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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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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인터, 4%대 강세…닷새만에 5만원대 회복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만원대를 회복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4.70%)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또 장 마감 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보통주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0%로, 배당금 총액은 1701억5376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2024.01.26
I
김인경 기자
[특징주]中 증시 부양책에…국내 상장 중국株 강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국내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26일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골든센츄리(900280)는 전 거래일 대비 15.86% 오른 1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엑스아이(900120)는 5.65% 오른 131원, 헝셩그룹(900270)은 3.36% 오른 246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당국은 중국 증시가 연초부터 급락세를 이어가자 증시 활성화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인민은행은 역대 최대인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중국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증권금융공사와 중국후이진투자공사가 ‘국가대표 펀드’를 조성해 최소 3000억위안 이상의 주식 매입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이같은 부양책에도 중국 증시의 반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KB증권은 “짧은 주기로 증시 부양 방안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3월 양회 전까지 기대감으로 국유기업 중심의 반등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기대했던 강한 재정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낮아 반등세가 지속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다.
2024.01.26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따따블' 우진엔텍, 상장 사흘째도 20%대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따따블’에 이어 상장 2거래일 상한가로 장을 마친 우진엔텍(457550)이 상장 사흘째인 26일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우진엔텍(457550)은 전 거래일보다 6300원(22.87%) 오른 3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00% 급등한 2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2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우진엔텍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대 1의 경쟁률로 희망밴드(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 일반청약 경쟁률은 2707대1로 약 3조7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가동률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1.26
I
김인경 기자
[美특징주]어닝쇼크 휴마나, 투자의견도 하향…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도이체방크는 25일(현지 시각) 휴마나(HUM)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장 전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휴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까지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낮췄다. 이는 이전 목표가 대비 약 40% 하향 조정한 가격이다.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인 조지 힐은 앞서 휴마나가 의료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지만 내세운 추정치조차 사실상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조언한 힐은 휴마나의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 2024년을 ‘잃어버린 해’라고 표현했다. 휴마나의 주가는 11.77% 하락해 355.0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휴마나는 장중에 342.69달러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24.01.26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페이팔, AI 혁신 서비스 발표 후 돌연 하락 폭 확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페이팔(PYPL)은 25일(현지 시각) AI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페이팔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원클릭 결제 옵션인 ‘패스트레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AI기반의 서비스 출시는 거래 규모를 넘어 수익원을 확대하려는 페이팔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9월에 페이팔에 새롭게 합류한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크리스는 2024년을 ‘전환의 해’로 내세운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도 회사 개선의 일환으로 보인다.다만,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도 페이팔의 주가는 오히려 장중에 6% 넘게 하락 폭을 키우기도 했다. 현재는 4.46% 하락해 60.2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26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2020년 후 최악의 낙폭 기록…1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는 25일(현지 시각) 장중에 13% 넘게 폭락해 180.06달러선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는 2020년 9월에 21% 하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전날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경기둔화를 예고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CNBC는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즈는 250달러서 225달러까지, RBC는 300달러서 297달러로, 캔코드 제뉴티는 267달러서 234달러까지 목표주가를 하향했다.테슬라의 주가는 현재 12.28% 하락해 182.3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26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파라마운트, 정리해고 및 콘텐츠 지출 축소 예고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파라마운트(PARA)의 최고경영자(CEO)인 밥 바키쉬는 정리 해고를 예고했다. 바키쉬 대표는 운영을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콘텐츠 투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감축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바키쉬는 “회사의 최우선 과제는 수익 성장을 촉진하는 일이다. 모든 팀, 부서, 브랜드가 비용을 면밀히 관리하고 수익을 늘리면서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CNBC는 이는 스카이댄스가 파라마운트 인수를 모색하는 데에 나온 비용 절감 조치라고 강조했다.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3.78% 상승해 13.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26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ADT, 태양광 사업 철수…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ADT(ADT)는 24일(현지 시각) 태양광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ADT는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과 금리 상승 등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ADT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환원 정책을 지금보다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앞서 ADT는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운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89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사회는 이에 따라 전략적 검토를 통해 태양광 사업부 철수를 승인했다. 회사는 일회성 사업 철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ADT는 12% 상승해 6.9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4.01.26
I
최효은 기자
[특징주]현대차, 영업익 사상 첫 15조원 돌파…2%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00538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32% 오른 18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2조6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고,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으로 같은 기간 54.0%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새 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가 연간 영업이익 15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22년 현대차는 한 해 동안 9조919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쓴 바 있다. 기아(000270)도 이날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5%대 급등하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9조80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0.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기아는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50%를 소각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내놓으면서 이날 오후 2시 3분 기준 5.2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24.01.25
