포인트 개선됐다.주택 부문에 대해서는 수익성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증권사 진단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주택·건축 GPM은 17.1%를 기록했는데, 소폭의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더라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마진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관건은 플랜트 수주 여부다. 문 연구원은 “2026년 가이던스로 수주 12조5000억원, 이 중 플랜트 수주 3조원을 제시했다”며 “2025년 플랜트 수주가 4000억원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이월 프로젝트의 존재와 석유화학 제품 가격 반등은 플랜트 수주 회복에 대한 기대 요인”이라며 “플랜트 수주 가이던스만 충족된다면 견고한 주택 마진을 바탕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원전 사업에 대해서는 중장기 관점의 잠재력으로 평가했다. 그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주요 파트너사인 X-에너지가 아마존과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수의 모듈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X-에너지의 사업 진행 및 잠재적인 기업공개(IPO) 등이 원전 가치 재평가의 트리거가 될 것이나 2026년 내의 단기적 관점에서는 주목할 이벤트가 부재하다”고 강조했다.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문 연구원은 “여전히 주요 투자매력은 저평가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9 I 신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에 장 초반 11% 강세
  • 아모레퍼시픽,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에 장 초반 11%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면서 장 초반 11% 넘게 오르고 있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 6400원(11.94%) 오른 15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 배경으로는 지난해 실적 개선과 올해 이익 모멘텀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6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6232억원, 영업이익 36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47.6%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치다.증권가에서도 실적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도 코스알엑스(COSRX)의 이른 턴어라운드가 올해 실적 회복 기대를 높인다며 목표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며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결 영업이익률은 단기간 내 10%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이익 증가율 기준으로도 국내외 동종 업계 내 상위권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6.02.09 I 박순엽 기자
신성이엔지, 호실적에 52주 신고가…영업익 1400%↑
  • 신성이엔지, 호실적에 52주 신고가…영업익 1400%↑[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성이엔지(011930)가 호실적에 강세를 보인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13.61%(300원) 오른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75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 6일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이 570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5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2억5000만원) 대비 약 1400% 증가했다.지난해 전방 산업 투자 둔화로 경영 환경 개선이 지연됐으나, 4분기 들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비용 효율화 성과가 집중 반영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프로젝트 수행 효율 개선과 원가 관리 강화 등이 맞물리며 수익성 회복 흐름이 구체화됐다는 설명이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2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수주 구조 개선과 프로젝트 관리 효율화가 실질적인 이익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지난해 가동률 저조로 인한 제품 매출 감소로 부진했으나, 국내 제조사 우선 지원 정책과 글로벌 시장 환경 개선으로 올해부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회사는 태양광 발전 및 EPC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신성이엔지는 반도체·이차전지·데이터센터 중심의 고부가 클린환경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고객사의 조기 가동 및 수율 향상 요구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EDM(Equipment Dehumidify Module) 장비로 공정 수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격차 클린룸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제어 고도화를 동시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기술 적용 및 사업 확대를 통한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유례없는 산업 사이클이 전개되는 만큼, 고난도 공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와 함께 사업 운영 시스템을 정교하게 체계화하고, 선별적 수주 전략 및 원가·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02.09 I 박정수 기자
HD현대일렉트릭, 분기 최고 실적 경신에 7%↑
  • HD현대일렉트릭, 분기 최고 실적 경신에 7%↑[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한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장 초반 7%대 강세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전거래일 대비 7.14% 오른 90만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 4조 795억원, 영업이익 99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2.8%, 48.8%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이후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증권가에서도 공급자 우위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수익 북미향 전력기기 납품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105만원으로 87.5% 상향 조정했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김 연구원은 “3분기 대규모 공급계약에 따른 기저효과로 4분기 신규 수주는 7억3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39.8% 줄었으나, 2025년 연간 수주금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가이던스를 상회했다”며 “수주잔고 역시 67억3000만달러로 21.5% 확대됐다”고 말했다.그는 “올해도 고마진 수주의 매출 인식이 이어지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5% 증가한 4조9987억원, 30.8% 증가한 1조3011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울산과 미국 알라바마 공장 증설 효과를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 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짚었다.
2026.02.09 I 신하연 기자
  • [美특징주]연준 의장 지명된 케빈 워시 쿠팡 이사 "인준 시 사임"…쿠팡은 美서 집단소송 직...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쿠팡(CPNG)은 이사회 멤버인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의장으로 확정될 경우 이사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1월 30일 상원 인준을 전제로 워시 전 이사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이에 워시 전 이사는 2026년 2월 3일 쿠팡 측에 연준 의장직에 확정될 경우 회사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쿠팡 측은 워시 전 이사의 이번 결정이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하여 쿠팡과의 어떠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워시 전 이사는 현재 한국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이사회 멤버로 재직 중이다.한편 최근 한국 내 고객 정보 유출 이슈로 주목을 받았던 쿠팡은 이날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인 SJKP LLP는 쿠팡을 상대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단순한 해킹 사건이 아닌 구조적인 관리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쿠팡 주가는 전일 대비 5.54% 상승한 17.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5시 6분 기준 0.11% 더 오르며 17.7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2.0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포드,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험대…상승 랠리 이후 추가 모멘텀은 관건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포드(F)가 오는 10일 장 마감 후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포드 주는 올해 들어 약 48% 상승했는데, 이는 강력한 트럭 판매와 사상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수요, 개선된 수익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전기차(EV) 부문의 손실과 실행 리스크를 이유로 일부 증권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상당한 호재가 주가에 반영된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보다 분명한 수익성 개선 신호가 필요하다는 평가다.6일(현지간) 벤징가에 따르면 월가는 포드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 0.1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436억 달러로 전망되며, 전년 대비 9.5% 감소가 예상된다.실적 발표를 앞두고 알렉산더 포터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6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품질 개선에 따른 보증 비용 감소가 2026년 실적의 핵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품질이 안정될 경우 최대 28억 달러의 영업이익 개선, EPS 기준으로는 0.54달러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포드의 고마진 사업부인 ‘포드 프로’의 견조한 흐름과 함께 전기차 손실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며 포드를 “2026년 최선호주”로 꼽았다.최근 3개월 기준 월가의 투자의견은 매수 2건, 보유 9건, 매도 2건으로, 전반적인 컨센서스는 보유다. 평균 목표주가는 11.4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8%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비용 구조 개선과 전기차 부문 손실 축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가이던스가 제시될지에 주목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후 12시 34분 포드 주가는 0.11% 상승한 13.74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7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고성장·연간 가이던스 상향…주가 5%↑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생명공학 제약사 바이오젠(BIIB)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가파른 성장세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군 매출 감소 우려를 신약 모멘텀이 상쇄한 모습이다.6일(현지시간) 오후12시19분 바이오젠 주가는 전일대비 5.46% 상승한 195.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실적 발표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190달러 중반대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바이오젠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 22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9달러로 시장 전망치 1.6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등 기존 주력 제품군 매출이 14% 감소하며 외형은 줄었지만 수익성 방어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다.무엇보다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4% 급증한 1억3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시장에서는 레켐비가 바이오젠의 중장기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또한 2026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15.25달러~16.25달러로 중간값 기준 시장 예상치 15.56달러를 웃돌았다. 기존 제품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약 중심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026.02.07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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