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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롯데케미칼(01117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전년보다 93.2% 감소한 9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 증가한 4조1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4억78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사조씨푸드(01471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23.5% 감소한 213억5683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0.5% 증가한 282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6.4%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14억5000만원. ▲모나미(00536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10.1% 감소한 58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6% 감소한 1848억4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34.1% 증가한 4억2923만원을 기록. ▲두산엔진(08274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76.7% 감소한 69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3% 감소한 1조377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1% 감소한 543억6650만원을 기록.▲무학(033920)=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시가 배당률은 0.3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억1965만원.▲NHN(03542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위해 5억5715만원 규모에 자사주 447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의 9.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장외처분으로 처리할 예정. ▲STX팬오션(02867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계열사의 당사 주식 담보가 지난 1일부로 해제됐다는 신고를 했다고 공시.이 담보 해제로 STX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STX팬오션 주식 보통주에 대해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없음.▲한진(00232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3% 증가한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매출액은 1.5% 증가한 1조20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손실폭을 줄인 9억6632만원으로 집계.▲현대홈쇼핑(05705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1.1% 감소한 15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매출액은 6.9% 증가한 760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1.4% 감소한 1041억원을 달성.▲대한해운(005880)= 공익채권 용선료, 용선중지 정산금 등의 출자전환에 따라 최대주주가 LAURITZEN BULKERS A/S(3.40%)에서 EAGLE SHIPPING INTERNATIONAL(USA) LLC.(5.59%)로 변경됐다고 공시. ▲오로라(039830)월드= 임직원 설날상여지급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목적으로 5억2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9만4071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디웍스글로벌(071530)= 경대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사내이사인 이성일 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 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010억원으로 전년대비 48.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4753억원으로 전년대비 5% 줄어들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87억원으로 61.1% 감소. ▲에스에이치투(11161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12월5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에이치투홀딩스와의 합병을 검토했으나 경영 양수도계약 해지(김성진 외 2인) 등으로 인해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혀.▲에스에이치투(111610)= 최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케이엔브라더스에 회사 주식 117만2395주를 74억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에스에이치투의 최대주주는 케이엔브라더스로 변경. ▲GS글로벌(00125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67억66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4분기보다 8.1% 감소한 765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억71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깨끗한나라(0045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은 우선주 8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 ▲코리아05호(093400)= 추가담보로 받은 선박 3척 중 1척(Pacific Bangzhe)이 경매절차에 의해 처분될 예정이라고 공시.▲현대해상(001450)= 이철영·박찬종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철영씨는 현대해상 부사장, 현대해상 대표이사, 현대 C&R 외 4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 박찬종씨는 하이닉스반도체 상무, 현대해상 부사장 등을 역임. 이날 현대해상은 김동훈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송유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 ▲두산(000150)=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K-IFRS 연결기준)이 560억71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6% 감소한 900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72억79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국가구(004590)= 지난해 6억7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도 11% 줄어든 105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60.9% 늘어난 13억7300만원으로 집계.▲한국가구(004590)=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6.2%, 배당금총액은 9억7500만원. ▲오리엔탈정공(014940)=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82억14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이번 증자로 신주 1214만3070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1500원. ▲동화홀딩스(025900)= 자회사인 동화기업이 조직개편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시준·김홍진 각자대표체제에서 이병언·김홍진 각자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오공(04506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2.4% 증가한 22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4억7800만원으로 40.2% 늘어난 반면 매출액은 6.6% 줄어든 442억1400만원으로 집계. 오공은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3.1%, 배당금총액은 5억7200만원. ▲디에이피(066900)= 주가안정을 통한 주식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30만주를 18억6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빅텍(065450)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남영비비안(00207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57.6% 감소한 24억716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증가한 1954억원, 당기순이익은 60.1% 감소한 33억8121만원을 각각 기록.▲에듀언스(009010)= 자금조달 및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1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만4944주를 장내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글과컴퓨터(030520)= 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의한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3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380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두산(000150)=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2.47%와 7.67%이며 배당금총액은 637억3524만원.▲에버다임(041440)= 타워크레인 판매 증대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한국타워크레인에 139억59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6.14%에 해당. ▲경농(002100)= 농협중앙회와 키타진입제 500ml외 147종 농약에 대해 771억480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의 63.9%에 해당하는 규모. ▲라온시큐어(042510)=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완화를 위해 평택공장 토지 및 건물을 다샤인 외 1인에게 12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규모는 자산총액 대비 56.15%에 해당.▲아이엠(101390)= 중국 텐진 현지법인(TIANJIN IM ELECTRONICS) 신설에 7억60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34%에 해당. ▲두산(000150)= 올해 매출액 4조522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공시.▲글로스텍(012410)= 최대주주변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채권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출자전환 요청이 있어 제3자배정 방식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삼호개발(010960)= 자사주 19만1373주를 4억1336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임직원 상여금 지급. ▲대유에이텍(002880)= 그린손해보험 인수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린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가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할 자베즈제이호투자목적회사(PEF) 정관의 사원 서명에 날인해 유한책임사원(재무적투자자)으로 참여했다”고 밝혀. ▲F&F(007700)=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003억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63.3% 감소.