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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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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이로봇, 인력 31% 해고에 CEO 사임…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이로봇(IRBT)은 29일(현지 시각) 인력 해고와 경영진 교체를 예고했다. 아이로봇은 아마존과의 합병이 불발된 가운데, 전체 인력의 31%인 35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고는 2024년 3월 30일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며, 퇴직금 등의 비용으로 총 1200만~130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현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콜린 앵글이 즉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로봇의 현재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법률책임자인 글랜 웨인스타인이 임시 경영자로 부임한다.아이로봇의 주가는 8% 급락해 15.53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 13.8달러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024.01.30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빔 테라퓨틱스,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도 1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빔 테라퓨틱스(BEAM)는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29일(현지 시각)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빔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14% 급등해 27.8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JP모건은 빔 테라퓨틱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까지 상향했다. 또, 목표주가를 40달러로 제시해 약 60%의 상승 여력을 내다봤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에릭 조셉은 유전자 염기 편집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봤으며, 동종 업계 내에서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봤다. 특히나 지난 1년간 회사의 주가가 급락했고, 올해 투자자들 사이서 뜨겁게 떠오르는 테마인 유전자 치료의 최전선에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4.01.30
I
최효은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3D D램' 연구개발 소식에 기술적 반등까지 2%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2%대 넘게 오르면서 7만5000원선을 탈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로 불리는 3차원 D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신설했다는 소식에 더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등에 업은 기술적 반등까지 나오면서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4% 오른 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만3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뉴욕 증시에서 인텔이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지난 26일(현지시간) 11.91% 급락한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91%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지만,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미주총괄에 최첨단 메모리 연구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차세대 D램을 개발하는 신규 조직인 ‘D램 패스 파인딩(R&D-Dram Path Finding)’ 오픈식을 진행하고, ‘3D D램’을 선제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증권가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감산 효과로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서 분기별 수익성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진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올해 점차 가시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디스플레이도 안정적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01.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첫 미군 사망’ 중동 불안감 고조에 석유株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이후 미군 사망자가 처음 발생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자 석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흥구석유(024060)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50원(12%) 오른 1만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한국석유(004090)공업(6.35%), 중앙에너비스(000440)(3.18%), 대성산업(2.05%)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첫 미군 사망에 따라 중동 지역의 긴장감 고조하면서 원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시리아 국경에 가까운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가 전날 밤 무인기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면서 중동 확전 우려는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국제 유가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아시아 거래에서 국제유가의 벤치마크 북해산 브레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5% 상승한 배럴당 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4.01.29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초전도체 테마株, 일제히 약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가 하락하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2.23%(2000원) 하락한 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004830)은 2.40%, 서남(294630)은 2.18% 하락하고 있다. 앞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4일 초전도기술의 연구와 산업 발전을 촉진할 목적으로 ‘초전도기술 촉진법안’을 발의했고, 이후 초전도체주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 법안은 초전도 기술의 효과적인 연구 개발, 인력 및 인프라 지원, 그리고 국제협력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01.29
I
이은정 기자
[특징주]크래프톤, 4Q '어닝 서프'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장 초반 22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크래프톤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3%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346억원으로 18.7% 증가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1조9105억원으로 전년보다 3.1% 늘고, 영업이익은 7680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초대형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는데 일회성보다는 기존작 매출 반등에 따른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깜짝 실적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올해 실적 상 부정적으로 볼 요인이 없으며 PC·모바일 서비스 게임의 매출 반등에 의한 성과일 경우 올해 전망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바이오산업까지 넓어진 미중전선…삼바, 반사이익 기대에 5%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황 회복과 미국의 중국 바이오 기술 기업과의 거래 제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에 29일 5%대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 거래일 대비 5.17% 오른 8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미국 안보 위협을 이유로 연방 정부 및 행정기관과 중국 바이오 기술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발의문 공개 이후 대상 기업으로 지정된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의 주가는 18.17% 급락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법안 발의의 반사 이익 기대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센티먼티는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법안 최종 통과의 불확실성,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이한 비즈니스 모델 등의 이유로 실제 이러한 법안이 반사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다소 불확실하다”고 했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안보 법안은 이제 초안이란 점 등에서 기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중간의 갈등이 바이오산업에도 확장되고 있으며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2024.01.2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태영건설, 이달 중 협력업체 공사대금 330억 지급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워크아웃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미지급 노무비를 설 연휴 전에 약 330억원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태영건설우(009415)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464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찍었다. 