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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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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퓨처엠, 1조 8000억원대 양극재 공급계약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1조 8000억원대 양극재 공급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003670)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000원(4.10%) 내린 22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이차전지 제조사와 1조 8454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8.8%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특정 조건 합의 후 원재료 가격 등락, 가공비 확정 여부 등에 따라 실제 계약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12
I
박순엽 기자
[특징주]반도체 투심 개선에 소부장 강세…미래반도체 ‘上’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그간 부진했던 미국의 반도체 업황이 기지개를 켜면서 국내 중소형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 동력을 얻은 모습이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반도체 부품 기업인 리노공업(058470)은 전 거래일 대비 6.28% 오른 18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HPSP(403870)는 8.30% 급등하고 있고, 이오테크닉스(039030)와 테크윙(089030)도 8%대 오름세다.특히 미래반도체(254490)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올라 상한가를 찍었고, 제주반도체(080220)가 16.57%, 사피엔반도체(452430)는 12.73% 오르고 있다.이는 반도체 업황의 투심이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미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첨단 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소식과 엔비디아의 AI 칩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소식 등 겹호재가 이어졌다. 앞서 미 IT 매체 세마포(Semafor)는1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첨단 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AI 칩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고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는 최신 칩 블랙웰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상승과 함께 반도체 관련주의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어 냈다. 엔비디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8.15% 급등했고, TSMC도 4.80% 오름세를 나타냈다. 브로드컴과 ASML도 각 6%대 상승했다. 국내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05930)는 2.16%, SK하이닉스(000660)는 6.04% 강세다.
2024.09.1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해외 고객사 확보 가시화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강세를 보인다. 하반기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9.21%(2050원) 오른 2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본격화와 2025년에도 국내 주요 고객사와 중국 업체들의 신규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의 고객 확보 또는 신규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단기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은 1304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4%, 627.5%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매출 인식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규 투자 관련된 부분도 연말에 근접할 수록 윤곽이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매출도 보완 투자와 함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9.12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반등에 전력기기 관련주도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세를 타며 전력기기 관련종목도 12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LS ELECTRIC(010120)은 전 거래일보다 5700원(4.06%) 올라 14만 62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중공업(298040)은 8500원(2.94%) 상승해 29만 8000원을 가리키고 있고 HD현대일렉트릭(267260)도 1.44% 강세다. 가온전선(000500)은 3.90% 올라 3만 2000원을 기록 중이며 대원전선(006340)은 3.47%, 대한전선(001440)은 2.13% 상승세다. 엔비디아가 8%대 반등하면서 인공지능(AI)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자 국내 전선, 케이블, 전력장비 기업들의 주가 역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앞서 미 IT매체 세마포(Semafor)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첨단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인 H200의 선적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H200은 생성형 AI선두주자인 오픈AI의 GPT-4o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 칩이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AI칩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고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는 최신 칩 블랙웰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상승과 함께 반도체 관련주의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어 냈다. 이에 엔비디아는 간밤 8.15% 올라 116.91달러로 마감했고 AMD도 4.90% 올랐다. TSMC 역시 4.80% 상승세를 탔다.
2024.09.12
I
김인경 기자
[특징주]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자사주 매도에 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윤동한 회장의 자사주 장내 매도에 약세다.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3.35%(2500원) 내린 7만 22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콜마는 전일 윤동한 회장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5만97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의 한국콜마 지분율은 기존 0.48%에서 0.21%가 됐다. 주식 수 기준으로는 10만9700주에서 5만주가 됐다. 처분 단가는 6만7000~7만6000원 수준이다.
2024.09.12
I
이정현 기자
[특징주]리튬포어스, 세계 최대 리튬 생산기업 앨버말 급등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2차전지 소재인 리튬 관련주인 리튬포어스(073570)가 강세를 보인다.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의 리튬 생산 감축 결정에 리튬 생산 거대 기업인 앨버말이 급등세를 보이면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리튬포어스는 전 거래일보다 7.03%(185원)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블룸버그는 CATL이 중국 장시성의 주요 광산에서 리튬 생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UBS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UBS는 이번 생산 중단으로 연말까지 리튬 가격이 11~23%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튬 가격 상승은 배터리 밸류체인의 수익성을 높이는 호재로 인식된다. 이에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리튬 생산 거대 기업인 앨버말은 13.58% 급등했다.