▲SG충남방적(001380)=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4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됐다 공시. 매출액은 931억원으로 전년대비 44.4% 증가으나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전환. ▲동방아그로(007590)= 농협협동조합중앙회와 듀엣 입제 외 106종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531억원 규모로, 2011년 매출액 대비 51.03% 규모. ▲두산건설(0111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71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2억1170만8624주며, 발행가액 2700원, 대상자는 두산중공업.▲넥스트아이(13794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8% 증가한 70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 늘어난 230억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1% 증가한 49억7300만원으로 집계.▲두산건설(011160)= 두산중공업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과 관련한 자산, 부채, 계약관계, 고용관계 등 영업 전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5716억원이며, 양수 목적은 재무구조와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대한제당(00179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54.78% 증가한 398억738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은 6.35% 증가한 1조322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94.3% 증가한 250억3624억원을 각각 기록. ▲엔티피아(068150)= 건축·인테리어사업을 회사의 핵심 플랫폼 비즈니스로 육성하고 내재화를 통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세린씨엔디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 때까지 엔티피아(068150)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혀. ▶ 관련기사 ◀☞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익 3579억..전년比 75.6%↓☞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익 4014억..전년比 60.4%↓☞롯데케미칼 "印尼 유화공장 건설, 경제성 검토 중"
2013.02.04 I 윤종성 기자
  • "가스 사고, 화요일 저녁밥 지을때 가장 많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화요일 오후 집에서 저녁 밥을 지을 때 가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 별로는 경기도와 서울이 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4일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총 739건의 가스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중 가스 사고가 가장 많은 날은 화요일로, 총 120건이 발생했다. 다음으로는 토요일과 일요일로, 각각 115건과 9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7시~12시(242건)와 13시~18시(252건) 사고가 집중된 반면, 19시~24시(167건)와 1시~6시(78건)에는 상대적으로 사고 빈도가 낮았다. 점심과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가스를 사용하면서 덩달아 사고 건수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인구 비율이 높은 수도권 경기도(135건)와 서울(106건)에서 사고가 많았고, 전남(51건), 경남(49건) 순이었다. 가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집(312건)으로, 전체 사고 중 42% 를 차지했다. 이외에 식당(124건), 차량(47건) 등에서도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사용자취급부주의가 241건(32.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품불량(39건, 5.2%)에 의한 사고는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5년간 발생한 주요 사고 유형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며 “가스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감소를 올해 최우선 경영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3.02.04 I 윤종성 기자
  • 강원·충북,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던 동해안(강원)과 충북 지역이 5개월 만에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정부는 4일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비롯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2산단 개발계획 변경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 개발계획 변경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강원 및 충북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을 확정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을 의결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동해안 및 충북 지역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추가 선정한 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환경부), 농지전용(농림부), 산지전용(산림청)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까지 끝냈다. 이 과정에서 면적과 사업비 등은 일부 조정됐다. 동해안 지역은 8.61㎢에서 8.25㎢로, 충북 지역은 10.77㎢ 에서 9.08㎢로 조정됐다. 사업비는 동해안의 경우 1조3075억원으로 약 2500억원 늘어난 반면, 충북 지역은 1조9942억원으로 3000억원 가량 줄었다. 지식경제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번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총 17조2000억원(동해안 13조원, 충북 4조2000억원), 부가가치유발 총 6조4000억원(동해안 4조8000억원, 충북 1조6000억원), 고용유발 총 8만3000명(동해안 5만3000명, 충북 3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의 성과평가제도를 선·후발구역을 분리해 평가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6개 구역을 통합 평가하고, 90개 단위사업지구에 대한 평가도 병행하기로 의결했다. 50%만 반영하던 정량지표 비중을 80%로 확대하고, 평가자료와 절차도 간소화시켰다는 게 지경부 설명이다. 동해안과 충북 경제자유구역은 개발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오는 2016년부터 성과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제2산업단지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도 승인했다.
2013.02.04 I 윤종성 기자
  • 정부, 수출 中企에 환변동보험 지원 확대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조1000억원 규모였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환변동보험 지원 규모를 올해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환율 변동 폭이 커지면서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500만달러 이하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신용등급별 최대 인수한도를 실헷지 수요범위 내에서 20%포인트 상향 조정 ▲중소중견기업의 환변동보험 이용료 한시 할인 ▲무역협회를 통한 환변동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 등의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최근 들어 중소기업들은 환율 급락으로 채산성 악화 등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으나, 환위험 관리 대책 미비한 상황이다. 무역보험공사가 최근 중소 수출기업 371개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리스크 관리를 하는 기업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수출기업 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율 대응 전략 및 무역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운호 지경부 무역정책관은 “보호무역주의 확대, 환율 하락 등으로 우리 기업의 무역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환변동보험 등 환위험 관리 기법을 적극 활용해 채산성 악화를 방지하고 무역 리스크를 축소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3.02.04 I 윤종성 기자
  • [기자수첩]밑빠진 조선업에 물붓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김용준 총리 후보자 낙마,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사퇴 거부 등 매머드급 이슈에 파묻혀 부각은 크게 되지 않았지만 소리 소문없이 공사 설립은 가시화 되는 모습이다. 한발 더 나아가 최근엔 선박금융공사를 ‘해양금융공사’로 확대하고, 출자금도 2조원 규모에서 두 배 이상 불릴 것이란 얘기까지 흘러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해양금융공사 설립에 관한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정책금융공사 외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으로부터 돈을 긁어모아야 한다. 선박금융공사는 일단 정부로부터 2조원 가량의 자본금을 출자받아 신용도가 낮은 중소 조선업체들의 선박금융을 지원하는 기관이 될 전망이다. 선박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 조선업체들의 ‘돈맥경화’ 현상을 풀어주고, 죽어가는 경남권 지역 경제도 살려내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조선업체들은 당연히 공사 설립에 반색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 효과에 대해선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공사의 설립 취지가 금융 지원을 통한 중소 조선업체들의 회생이라면 원인과 진단이 잘못된 정책일 수 있다는 얘기다. 조선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중소 조선사들의 태반이 벌크선과 중소형 선박을 중심으로 일감을 확보하는데, 이 분야는 이제 중국의 몫”면서 “선박금융 지원은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결국 중소 조선업체들에겐 숨통만 붙여놓는 땜빵식 처방이 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는 300억달러로, 중국을 제치고 2년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선박 수주의 대부분은 해양플랜트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고 저가 선박 영역에선 값싼 중국 조선사들의 쏠림현상이 심해져 국내 중소 조선업체들은 비빌 언덕조차 없어진 셈이다. 결국 중소 조선업체들에 대한 자금지원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공산이 크다. 아직도 예전 조선산업의 ‘영광’에 젖어,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대의명분에만 급급해, 국민의 혈세를 경쟁력 없는 중소업체 지원에 쏟아붓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죽어가는 중소 조선업체들에게 정작 필요한 건 일시적인 연명을 위한 ‘산소호흡기’가 아니라 구조조정과 같은 본질적이고 고강도의 체질 개선이라는 점을 곱씹어봐야 할 것이다.
