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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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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올로, 실적 성장세에 주가도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올로(OLO) 22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올로는 레스토랑에 개방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에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다.전체 매출은 6300만달러, 주당순손실은 10센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498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5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2023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2억 25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4 회계연도에는 2억 6900만~2억 7200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또, 1분기 매출은 6400만~6450만달러를 전망했다.올로의 주가는 2.85% 급등해 5.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2.23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노드슨, 실적 ‘선방’·예상치 ‘미스’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드슨(NDSN)은 22일(현지 시각) 실적과 전망치를 공개했다. 이번에 1억 960만달러의 순이익과 주당 1.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2.21달러로, 예상치인 1.97달러를 상회했다. 또, 매출은 6억 332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6억 308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자 제품 라인서 지속적인 매출 압박이 발생하며 유기적 매출은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드슨은 “현재 수주 동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치를 4~7%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에 제시했던 4~9%보다 낮은 수치다.노드슨의 주가는 3% 상승해 27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2.23
I
최효은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훈풍에…가온칩스 '상한가' 근접
(사진=AFP)[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인공지능(AI) 황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AI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경 가온칩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2700원(26.74%) 상승한 10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9.56% 오른 11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퀄리타스반도체(432720)는 6.30%, 칩스앤미디어(094360)는 4.52% 오르고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지난 4분기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4년 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0월~올 1월) 매출이 221억3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5.1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엔비디아의 매출은 서버용 AI 칩, 특히 H100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년 전보다 265% 증가했다. 서버와 관련된 데이터센터 매출은 409% 증가한 18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에는 240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221억7000만달러를 8% 웃도는 수준이다.
2024.02.22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인텔, 파운드리 본격 시동…삼성전자, 약세 전환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국내 반도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43% 오른 15만5600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찍었고, 한미반도체(042700)는 5.31% 상승 중이다.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미국 반도체 시장의 훈풍에 영향을 받아 장중 1.23%까지 올랐다가 이내 하락 전환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인텔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 2024’ 포럼을 열고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1.4나노미터(㎚) 초미세 공정을 2027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텔은 이날 1.8나노 공정(18A)을 올 연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초 2025년부터라고 양산을 하겠다는 계획에서 앞당긴 셈이다. 또한, 인텔이 1.4나노미터 공정을 도입하겠다고 한 2027년은 삼성전자의 도입 목표 시점과 같은 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파운드리는 지난해 최대 수주(16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투자 등을 통해 수주 규모를 늘리는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2024.02.2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에스넷, ‘엔비디아 파트너’ 부각…AI GPU인프라시장 25% 점유 목표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스넷(038680)의 주가가 강세다.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GPU 인프라 시장에서 25%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9시 33분 에스넷은 전 거래일 대비 3.97% 오른 5500원에 거래 중이다에스넷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29년 1712억1000만달러까지 확대돼 2024~2029년 연평균 20.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684억6000만달러로 추정됐다.지난 21일 에스넷시스템 유인철 부사장은 서울 송파구 S2F센터에서 개최한 ‘2024 에스넷 클라우드 로드맵 미디어데이’에서 장기적인 AI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유 부사장은 AI 기술을 강화해 현재는 미미한 AI 인프라 시장 내 점유율을 최대 25%까지 늘리겠단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에스넷그룹은 엔비디아 중심으로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전문 업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넷그룹은 ICT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0년 10월 인성정보와 합병해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국내 주요 사업자로 성장했다.
2024.02.22
I
최은경 기자
[특징주]'수출지원 확대 개정안’ 국회소위 통과…방산株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방산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통과의 첫 관문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6.20%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079550)은 3.63% 상승 중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국항공우주(047810), 풍산(103140) 등도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앞서 수은법 개정안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처리됐다. 현행법상 수출입은행은 특정 법인 등에 정책지원 자본금과 자기자본을 합한 18조원의 40%(7조2000억원) 이상을 대출할 수 없다. 이미 수출입은행은 한국 방산업체와의 1차 계약에서 폴란드에 6조원가량을 대출해 한도를 대부분 소진했다. 폴란드와의 잔여 계약 물량은 최대 30조원으로 추산돼 추가 수출에 대한 우려가 나온 바 있다. 다만, 전날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에서 통과되면서 국내 방산업계가 숨통을 트게 됐다는 평가다. 개정안은 오는 23일 기재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2024.02.2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하인크코리아, 권리락 효과에 이틀째 '상한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하인크코리아(373200)가 권리락 효과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하인크코리아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412원(29.99%) 상승한 1786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하인크코리아에 대해 무상증자 사유로 오는 21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057원이다.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발생한다.