2024.09.12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삼전·하이닉스 반등…반도체 투심 개선에 엔비디아 급등 영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추락하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첨단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소식과 엔비디아의 AI칩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심이 개선되면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9% 오른 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9% 오른 1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5.61% 상승 중이다. 앞서 미 IT매체 세마포(Semafor)는1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첨단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인 H200의 선적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H200은 생성형 AI선두주자인 오픈AI의 GPT-4o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 칩이다. 여기에 더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AI칩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고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는 최신 칩 블랙웰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상승과 함께 반도체 관련주의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어 냈다. 엔비디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8.15% 급등했고, TSMC도 4.80% 오름세를 나타냈다. 브로드컴과 ASML도 각 6%대 상승했다.
2024.09.1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하이트론, 4일째 上…900원대서 2700원으로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하이트론(019490)이 12일 장 초반 상한가에 안착하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하이트론은 전 거래일보다 625원(29.83%) 높은 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4거래일간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 종목은 지난 6일 954원에 거래됐지만 나흘만에 185% 뛰었다. 이에 거래소는 전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하이트론은 바이오 기업 지피씨알의 지분을 취득하고 해당 회사 연구진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신약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하이트론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승 지피씨알 대표이사와 허성룡 지피씨알 재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이라 밝혔다 .또 하이트론은 6일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이 중 250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취득의 거래 상대방은 지피씨알로 기재돼 있다.
2024.09.12
I
김인경 기자
[특징주]풀무원, 강세…中 유통채널에 국내 최초 냉동김밥 수출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풀무원(017810)이 강세를 보인다. 중국 메인 유통채널에 냉동 김밥을 수출하며 중국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4.83%(490원) 오른 1만 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풀무원식품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김밥 수출길을 열고, 중국 거대 유통채널인 샘스클럽(Sam’s Club)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출 제품은 ‘Tuna KimBap’(한식 참치김밥)으로 참치김밥 3줄을 1봉으로 묶어 판매한다. 중국 전역 49개 지점을 보유한 거대 유통 샘스클럽 전 지점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까지 총 13만 6000봉, 낱개로 환산하면 40만 줄 이상의 김밥이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연간 약 62만 봉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9.12
I
박정수 기자
[특징주]美 대선 토론 카멀라 ‘우위’ 평가…친환경 관련주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 간 첫 TV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가 우세했다는 평가에 친환경 관련주가 강세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현재 씨에스윈드(112610)는 전 거래일 대비 10.58% 오른 6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7.30%오르고 있고, 한화솔루션(009830)과 OCI홀딩스(010060)도 각각 6.22%, 4.22% 급등 중이다. 이날 두 후보는 외교, 낙태권, 이민, 에너지 정책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으나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CNN과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이번 대선 토론회에 대해 “해리스가 논쟁적인 토론에서 트럼프를 미끼로 삼았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만 2억8000만명에 이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리스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면서 해리스 후보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4.09.11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오스코텍, 유한양행 ‘렉라자’ 마일스톤 분배 소식에 9%대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 이전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320억원을 받게 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스코텍(039200)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00원(9.32%) 오른 3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 요법이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으로부터 ‘렉라자’ 후보 물질을 도입한 뒤 임상을 거쳐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에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국내 제외)를 12억 5500만달러(약 1조 6000억원)에 다시 기술 수출했다. 이번 FDA 승인으로 미국에서 투약이 시작되면 추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오스코텍도 2015년 당시 유한양행과 맺은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분배 수입을 얻게 된다. 오스코텍은 이날 오스코텍 주요 종속회사인 제노스코(Genosco Inc.)와 공동으로 2400만달러(약 321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2024.09.11
I
박순엽 기자
[특징주]DB금융투자, 자사주 65만주 매입 계획에 2%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DB금융투자가 연말까지 자사주 65만주 매입 계획을 밝히며 11일 장중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DB금융투자(016610)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금융투자는 전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자사주 65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DB금융투자는 지난 5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 차원의 자기주식 매입뿐 아니라 책임 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우리사주조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9.11
I
원다연 기자
[특징주]CJ대한통운, 글로벌PE 어피니티와 업무협약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강세를 보인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보다 5.08%(5000원)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CJ대한통운은 향후 어피니티의 포트폴리오사(지분투자기업) 필요 발생 시 물류 컨설팅 기반의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이를 위한 포트폴리오사와의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피니티는 현재 버거킹, 락앤락, 서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사로 두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의 신규 지분 투자 과정에서 필요시 해당 기업의 물류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회도 모색한다.