2013.02.04 I 윤종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화재보험협회 ◇선임 ▷경영지원본부장 김윤동▲한국소비자원 ◇전보 ▷국방대 교육 파견 문성기 ▷세종대 교육 파견 이성식▲신한신용정보 ◇부장급 승진 ▷대전지점장 이무용 ▷그룹채권부장 문진호 ▷신복기금부장 김동기▲예술의 전당 ◇승진 ▷기획운영본부 본부장 박치웅 ▷고객서비스사업단 서비스사업부 부장 고영근 ◇전보 ▷고객서비스사업단 단장 전해웅▲한국산업인력공단 ◇임용 <능력개발직 1급>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장 엄준철 ◇전보 <일반직 1급> ▷미래기획추진단장 전화익▲한국가스기술공사 ◇ 전보 ▷경영관리팀장 황병권 ▷대외협력팀장 유인모 ▷재무계약팀장 송상욱 ▷노무복지팀장 박종호 ▷플랜트팀장 김종천 ▷전기설계팀장 박상환 ▷평택지사 공무안전팀장 김수겸 ▷인천지사 기계팀장 한일성 ▷통영지사 기계팀장 신재환 ▷서울지사 관로정비팀장 이상호 ▷서울지사 동부분소장 서언식 ▷강원지사 관로정비팀장 이춘재 ▷전북지사 관로정비팀장 남개현 ▷전남지사 관로정비팀장 조현기 ▷전남지사 기전팀장 장경석 ▷경북지사 안동분소장 최광묵 ▷경남지사 기전팀장 김용수 ▷경남지사 울산분소장 이종범▲경기개발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강철구 ▷미래비전연구실장 이상대 ▷자치경영연구실장 박충훈 ▷도시·주택연구실장 이성룡 ▷창조경제연구실장 문미성 ▷교통연구실장 류시균 ▷환경연구실장 김동영 ▷사회경제센터장 김희연 ▷의정연구센터장 신원득▲국회도서관 ◇승진 <이사관> ▷김광진 기획관리관 <부이사관> ▷이진경 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노현자 법률정보실 법률자료과장 ▷임은표 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서기관> ▷성경신 의회정보실 인터넷자료과 ▷박춘자 법률정보실 외국법률자료과 ◇전보 <이사관> ▷임미경 정보봉사국장 ▷홍정순 국회도서관 <부이사관> ▷노우진 의회정보심의관 ▷고영진 의회정보실 인터넷자료과장 ▷박옥주 법률정보실 법률정보실운영과장 <서기관> ▷양성자 의회정보실 국외자료과장 ▷김승현 법률정보실 법률정보개발과장 ▷박미향 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과장 ▷김정미 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장 ▷조정권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장 ▷김준임 정보봉사국 자료조직과장 ◇전출 <서기관> ▷조대희 국회사무처 ◇파견 <부이사관> ▷이한민 한국도서관협회 ▷이향은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최영나 국내주간대학교 교육훈련 <서기관> ▷장문중 북한대학원대학교 ▷현은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훈련 ▷최경숙 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교육훈련 ▷김남희 국내주간대학교 교육훈련 ▷이흥용 국내주간대학교 교육훈련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장 강호원 ▷편집국장 황정미▲한국외대 ▷ 교육방송 주간 전종섭 ▷사회과학대학 부학장 채영길 ▷법과대학 부학장 최승필 ▷상경대학 부학장 송준혁 ▷글로벌경영대학 부학장 김중화 ▷사범대학 부학장 김민정 ▷공과대학 부학장 손기락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이창현 ▷교양학부장(글로벌) 이근명 ▷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이명조 ▷TESOL전문교육원 부장 김현정▲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강병철 ▷인문대학장(문화전문대학원장 겸) 이강래▲목원대 ▷신학대학원장 임동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김정태 ▷산학협력단 학교기업아트스쿨센터장 박원형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이승환 ▷조형예술연구원장 허진권▲전주대 ▷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종합연구소장 박균철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겸 상담대학원장 신용호 ▷경영대학장 겸 이부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창권 ▷대체의학대학장 겸 대체의학대학원장 진효상 ▷공과대학장 황인갑 ▷예술체육대학장 정진원 ▷문화관광대학장 박현정 ▷사범대학장 겸 교육연수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봉필훈 ▷문화산업대학장 겸 문화산업대학원장 권수태 ▷선교신학대학원장 이신형 ▷카운슬링센터장 이호준▲부산 사상구 ◇승진 <5급> ▷종합민원과 정인주 ▷의회사무국 이정명▲전북도 ◇승진 <4급(과장급)> ▷예산담당 곽승기 ▷일자리기획담당 신동원 ▷새만금기획담당 이철수 ▷홍보기획담당 신평우 ▷도로계획담당 정상일 ▷경관디자인담당 최종엽 ◇승진 <5급(담당급)> ▷감사관실 김대안 ▷행정지원관실 김종필 ▷정책기획관실 이민숙 ▷교육법무과 홍경술 ▷기업지원과 하태욱 ▷문화예술과 박병곤 ▷새만금개발과 이태수 ▷미래산업과 김성명 ▷미래농업과 이하영 ▷공보과 유호연 ▷의회사무처 강성주 ▷경제자유구역청 장현곤 ▷도로공항과 전종신 ▷의회사무처 송기환 ▷치수방재과 노성호 ▷세무회계과 이원구 ▷수산기술연구소 김유곤 ▷물환경관리과 윤인중 ◇전보 <4급(과장급)> ▷세무회계과장 엄법용 ▷일자리정책관 이기배 ▷민생경제과장 신평우 ▷기업지원과장 신동원 ▷문화예술과장 김인태 ▷삶의질 정책과장 윤재구 ▷관광레저과장 이송희 ▷환경보전과장 한웅재 ▷미래산업과장 유희숙 ▷녹색에너지산업과장 이근상 ▷차세대식품과장 이철수 ▷미래농업과장 신현승 ▷친환경유통과장 최재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최상기 ▷대외협력과장 박봉산 ▷다문화교류과장 김미정 ▷경제청 산단개발부장 정상일 ▷경제청 기업지원부장 전권 ▷경제청 관광개발부장 최종엽 ▷의사담당관 최성섭 ▷행정자치전문위원 김동룡 ▷산업경제전문위원 하성용 ▷문화관광건설전문위원 강 용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조계윤 ▷농식품인력개발원장 박진두▲광주지방경찰청 ◇경정 ▷정보통신1계장 장종춘 ▷생활질서계장 강기현 ▷112종합상황실장 장진항 ▷수사1계장 양수근 ▷광역수사대장 김신웅 ▷마약수사대장 이재현 ▷작전전경계장 박정호 ▷보안수사대장 조영일 ▷제1기동대장 김진천 ▷경찰특공대장(직무대리) 김광석 ▷동부경찰서 경무과장 이덕수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박정열 ▷동부경찰서 수사과장 장영수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직무대리) 양백승 ▷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장승명 ▷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직무대리) 이동옥 ▷서부경찰서 경무과장 김재걸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상준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 전태호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이봉열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오철호 ▷서부경찰서 경비과장(직무대리) 김진태 ▷서부경찰서 교통과장 김사연 ▷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장명본 ▷남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윤세근 ▷남부경찰서 경무과장 박홍룡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 