태영건설(009410)은 6.49% 오르고 있고, 티와이홀딩스(363280)도 7.49% 오른 6600원에 거래 중이다. 태영건설은 우선, 임금 체납으로 공사가 중단된 서울 상봉동 청년 주택 현장에 1차로 53억원을 지급했고, 오는 31일 277억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태영건설은 향후 노임 문제는 PF 대주단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임금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첫날 3%대 하락 출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엘앤에프(066970)가 장초반 약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거래일 대비 3.32%(5300원) 내린 15만4100원에 거래중이다. 엘앤에프는 이날 코스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시가총액은 5조5858억원, 코스피 시장 60위 권이다. 동종업계 기업의 과거 지수 편입된 사례를 고려하면 신규상장 대형주 특례조건인 ‘매매 거래일 기준 15일간 일평균 시가총액 상위 50위 이내 유지’를 충족하면 오는 3월 선물 및 옵션 만기일에 K-200 조기편입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6월 정기 변경에 편입 예정이다.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이전에 따른 주가 상승은 제한적으로 결국 이차전지 업황 개선과 펀더멘털에 유의미한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식처럼 인식되던 ‘코스피 이전상장=주가 상승’ 전망에 다소 보수적”이라며 “신규 지수편입 이후 자금유입은 일시적 주가 상승 동인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4.01.29
I
이정현 기자
[특징주]현대힘스, 따따블 이후 20%대 급락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현대힘스(460930)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다음 거래일 20%대 급락하고 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보다 7400원(25.34%) 하락한 2만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현대힘스는 코스닥에 첫 상장한 지난 26일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상승한 2만9200원에 마감하며 따따블에 성공했지만, 이날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앞서 현대힘스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7300원으로 확정했다.현대힘스는 2008년 설립돼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조선 블록 사외제작사 중 국내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현대힘스의 지난해 3분기 연결누계 기준 매출액은 1343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2024.01.29
I
이은정 기자
[특징주]HLB, 신약 기대감에 52주 신고가…7만원대 목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HLB(028300)가 간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감에 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5.98%(3900원) 오른 6만91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6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HLB는 자체 개발한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 중이다. HLB에 따르면 치료제와 관련해 간암 분야 석학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 아밋 마히팔 교수는 항암 전문 매체 ‘OncLive’와의 인터뷰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간암 1차 치료에 있어 획기적 치료법(practice-changing)을 제시했다”며 “허가 후 표준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9
I
이정현 기자
포스뱅크, 코스닥 상장 첫날 210% 급등[특징주]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포스뱅크(105760)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0% 넘게 상승하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3만5500원(197.22%) 상승한 5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12.78%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1만3000원~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397.07대 1 로 집계됐다.포스뱅크는 포스·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 2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포스뱅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신규 표면실장 기술(SMT) 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앞서 이달 상장한 우진엔텍(457550)과 현대힘스(460930)가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했다.
2024.01.29
I
이은정 기자
[美특징주] 젠텍스, 4Q 기대 이상 실적 힘입어 주가 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젠텍스(GNTX)는 지난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 기준 젠텍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15% 상승한 34.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젠텍스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억16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50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44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억891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5억6160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연간 기준으로 순이익 4억2840만달러, EPS 1.84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은 23억달러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젠텍스는 올해 연간 매출이 24억5000만달러~25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01.27
I
장예진 기자
[특징주]HLB, 간암 치료제 FDA 허가 임박에 16%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HLB가 간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에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HLB(028300)는 전 거래일 대비 16.82%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전날에도 10.51% 급등했다. HLB는 자체 개발한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항서제약은 최근 FDA의 캄렐리주맙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 결과 특별한 이슈나 이의제기가 없었다고 HLB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HLB는 이에 앞서 지난해 리보세라닙의 FDA 실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HLB의 간암 치료제 허가까지 올 3월 FDA의 ‘파이널 리뷰’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4.01.26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미래에셋증권, 자사주 추가 매입에 7%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자사주 매입 소식에 26일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 거래일 대비 7.42%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50만주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000만주와 2우선주 5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2.2%, 0.4%에 해당한다. 이날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3개월간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자사주 1000만주(보통주) 매입을 완료했다.