2024.09.1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랩지노믹스, 美 종속사 출자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랩지노믹스(084650)가 강세를 보인다. 미국 종속회사 출자를 통한 진단 시장 현지화 강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8.20%(225원)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랩지노믹스는 139억 규모의 미국 종속회사 ‘랩지노믹스(LabGenomics) USA LLC’의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1%다. 취득방법은 현금 취득이다.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다. 취득예정일은 9월12일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추가 투자를 통한 미국 진단 시장 현지화 강화 및 기존 사업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사업 협력 확대”라고 설명했다.
2024.09.1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804억 수령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강세를 보인다.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5.89%(7100원) 오른 1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출시로 6000만 달러(약 804억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 1조 8590억 원의 2.5%를 넘는 규모다.마일스톤의 내용은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항암 치료제)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2024.09.1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美 금융주 급락에 국내 은행주 약세…KB금융 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탓에 국내 은행주도 약세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KB금융(105560)은 전거래일 대비 5.07% 내린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4.55% 내린 5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신한지주(055550)는 5만4300원을 기록해 4.06% 내리고 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도 1만5130원에 거래돼 3.01% 하락하고 있다.국내 은행주가 일제히 장 초반부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것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JP모건은 오는 2025년 순이자수입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5.2% 하락했다. 이는 2020년 6월11일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폭이다.골드만삭스는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거래 수익이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4.4% 떨어졌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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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고속버스株 강세…추석연휴 앞두고 수요↑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고속버스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고속버스 관련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동양고속(084670)은 전 거래일 대비 21.76% 오른 1만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000650)은 16.79% 오름세다.앞서 국토교통부의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버스 운항 횟수는 평시 대비 늘어난다. 특히 고속버스 운행은 7110회 증회돼 평시보다 30.7% 늘어난다. 공급좌석은 29만 2000석이 증가해 평시 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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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하이소닉,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24%대 약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하이소닉이 약 2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하이소닉(106080)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0원(24.11%) 내린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가 27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하이소닉은 지난 10일 175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54억 36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통주 940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440원이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선 악재로 여겨진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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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LIG넥스원, 정찰용 무인수상정 개발 우협 선정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LIG넥스원(079550)이 강세를 보인다. 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7.67%(1만4200원) 오른 1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이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개발은 해군 전진기지, 주요 항만에 대한 감시정찰,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12m급 무인수상정 두 척을 2027년까지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 시리즈를 개발해 왔다. 또한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발사대를 자체 개발해 해검 시리즈에서 테스트를 완료하기도 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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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유가 급락에…대한항공, 4일만의 반등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유가가 하락하며 11일 장 초반 항공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1.37%) 오른 2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만의 상승세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도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0.97% 오르고 있다. 제주항공은 3.24%, 진에어는 2.30% 강세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항공주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 속에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2.96달러(4.31%) 내린 배럴당 65.75달러에 장을 마쳤다. WTI 가격은 장중 한때 65.27달러로 약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2.65달러(3.69%) 밀린 배럴당 69.19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브렌트유 가격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0달러 선을 밑돌았다.챗GPT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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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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