이용관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신광복 ▷남부경찰서 수사과장 강용원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송세호 ▷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수곤 ▷북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장동수 ▷북부경찰서 경무과장 황의흔 ▷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 김영석 ▷북부경찰서 경비과장 박흥원 ▷북부경찰서 교통과장 이재연 ▷북부경찰서 정보과장 박경철 ▷광산경찰서 청문감사관 고광채 ▷광산경찰서 경무과장 김전중 ▷광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최미선 ▷광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김광진 ▷광산경찰서 수사과장 윤성중 ▷광산경찰서 형사과장 송기주 ▷광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이상재 ▷서부경찰서 경무과 대기 고석남 ◇경감 ▷정보통신2계장 강정구 ▷장비보급계장 윤명구 ▷경무과 인사계 박재환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 류행식 ▷생활안전과 1319팀 조윤희 ▷수사과 수사2계 정남회 ▷수사과 수사2계 이재현 ▷수사과 수사이의조사팀장 김현길 ▷경비교통과 작전전경계 서현우 ▷경비교통과 교통사고조사계장 공철규 ▷정보과 외근분실 조용석 ▷제2기동대 이영배 ▷제3기동대장 박녹순 ▷기동8중대장 김세기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 김원철 ▷동부경찰서 김명선 ▷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 김경환 ▷서부경찰서 강성복 ▷서부경찰서 김영란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 신창식 ▷남부경찰서 김선종 ▷남부경찰서 정선태 ▷북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 김주현 ▷북부경찰서 최황영 ▷광산경찰서 김남수 ▷광산경찰서 김창범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청 홍보계장 김효수 ▷대전청 생활질서계장 유동하 ▷대전청 여성청소년계장 길재식 ▷대전청 112종합상활실장 김창수 ▷대전청 지역경찰지도관 박세현 ▷대전청 지역경찰지도관 최용성 ▷대전청 수사2계장 박정규 ▷대전청 강력계장 육종명 ▷대전청 작전전경계장 이구현 ▷대전청 교통안전계장 백기동 ▷대전청 보안계장 최종림 ▷대전청 제1기동대장 박승도 ▷중부서 청문감사관 송석목 ▷중부서 생활안전과장 윤종성 ▷중부서 여성청소년과장 박범용 ▷중부서 수사과장(직대) 김현정 ▷중부서 형사과장 맹병렬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강동하 ▷중부서 정보보안과장(직대) 박성호 ▷동부서 청문감사관(직대) 임병승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이운용 ▷동부서 수사과장(직대) 안영임 ▷동부서 형사과장 천인선 ▷동부서 정보보안과장 유한동 ▷서부서 청문감사관 장사운 ▷서부서 경무과장 장길순 ▷서부서 생활안전과장(직대) 손성옥 ▷서부서 수사과장 김정대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신두섭 ▷대덕서 청문감사관 윤인수 ▷대덕수 수사과장 박종민 ▷대덕서 정보보안과장(직대) 전동찬 ▷둔산서 경무과장 이희범 ▷둔산서 생활안전과장 임종산 ▷둔산서 여성청소년과장 안재봉 ▷둔산서 수사과장 강부희 ▷둔산서 경비교통과장 류연복 ▷둔산서 정보보안과장 이홍우▲충북지방경찰청 ◇경정 ▷경무계장 이상일 ▷교육계장 정경호 ▷생활안전계장 이우순 ▷여성청소년계장 이광숙 ▷수사1계장 노병조 ▷수사2계장 신효섭 ▷과학수사계장(직무대리) 이정락 ▷광역수사대장(직무대리) 목성수 ▷교통계장 이유식 ▷보안계장 김학수 ▷보안수사대장 정기도 ▷ 제1기동대장 서재찬 ▷상당경찰서 경무과장 김성훈 ▷상당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윤원섭 ▷상당경찰서 수사과장 최용규 ▷상당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송기찬 ▷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경태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조성규 ▷흥덕경찰서 수사과장 나재형 ▷흥덕경찰서 형사과장 신연식 ▷청남경찰서 경무과장 송재언 ▷청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강청수 ▷청남경찰서 수사과장 변재철 ▷청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직무대리) 안병연 ▷청남경찰서 경비교통과장(직무대리) 신영민 ▷충주경찰서 경무과장 오일섭 ▷충주경찰서 수사과장(직무대리) 한동희 ▷충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이창민 ▷제천경찰서 경무과장(직무대리) 이현중 ▷제천경찰서 수사과장(직무대리) 이래종 ▷제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김상원 ▷음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 이병근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진광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직무대리) 이용희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직무대리) 최인규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직무대리) 박옥섭 ▷진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직무대리) 송재홍 ◇경감 ▷경리계장 송동헌 ▷장비보급계장 박영길 ▷지역경찰지도관 장성재 ▷생활안전과 김용재 ▷생활안전과 박필규 ▷사이버수사대장 정대용 ▷수사과 차상학 ▷교통조사계장 김성태 ▷고속도로순찰대장 임헌우 ▷외사계장 김용균 ▷국제범죄수사대장 구연순 ▷보안과 유영윤 ▷제1기동대 이정우 ▷제1기동대 한기수 ▷제1기동대 황규성 ▷기동1중대장 박지환 ▷경무과 김태수 ▷상당경찰서 청문감사관(직무대리) 장진수 ▷상당경찰서 유근창 ▷상당경찰서 이상헌 ▷상당경찰서 나재엽 ▷상당경찰서 한성동 ▷상당경찰서 배호용 ▷상당경찰서 신교순 ▷상당경찰서 김화수 ▷상당경찰서 김성백 ▷흥덕경찰서 청문감사관(직무대리) 김명수 ▷흥덕경찰서 양완모 ▷흥덕경찰서 신승열 ▷흥덕경찰서 이정의 ▷흥덕경찰서 주영규 ▷흥덕경찰서 오수영 ▷흥덕경찰서 정지수 ▷흥덕경찰서 이규삼 ▷흥덕경찰서 김홍완 ▷흥덕경찰서 권오승 ▷흥덕경찰서 이균 ▷흥덕경찰서 이석용 ▷청남경찰서 청문감사관 박원규 ▷청남경찰서 정용문 ▷청남경찰서 신지욱 ▷청남경찰서 김홍근 ▷청남경찰서 이종호 ▷청남경찰서 남상우 ▷청남경찰서 김국환 ▷청남경찰서 고대윤 ▷충주경찰서 청문감사관 김유찬 ▷충주경찰서 이철우 ▷충주경찰서 홍용화 ▷충주경찰서 이윤정 ▷충주경찰서 정용교 ▷충주경찰서 홍순광 ▷충주경찰서 김용복 ▷충주경찰서 유해승 ▷충주경찰서 임도식 ▷제천경찰서 청문감사관 오태수 ▷제천경찰서 권이중 ▷제천경찰서 손재관 ▷제천경찰서 진영철 ▷제천경찰서 조인영 ▷제천경찰서 김주동 ▷제천경찰서 이상용 ▷제천경찰서 박영삼 ▷음성경찰서 청문감사관 박이서 ▷음성경찰서 경무과장 김규태 ▷음성경찰서 안희종 ▷음성경찰서 엄희정 ▷음성경찰서 이호규 ▷음성경찰서 박래일 ▷음성경찰서 최대익 ▷영동경찰서 청문감사관 이성영 ▷영동경찰서 수사과장 고병길 ▷영동경찰서 주경종 ▷영동경찰서 배재용 ▷영동경찰서 서정권 ▷영동경찰서 배동섭 ▷영동경찰서 김학래 ▷괴산경찰서 청문감사관(직무대리) 이근호 ▷괴산경찰서 이상훈 ▷괴산경찰서 김인회 ▷괴산경찰서 이일섭 ▷괴산경찰서 길정호 ▷괴산경찰서 김경태 ▷단양경찰서 경무과장 현진호 ▷단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직무대리) 