2024.02.22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초전도체, 일제히 상승…신성델타테크 6%대↑
지난 1월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 비전 선포식에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상암 초전도체 연구 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가 다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8300원(6.78%) 상승한 1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남(294630)은 5.35%, 덕성우(004835)는 3.13% 덕성(004830)은 2.15%, 씨씨에스(066790)는 2.00% 상승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20일 상한가에 이어 21일엔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하락 전환하며 % 급락 마감했다. 이날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초전도체 관련주는 LK-99 논문 저자가 다음 달 초전도체 관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오는 3월4일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4.02.22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아센디오, ‘초전도체 사업’ 목적 추가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센디오(012170)가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센디오는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원(16.38%) 오른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아센디오가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아센디오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다음 달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를 이유로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센디오는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화합물 제조·판매업, 초전도체 응용·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업, 초전도체 박막·선재 제조·판매업, 초전도체 관련 기기의 제조·판매업, 초전도·나노 재료를 포함한 첨단 신소재·시스템의 연구개발업,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운반·활용·판매업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2024.02.22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이수페타시스, 수익성 개선 전망 속 5%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수페타시스(007660)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에 5%대 상승 중이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5.87%(1700원) 오른 3만65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이수페타시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실적 방향성과 수요 전망을 보면 조정 후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 고객인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 업체향 데이터센터 고다층 기판(MLB) 수주액은 꾸준한 상태”라며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고객 인공지능(AI) 가속기향 MLB 수주액은 올해 단계적으로 증가하며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2배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익성은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개선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고부가 AI 가속기 및 스위치 제품 비중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설비투자(CAPA) 제한 때문에 분기 매출액은 오는 2분기까지 제한적 증가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수익성은 비용증가 요인이 줄면서 계속 개선 추이를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2024.02.22
I
이정현 기자
[특징주]KR모터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연일 '급등'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R모터스(000040)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연일 급등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KR모터스(000040)는 전 거래일보다 110원(21.93%) 상승한 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KR모터스는 지난 2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KR모터스의 최대주주인 LVMC 홀딩스가 KR모터스 지분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KR모터스는 최대주주인 LVMC 홀딩스가 KR모터스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지난해 9월 기준 KR모터스 최대 주주는 LVMC 홀딩스(36.87%)이며, 특수관계인인 오세영 LVMC 홀딩스 회장도 15.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KR모터스의 중국 신공장.
2024.02.22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훈풍'에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국내 반도체 기업에도 훈풍이 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오른 1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1.23% 오른 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5만6000원까지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반도체 업종이 일제히 급등한 배경에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서프라이즈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024년 회계연도 4분기(2023년 10월~2024년 1월) 매출이 221억달러, 주당순이익(EPS) 5.1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의 매출 206억달러, EPS 4.59달러를 웃돈 셈이다. 이에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2.8% 하락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9%가량 튀어 올랐다.
