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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루비스 체어’ FDA 승인 완료에 ↑
  • [특징주]덴티스, ‘루비스 체어’ FDA 승인 완료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덴티스(261200)가 강세를 보인다.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LUVIS CHAIR)’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덴티스는 전 거래일보다 5.21%(390원) 오른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는 지난 6일자로 자사 치과 유니트체어 ‘LUVIS CHAIR’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덴티스 유니트체어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 최초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건조 공기 공급 장치(Dry Air Syringe), 냄새 역류 방지 트랩, 전동식 상하 이동 닥터테이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덴티스는 국내 덴탈 및 메디칼 수술등 시장 종합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루비스를 수술실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하고, 유니트체어와 서지컬테이블 등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바 있다. 회사는 치과 예진실, 진료실, 수술실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유니트체어와 다양한 수술등 제품을 클래스별로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전개한 제품 고급화 마케팅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전시회에서도 유니트체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유니트체어가 치과 개원의 필수적인 제품인 만큼, 덴티스는 미국 치과 개원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FDA 승인을 획득한 자사 SQ 임플란트와 연계해 치과 토탈 솔루션으로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적극 홍보하고, 기존 프리미엄 체어 라인을 중심으로 미국 병의원 환경에 맞춰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미국 시장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절차가 진행중인 유럽 CE 인증도 마무리하는 대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덴티스 관계자는 “임플란트와 투명교정을 비롯한 주요 전략 치과장비들과 수술실 솔루션 장비들이 올해 잇따라 FDA 및 CE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실적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I 박정수 기자
신시웨이, 이틀째 급등…그리스 AFC 사업에 솔루션 납품
  • [특징주]신시웨이, 이틀째 급등…그리스 AFC 사업에 솔루션 납품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시웨이(290560)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아테네교통공사의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ABT(계좌 기반 티켓팅)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LG CNS와 DB 접근제어·암호화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신시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11.24%(960원) 오른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시웨이는 전날에도 17% 올랐다.전날 신시웨이는 아테네교통공사의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ABT(계좌 기반 티켓팅)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LG CNS와 DB 접근제어·암호화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시웨이는 LG CNS가 그리스에서 구축·운영 중인 자동운임징수시스템(AFC) 사업에서 추가 구축 중인 EMV 카드 결제와 클라우드 기반 확장형 ABT 결제 시스템의 신규 DB(데이터베이스) 영역에 △DB 접근제어와 △암호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신시웨이는 이번 계약으로 데이터 보안 인식이 높고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유럽 내 공공기관들로부터 추가적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24.09.10 I 박정수 기자
애플 인텔리전스에 실망감↑…애플 관련주 약세
  • [특징주]애플 인텔리전스에 실망감↑…애플 관련주 약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애플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미국에서 내달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많은 주요 기능은 내년이 돼야 볼 수 있을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LG이노텍(011070)은 전 거래일 대비 3.79% 내린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090460)는 3.37% 떨어지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084850)도 3.62% 하락 중이다. 앞서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6을 공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의 경우 개인 비서 시리(siri)를 개선하고,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을 이해하고 식별하는 기능, 글을 쓰면 자동으로 첨삭해주는 기능, 알림창에서 주요정보를 요약해주는 기능, 특정 키워드를 통해 과거 사진을 찾아주는 기능 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눈에 띌 만한 새로운 기능은 없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또한,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 베타 기능을 내달 미국서 영어 버전으로 우선 출시하고, 12월에는 영국 영어 버전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영국 영어 버전이 출시된다. 한국어 버전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각국에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규제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6으로부터 시작될 교체 주기가 아이폰17 시리즈에서 정점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유럽과 중국 등 주력 시장에서 적용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폰 17에서 DRAM 업그레이드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고 연구원은 “지난 5년간 애플 관련주의 주가는 언팩 행사 전 상승하다 언팩 이후 2주 동안 하락하다 한 달 뒤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올해 10월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영미권 소비자들의 초기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데 평가가 긍정적이라면 시장의 시선은 2025년으로 향하며 관련주들이 반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9.10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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