공창수 ▷단양경찰서 신윤경 ▷단양경찰서 박상진 ▷보은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직무대리) 송해윤 ▷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한범석 ▷보은경찰서 윤진섭 ▷보은경찰서 강호삼 ▷옥천경찰서 청문감사관 김은희 ▷옥천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서광철 ▷옥천경찰서 송상훈 ▷옥천경찰서 양준호 ▷옥천경찰서 이창세 ▷옥천경찰서 김도환 ▷옥천경찰서 이대원 ▷옥천경찰서 김면수 ▷진천경찰서 청문감사관 오세학 ▷진천경찰서 경무과장 이철호 ▷진천경찰서 수사과장 이희재 ▷진천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이치재 ▷진천경찰서 오윤성 ▷진천경찰서 최호식 ▷진천경찰서 김진석 ◇경위 ▷진천경찰서 이근학 ▲울산지방경찰청 ◇경정 ▷홍보계장 원용덕 ▷기획예산계장(직무대리) 최대중 ▷인사계장(직무대리) 김대원 ▷여성청소년계장 김정규 ▷수사2계장 황덕구 ▷광역수사대장 윤치영 ▷경비경호계장 이병두 ▷112종합상황실장 노광식 ▷제1기동대장 권재환 ▷중부경찰서 경무과장 박희환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 김용원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직무대리) 강호암 ▷중부경찰서 형사과장 박동준 ▷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이춘호 ▷남부경찰서 청문감사관(직무대리) 임지영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양순봉 ▷남부경찰서 수사과장 서상완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진상도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직무대리) 이용진 ▷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서종대 ▷동부경찰서 경무과장 이종섭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 오추영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직무대리) 윤태시 ▷동부경찰서 보안과장(직무대리) 박상복 ▷울주경찰서 경무과장(직무대리) 김명호 ▷울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직무대리) 안영상 ▷울주경찰서 형사과장(직무대리) 민병희 ▷울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직무대리) 이영석 ▷울주경찰서 정보보안과장(직무대리) 조승묵 ◇경감 ▷민원실장 박지훈 ▷경리계장 송종수 ▷장비보급계장(직무대리) 신준희 ▷사이버수사대장 김정진 ▷작전전경계장 김동영 ▷교통계장 박기태 ▷교통조사계장 김승철 ▷보안계장 이영욱 ▷112종합상황실 김재두 ▷112종합상황실 안혁 ▷112종합상황실 김영태 ▷제1기동대 2제대장 윤지중 ▷제1기동대 3제대장 이수열 ▷기동1중대장(직무대리) 손재락 ▷기동2중대장 전동진 ▷기동3중대장(직무대리)김대원 ▷중부경찰서 윤종도 ▷중부경찰서 김의헌 ▷중부경찰서 권용제 ▷중부경찰서 김명준 ▷중부경찰서 양현호 ▷중부경찰서 박병환 ▷중부경찰서 이금호 ▷중부경찰서 김창호 ▷중부경찰서 황일영 ▷중부경찰서 이성우 ▷중부경찰서 김기홍 ▷남부경찰서 방경배 ▷남부경찰서 송상근 ▷남부경찰서 방국태 ▷남부경찰서 김형규 ▷남부경찰서 김상달 ▷남부경찰서 유동호 ▷남부경찰서 이승주 ▷남부경찰서 이민호 ▷남부경찰서 장문영 ▷남부경찰서 오재금 ▷남부경찰서 권영훈 ▷동부경찰서 주필종 ▷동부경찰서 김동은 ▷동부경찰서 유재호 ▷동부경찰서 황장현 ▷동부경찰서 고문태 ▷동부경찰서 하정완 ▷동부경찰서 손정달 ▷동부경찰서 안경원 ▷동부경찰서 전헌두 ▷울주경찰서 청문감사관(직무대리) 곽옥동 ▷울주경찰서 여연태 ▷울주경찰서 박종림 ▷울주경찰서 최성대 ▷울주경찰서 신용덕 ▷울주경찰서 권택성 ▷울주경찰서 이동석 ▷울주경찰서 이수원 ▷울주경찰서 황형택 ▷울주경찰서 심정현▲제주지방경찰청 ◇경정급 ▷제주국제공항경찰대장 이상수 ▷수사2계장 윤영호 ▷감찰계장 최영기 ▷동부서 생활안전과장 정진언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경준 ▷동부서 수사과장 강태영 ▷동부서 형사과장 김항년 ▷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오임관 ▷동부서 청문감사관 김철수 ▷서부서 경무과장 박현규 ▷서부서 수사과장 장요한 ▷서부서 형사과장 양수진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김완기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홍승표 ▷서부서 청문감사관 조영민 ▷서귀포서 경무과장 김성률 ▷서귀포서 생활안전과장 윤규희 ▷서귀포서 정보보안과장 김봉경 ▷서귀포서 청문감사관 김현환 ◇경감급 ▷인사교육계장 우정식 ▷수사1계장·수사이의팀장 강경남 ▷제주해안경비단 부단장 윤승태 ▷장비보급계장 양성돈 ▷생활질서계장 한기수 ▷여성청소년계장 김재정 ▷112종합상황실 1팀장 오태욱 ▷112종합상황실 3팀장 양근석 ▷112종합상황실 4팀장 공태주 ▷사이버수사대장 박주형 ▷경비경호계장 윤현식 ▷안전계장 김형근 ▷경찰특공대장 최인국 ▷정보1계장 홍근영 ▷정보2계장 이길형 ▷보안계장 강창우 ▷보안수사대장 박맹준 ▷국제범죄수사대장 고광언 ▷홍보계장 김영록 ▷제주해안경비단 전봉우 고승만 ▷동부서 조도희 최윤상 이재민 이상길 이광윤 양정훈 ▷서부서 강원근 양철종 박준현 홍석진 지동권 구상호 이명용 배은철 김보현 ▷서귀포서 양호철 윤주완 김우식 허진용 김신권 서도봉 윤기종 김성수 강수만 강정효
2013.02.03 I 박보희 기자
  • 시민·노동계 반발..6차 전력계획 공청회 무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식경제부가 확정한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노동계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에너지나눔과평화 등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은 1일 오후 3시 전력수급계획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던 한국전력 본사 대강당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집회를 열었다.이 단체들은 “이번 발전계획이 시행되면 민간 대기업이 발전시설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돼 전기마저 재벌이 독점하게 된다”며 “발전 민영화 계획을 철회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당초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행사 시작 시간이 되자 기습적으로 행사장에 들어와 단상을 점거했다.단체들의 집회가 길어지자 행사를 주최한 전력거래소 측은 “공청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이 단체들은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민간기업 발전시설이 확대된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이번 6차 계획에서 화력발전사업권을 획득한 기업 중 민간 대기업 수가 8개로 한전 발전자회사(4개)의 2배에 달한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특히 대기업이 보유하게 될 화력 발전용량은 1176만㎾로, 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될 전체 화력용량 중에서 74.4%를 차지하는 것도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전력산업은 공공성이 가장 중요한 산업인데도 SK, 삼성 등 대기업 건설사에 사업권을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실상의 전력사업 민영화인 것은 물론 재벌에 대한 특혜”라고 비판했다.정치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홍의랑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지경위원 긴급간담회에서 “정부가 전력수요를 과대예측해 민간발전소 건설의 빌미를 제공했다”며 “주요 에너지정책에 대한 국회 보고체계를 강화하는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지경부와 전력거래소는 애초 이날 공청회에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7일 전력정책심의회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공고하려 했으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지경부 측은 이날 “일부 반대단체 등의 단상점거로 인해 공청회가 무산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3.02.01 I 윤종성 기자