2024.02.2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케이웨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85% 오른 채 거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85% 오른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케이웨더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공모가(7000원) 대비 185.71%(1만3000원)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른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2만8000원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케이웨더는 지난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대 민간 기상사업자로, 국내에선 유일하게 민간 예보를 생산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날씨 경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맞춤형 날씨 데이터를 4000여개 회원사에 판매하고 있다. 또 국내에 자체적으로 설치한 공기 관측망을 통해 공기 빅테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공기 질을 청정하게 만드는 ‘AI 환기 청정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케이웨더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통해 공기 측정기와 환기 청정기 등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 확대에 나서면서 점차 관련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도 강화한다. 케이웨더의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7억원이었다. 케이웨더는 현재 161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오는 2025년부터는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공기 측정기·환기 청정기 설치 의무화 등 측정기·환기 시장의 법제화뿐만 아니라 대기 분야 각종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경제적 효과를 위한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제품 공급 증가와 함께 고수익 구조의 데이터와 서비스 매출 확대로 외형과 수익 모두 본격 성장하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02.22
I
박순엽 기자
[美특징주]시저스 엔터테인먼트, 손실폭 감소에 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는 21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카지노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기업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72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억 4800만달러 순손실보다 폭을 줄여냈다. 또, 주당 34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주당 2센트의 순이익이었다.전체 매출은 28억 25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으며 예상치인 28억 5천만달러보다는 낮았다. 회사는 라스베이거스의 사업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디지털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고 밝혔다.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 상승한 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2.22
I
최효은 기자
[특징주]삼성생명, 호실적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호실적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며 삼성생명이 21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8.08% 오른 8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8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생명은 전날 지난해 4분기 연결 지배 순이익이 44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6.3% 감소한 것이지만, 시장 컨세서스를 17% 상회했다. CSM(보험계약마진)은 12월 말 12조2000억원으로, 전년(10조7000억원) 대비 14% 증가했다.삼성생명은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을 통해 오는 26일로 예정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투자지표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이주경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은 “현금배당과 관련해서는 35~45%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상향하고, 자사주와 관련해서는 보유 자사주 소각 및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호실적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며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상향이 줄을 이었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종전 8만7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올려 잡았고, 삼성증권은 9만2000원에서 9만9000원, DB금융투자는 9만3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존 업종 내 유일하게 명시적 주주환원 정책 보유한 가운데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 이후 추가적인 자본 정책 구체화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업계 내에서 안정적 현금 배당 증가 흐름 속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근시일 내 단행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평가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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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초전도체株 신성델타테크, 또 급등…코스닥 7위→5위
지난 1월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 비전 선포식에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상암 초전도체 연구 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가 연일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3만3300원(22.44%) 상승한 18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이날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 시각 신성델타테크는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HLB(028300), 엔켐(348370)에 이어 시가총액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종가 기준 7위였지만, 이날 장중 HPSP(403870)와 알테오젠(196170)을 제쳤다.초전도체 관련주는 LK-99 논문 저자가 다음 달 초전도체 관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오는 3월4일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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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특징주]테슬라 3%대↓영향에 2차전지株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3%대 급락하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힘을 내지 못하고 일제히 약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2.50%, 2.56% 하락 중이다. 엘앤에프(066970)는 0.75% 하락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62% 하락한 4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와 포스코퓨처엠(003670)은 각각 0.13%, 1.31% 내림세다. 2차전지가 일제히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배경에는 전날 테슬라가 포드의 전기차 가격 인하 및 미국 내 전기차 수요 감소 우려에 급락했기 때문이다. 포드는 전기차 SUV 모델 머스탱 마하-E 2023년형 제품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기차 업체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등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재고 부담, 대선 리스크 잔존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는 점은 최근 투심이 회복되고 있는 국내 2차전지 등 성장주의 수급 변동성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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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尹대통령 “의대 2000명 증원도 최소 규모”…비상교육,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의대 정원 증원 기대감에 비상교육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비상교육(100220)은 전 거래일 대비 11.71%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상교육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정부가 내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과도하다며 허황한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덧붙였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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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하인크코리아,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하인크코리아(373200)가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하인크코리아(37320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하인크코리아에 대해 무상증자 사유로 오는 21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057원이다.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발생한다.
2024.02.21
I
이은정 기자
[특징주]KR모터스, 최대 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상한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KR모터스(000040)가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KR모터스는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원(29.77%) 오른 497원에 거래되고 있다. KR모터스의 최대 주주인 LVMC 홀딩스가 KR모터스 지분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KR모터스는 지난 20일 최대 주주인 LVMC 홀딩스가 KR모터스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9월 기준 KR모터스 최대 주주는 LVMC 홀딩스(36.87%)이며, 특수관계인인 오세영 LVMC 홀딩스 회장도 15.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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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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