2024.01.26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비트나인, 삼성 ‘AI모델 경량화’社 지분 투자...국내 그래프 경량화 도구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비트나인(35788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최근 AI모델 경량화 기업에 투자한 가운데 글로벌 리딩 AI기업들의 경량화 부서 신설 소식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11시 1분 비트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7.50% 상승한 6880원에 거래 중이다.최근 ‘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향후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역량을 좌우할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 AI 연산과 추론 성능만으로 AI 반도체 칩 시장에서 차별화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삼성은 삼성넥스트를 통해 ‘스퀴즈비츠’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퀴즈비츠는 AI 기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AI 경량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경량화 기술을 적용하면 AI 모델 추론 과정에서 필요한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량을 줄일 수 있어 빠른 계산이 가능하다. 스퀴즈비츠는 AI 모델 성능을 유지하면서 32비트 데이터를 4비트 이하로 양자화한다. 빠르고 가벼운 AI 모델을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이 같은 소식에 비트나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주요 사업으로 그래프 DB 제품 라이선스 공급과 그래프 DB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세계 최초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팀(DBMS)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래프 D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WS, 구글, 메타, MS 등 글로벌 대기업이 이미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가운데 비트나인은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인텔, 에릭슨, 캐나다 국방부 등 다양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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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기자
[특징주]LG엔솔, 올해 美 AMPC 수혜 확대 전망에 4%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예상 수혜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7500원(4.76%) 오른 3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를 발표하고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예상 수혜 규모를 45~50기가와트시(GWh)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규모다. 이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 2기 신규 가동과 기존 북미 생산 거점의 안정적인 운영에 따른 예상치다. 또 올해 일시적인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메탈가 하락 영향에도 북미지역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한자릿수 중반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발표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어난 33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 줄어든 8조14억원, 당기순이익은 31% 감소한 19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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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세종텔레콤, 제4 이동통신 사업권 경매 포기에 23%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세종텔레콤(036630)이 제4 이동통신 사업자를 결정하는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에서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세종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2원(23.48%) 내린 691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세종텔레콤은 지난 25일 진행된 제4 이통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5G 28㎓ 주파수 경매 첫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세종텔레콤은 사업 수익성 악화 우려에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제4 이동통신 사업권 획득에 나서면서 지난달 출혈경쟁에 임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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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필라델피아지수 0.25%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26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27% 내린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0.22% 내린 13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42% 상승하고, AMD가 5.86% 급등했지만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내리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25% 하락 마감했다.SK하이닉스는 전날 지난해 4분기 5개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지만 차익실현 등에 주가가 2.90%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 1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반기 스마트 폰, PC 제조사의 메모리 재고 축적과 재고 조정이 완료된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업체(CSP)의 하반기 메모리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은 10조9000억원에서 4분기 16조2000억원으로 증가하며 전년대비 평균 74%의 분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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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현대힘스, 따따블로 코스닥 데뷔…올 두 번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현대힘스(460930)가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힘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300%(2만1900원) 오른 2만9200원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169억원으로 단숨에 조단위로 불었다. 우진엔텍(457550)에 이은 두 번째 따따블이다.앞서 현대힘스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7300원으로 확정했다현대힘스는 2008년 설립되어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로는 HD현대 그룹 내의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다. 조선 블록 사외제작사 중 국내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연결누계 기준 매출액은 1343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2024.01.26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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