'휴대폰·車 쌍끌이'..수출 증가율, 11개월만에 최대(종합)
  • '휴대폰·車 쌍끌이'..수출 증가율, 11개월만에 최대(종합)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회복한 것도 11개월 만이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2와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G 등 전략 휴대폰을 위시로 한 IT 기기가 수출을 견인한 데다, 자동차가 뒤에서 탄탄히 받쳐준 덕분이다. . 지식경제부는 1월 수출과 수입이 각각 460억8500만달러와 452억1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8%, 3.9%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수지는 8억7400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월간 수출 실적이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2월(20.4%)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달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세계경기 회복으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우리 주력 품목이 선전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통관일수가 2일 늘었고, 지난해 1월 수출이 적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수출이 늘어난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 1월의 경우 설 명절 연휴가 끼면서 412억달러를 수출하는 데 그친 바 있다. ▲최근 1년간 월별 수출추이(자료= 지경부)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LCD 등 IT 품목과 함께 자동차(부품 포함)·석유화학·섬유 등 주력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2.8% 늘어났으며, 다음으로는 ▲자동차 24.3% ▲석유화학 17.8% ▲섬유 17.4% ▲LCD 16.4%등의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철강과 선박 등 2개 품목의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철강의 경우 수출단가 하락과 철강 시장 고급화 현상 등이 맞물려 국내 철강업체들의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게 지경부 측 설명이다. 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을 웃돌면서 1월 무역수지는 8억7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23억달러 적자)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글로벌 경기가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는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기 회복과 함께 설 명절이 2월로 미뤄지면서 통관일수가 늘어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 이날 환변동 보험의 지원금액을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일정 수준의 환율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해 원·달러 및 원·엔 환율의 하락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한 실장은 “일본과 수출경합을 벌이는 자동차 부품, 기계 철강 통신기기 등에서 아직 엔저(低)의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면서 “시차를 두고 서서히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수출입 증가율 추이 및 무역수지 추이 (자료= 지경부)▶ 관련기사 ◀☞삼성전자, 어린이 공부방에 스마트TV 전달☞'휴대폰·車 쌍끌이'..수출 증가율, 11개월만에 최대(상보)☞美항소법원, `갤럭시넥서스`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
2013.02.01 I 윤종성 기자
'휴대폰·車 쌍끌이'..수출 증가율, 11개월만에 최대(상보)
  • '휴대폰·車 쌍끌이'..수출 증가율, 11개월만에 최대(상보)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회복한 것도 11개월 만이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시리즈와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 시리즈 등 휴대폰을 위시로 한 IT 기기가 수출을 견인한 데다, 자동차가 뒤에서 탄탄히 받쳐준 덕분이다. . 지식경제부는 1월 수출과 수입이 각각 460억8500만달러와 452억1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8%, 3.9%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수지는 8억7400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월간 수출 실적이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2월(20.4%) 이후 11개월 만이다. 1월 수출이 급증한 것은 세계경기 회복으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우리 주력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통관일수가 2일 늘었고, 지난해 1월 수출이 적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수출이 늘어난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 1월의 경우 설 명절 연휴가 끼면서 412억달러를 수출하는 데 그친 바 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LCD 등 IT 품목과 함께 자동차(부품 포함)·석유화학·섬유 등 주력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2.8% 늘어났으며, 다음으로는 ▲자동차 24.3% ▲석유화학 17.8% ▲섬유 17.4% ▲LCD 16.4%등의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하지만 철강은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부진이 지속됐다.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을 웃돌면서 1월 무역수지는 8억7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나아진 것이나, 월간 흑자규모로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적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글로벌 경기가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는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기 회복과 함께 설 명절이 2월로 미뤄지면서 통관일수가 늘어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 이날 환변동 보험의 지원금액을 1.5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일정 수준의 환율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해 원·달러 및 원·엔 환율의 하락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수출입 증가율 추이 및 무역수지 추이 (자료= 지경부)
2013.02.01 I 윤종성 기자
2027년까지 火電 1580만㎾ 확충..원전은 유보(종합)
  • 2027년까지 火電 1580만㎾ 확충..원전은 유보(종합)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석탄과 LNG를 이용한 화력발전 설비를 1580만㎾, 신재생 설비를 456만㎾ 늘린다. 이를 통해 전력예비율을 22%까지 끌어올려 더 이상 전력수급이 살얼음판을 걷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 건설 여부는 확정짓지 않았다.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어 각계 의견을 더 수렴한 뒤 추후 결정키로 했다. 원전 건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모자르는 발전량은 화력발전소를 추가 건설해 메운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화력발전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LNG 발전소는 오는 2015년 12월부터 2017년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발전용량 506만㎾의 시설이 추가로 들어선다.◇삼성물산·SK건설 등 대기업 8곳 발전소 사업권 따내LNG 사업권을 획득한 기업은 GS EPS(충남 당진복합5호기 95만㎾), 남부발전(영남 울산 복합 40만㎾), 대우건설(047040)(대우 포천 1호기 94만㎾), SK E&S(여주 천연가스 95만㎾), 서부발전(신평택 3단계 90만㎾), 현대산업(012630)개발 (통영 천연가스 1호기 92만㎾) 등 6곳이다.석탄 발전소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말까지 가동을 목표로 총 174만㎾의 발전 시설이 건설된다. 사업권을 따낸 기업은 남동발전(영흥 7·8호기 174만㎾), 중부발전(신서천 1·2호기 100만㎾), SK건설(삼천포 NSP IPP 독립발전사업 1.2호기 200만㎾), 삼성물산(000830)(강릉 G-프로젝트 1.2호기 200만㎾) 동부하슬라파워(강릉 동부하슬라 1.2호기 200만㎾), 동양파워(삼척 동양파워 1.2호기 200만㎾) 등 총 6곳이다. 민간 발전소의 화력 발전용량은 1176만㎾로, 6차 전력수급계획의 전체 화력용량 중 74.4%를 차지하게 된다. 이에 대해 불합리한 가격 구조로 인해 민간 발전소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의 참여가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승일 지경부 에너지산업심의관은 “한국전력(015760)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들이 갖고 있는 부지를 다 해봐야 440만kW 규모밖에 안된다”며 “화력발전 수요가 1500만kW가 넘는 상황에서 민간발전사 없이는 수요를 맞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민자 석탄발전소의 경우 발전 자회사들과 동일한 정산계수를 적용하고, LNG의 경우 가격상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민간발전사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줄여 한전의 발전 자회사와의 차별을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력거래소 규칙개정위원회는 이날 전력 가격에 상한선을 도입하는 내용의 ‘가격상한제’ 도입을 의결했다. 가격상한제 도입은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원전 건설 판단은 유보..원전 못 지으면 화력으로 대체이번 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원전 건설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027년까지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에 150만㎾급 2기씩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정부가 계획 확정을 유보한 탓이다. 정 심의관은 “원전에 대한 정부 방침에 따라 600만kW의 발전량 중 일부는 화력발전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이번 화력발전 사업자 선정 심사에서 떨어진 사업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사업권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발전량 비중이 7% 수준인 신재생발전은 2027년까지 12%(896만㎾)로 끌어올리기 위해 456만㎾의 설비를 추가한다. 정부는 올 상반기 중 ‘제 4차 신재생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예산 지원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공급을 하다 전기를 부수적으로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발전시설은 371만㎾를 신규 확보할 계획이다.정부는 향후 원전을 포함한 전체 발전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2027년까지 전력 예비율을 22%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노후화로 인한 발전기 고장 정지와 원전 예방정비 등 유사시에도 15% 수준의 예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1일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오는 7일 전력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고할 계획이다.▲신규화력설비 사업자(자료= 지경부)
2013.01.31 I 윤종성 기자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신규화력설비 사업자
  • [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신규화력설비 사업자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식경제부는 31일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화력발전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석탄과 LNG를 이용한 화력발전 설비를 1580만㎾ 확충할 계획이다. LNG 사업권을 획득한 기업은 GS EPS(충남 당진복합5호기 95만㎾), 남부발전(영남 울산 복합 40만㎾), 대우건설(047040)[047040](대우 포천 1호기 94만㎾), SK E&S(여주 천연가스 95만㎾), 서부발전(신평택 3단계 90만㎾), 현대산업(012630)개발 (통영 천연가스 1호기 92만㎾) 등 6곳이다.석탄 발전소 사업권을 따낸 기업은 남동발전(영흥 7·8호기 174만㎾), 중부발전(신서천 1·2호기 100만㎾), SK건설(삼천포 NSP IPP 독립발전사업 1.2호기 200만㎾), 삼성물산(000830)(강릉 G-프로젝트 1.2호기 200만㎾) 동부하슬라파워(강릉 동부하슬라 1.2호기 200만㎾), 동양파워(삼척 동양파워 1.2호기 200만㎾) 등 총 6곳이다. ▲신규설비 소요량 : 1,530만kW (적정 규모 1,140만kW, 불확실 대응설비 390만kW, 영흥8, 동부하슬라파워1,2는 계통상 제약을 감안하여 발전사업 허가前에 전기위원회에서 계통보강계획 승인을 받을 것을 전제(자료= 지경부)▶ 관련기사 ◀☞2027년까지 화력발전 1580만㎾ 확충..원전 계획은 유보☞대우건설, 올해 실적 개선 폭 예상 밑돌 것..목표가↓-교보☞대우건설, 작년 영업익 3652억..전년비 17% 증가
2013.01.31 I 윤종성 기자
  • 2027년까지 화력발전 1580만㎾ 확충..원전 계획은 유보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석탄과 LNG를 이용한 화력발전 설비를 1580만㎾, 신재생 설비를 456만㎾ 늘려 전력 예비율을 22%로 끌어올린다. 원자력 발전의 경우 안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어 각계 의견을 더 수렴한 뒤 추후 결정키로 했다.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화력발전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LNG 발전소는 오는 2015년 12월부터 2017년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발전용량 506만㎾의 시설이 추가로 들어선다.LNG 사업권을 획득한 기업은 GS EPS(충남 당진복합5호기 95만㎾), 남부발전(영남 울산 복합 40만㎾), 대우건설(047040)[047040](대우 포천 1호기 94만㎾), SK E&S(여주 천연가스 95만㎾), 서부발전(신평택 3단계 90만㎾), 현대산업(012630)개발 (통영 천연가스 1호기 92만㎾) 등 6곳이다.석탄 발전소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말까지 가동을 목표로 총 174만㎾의 발전 시설이 건설된다. 사업권을 따낸 기업은 남동발전(영흥 7·8호기 174만㎾), 중부발전(신서천 1·2호기 100만㎾), SK건설(삼천포 NSP IPP 독립발전사업 1.2호기 200만㎾), 삼성물산(000830)(강릉 G-프로젝트 1.2호기 200만㎾) 동부하슬라파워(강릉 동부하슬라 1.2호기 200만㎾), 동양파워(삼척 동양파워 1.2호기 200만㎾) 등 총 6곳이다. 민간 발전소의 화력 발전용량은 1176만㎾로, 6차 전력수급계획의 전체 화력용량 중 74.4%를 차지한다. 원전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027년까지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에 150만㎾급 2기씩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계획 확정을 유보했다. 신재생발전은 2027년까지 발전량 비중을 12%(896만㎾)로 끌어올리기 위해 456만㎾의 설비를 추가하기로 했다. 열공급을 하다 전기를 부수적으로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발전시설은 371만㎾를 신규 확보할 계획이다.정부는 향후 원전을 포함한 전체 발전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2027년까지 전력 예비율을 22%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노후화로 인한 발전기 고장 정지와 원전 예방정비 등 유사시에도 15% 수준의 예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1일 한국전력(015760)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의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7일 전력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고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대우건설, 올해 실적 개선 폭 예상 밑돌 것..목표가↓-교보☞대우건설, 작년 영업익 3652억..전년비 17% 증가☞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익 3652억..전년比 17%↑
2013.01.31 I 윤종성 기자
'밥 대신 햄버거'..쌀 소비량 '역대 최저'
  • '밥 대신 햄버거'..쌀 소비량 '역대 최저'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 가공 식품 등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처음으로 70kg을 밑도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지난 1984년 이후 28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양곡년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69.8㎏으로 2011년의 71.2㎏에 비해 2.0% 감소했다. 대체식품과 즉석가공식품의 다양화로 식생활이 간편해지면서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지난해 1인당 1일 쌀 소비량도 191.3g에 그쳐, 전년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밥 한 공기에 필요한 쌀의 양(약 130g)을 감안하면 하루에 두 공기도 안 먹는 셈이다. 1일 쌀 소비량은 명절이 포함된 달을 제외하면 모두 줄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8월에 가장 쌀 소비량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63년 통계를 시작한 1인당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으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등락을 보이다 1984년(130.1㎏)부터 줄곧 하락세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하락세가 다소 더뎌지고 있어 바닥에 접근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 관계자는 “1980년대 이후 3~5년 주기로 쌀 소비량이 10kg씩 감소해 왔지만, 80kg대에서 70kg대로 떨어지는 데에는 6년이 걸렸다”면서 “쌀 소비량이 과거처럼 가파른 속도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77.1㎏으로 전년(78.6㎏)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곡 소비량 중 쌀 소비량(69.8㎏)이 차지하는 비중은 90.5%에 달했다. 사업체 별로는 떡류제조업의 쌀 소비량이 증가한 반면, 주정제조업의 쌀 소비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증감 추이 및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자료= 통계청)
2013.01.31 I 윤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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