I
이용성 기자
[특징주]기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에 2%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기아(00027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9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73%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아는 8만7000원선에 머물다 실적 발표 직후 9만원을 돌파했다. 앞서 기아는 이날 지난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9조80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0.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기아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북미 수출 등 차량 판매 증가와 신차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EV 판매대수는 4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6% 늘고, 판매비중은 6.7%로 견조한 판매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차(005380)도 이날 오후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1.25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현대리바트, 1041조 가구 시장...삼성전자와 공동 개발 협력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현대리바트(079430)의 주가가 강세다. 2030년 104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구 시장에서 삼성전자와의 제품 공동개발 협력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25일 9시 30분 현대리바트는 전 거래일 대비 3.22% 상승한 8340원에 거래 중이다.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현대리바트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제품들을 공동개발 중이다. 앞서 두 기업은 지난 2021년부터 ‘세상에 없던 가구·가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리바트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부문과 B2B 부문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와의 협업이 성사된 배경으로 꼽힌다.최근 AI시대를 맞이해 온디바이스AI와 온센서AI가 시장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온디바이스AI·온센서AI 등을 통한 스마트홈 구현에서 스마트 가전이 주목받은 가운데, 다음으로 거론되는 분야가 스마트 가구 시장이라는 게 중론이다.한편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지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가구시장 규모는 2022년 5166억 6000만 달러(약 689조)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는 2030년 7804억 3000만 달러(약 1041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1.25
I
최은경 기자
[특징주]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합병·액면분할 소식에 16%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이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만7100원(16.33%) 오른 19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지난 24일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액면가 5대 1의 주식분할을 결의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번 소규모 합병과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현재 발행된 액면가 5000원에 559만8773주에서, 액면가 1000원에 주식 수는 3020만2985주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본 합병으로 회사의 제품 판매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일원화함으로써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한 비용 축소, 매출액 증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1.25
I
박순엽 기자
[특징주]中 경기 부양책에 테마성 움직임…국내 상장 중국 기업들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중국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꺼내 들자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장 초반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골든센츄리(900280)는 전 거래일 대비 25.00% 오른 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헝셩그룹(900270)은 13.08% 오른 242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컬러레이(900310)와 윙입푸드(900340)는 각각 5.74%, 4.16% 상승 중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장초반 강세를 보이며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에는 최근 중국이 1조 위안(186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장 유동성 공급 효과를 주는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지준율 인하 폭을 키워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준율이 낮아지면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기 때문에 경기 부양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
2024.01.25
I
이용성 기자
[특징주]LGD, 흑자에도 4%대 하락…"유상증자에 목표가↓"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장 초반 5%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유상증자 단행에 주당 가치 희석이 불가피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72%) 하락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전일(24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분기 흑자는 2022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다만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Trading Buy)’로,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11.76% 하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18일 유상증자를 발표했고 전일 유상증자 1차 모집(매출)가액으로 1만7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남궁현 신한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은 불가피하다”며 “2024년 주당순자산가치(BPS)는 신규 발행 주식(1억4000만주)에 따라 28%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유상증자로 모집할 자금 중 1조원 이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손실 1조원이 추정돼 적자 폭 감소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삼성증권은 이날 목표가(1만3400원)과 함께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유상증자로 재무부담 완화는 긍정적이나 비수기에 1분기 다시 영업 적자는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
2024.01.25
I
이은정 기자
[특징주]드림인사이트, 스팩 합병 첫 날 상한가 직행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드림인사이트(362990)가 스팩 합병 첫 날인 25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드림인사이트(362990)는 하이제6호스팩의 거래정지 전 종가(2145원)를 합병비율(0.3668917)로 나눈 5850원 대비 1750원(29.91%) 오른 7600원에 거래 중이다. 드림인사이트는 하이제6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한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이다. 지난 2021년 12월 스팩 합병을 위한 상장예심을 청구했지만, 한 번 철회를 한 후 작년 다시 재도전을 했다.
2024.01.25
I
김인경 기자
[특징주]2차전지株, 테슬라 실적 부진에 일제히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배터리 셀 업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68% 하락한 3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는 0.99% 하락하고 있고, 에코프로머티(450080)도 6.54% 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 역시 각각 4.39%, 2.77% 하락 중이고, 엘앤에프(066970)도 4.75% 뒷걸음질치고 있다.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 부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4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1억6700만달러(약 33조5224억원),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약 946원)를 기록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256억달러(약 34조1천억원), 주당순이익 0.74달러(약 986원)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지난해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을 큰 폭으로 내리면서 평균 판매 단가가 하락해 매출은 전년 동기 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실적 발표 쇼크로 전날보다 0.63% 내린 207.83달러로 마감한 뒤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3% 넘게 하락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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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따따블’ 우진엔텍, 상장 이틀째도 상한가 직행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상장 첫 날 ‘따따블’을 기록한 우진엔텍(457550)이 상장 둘째 날인 25일 장 초반에도 상한가로 직행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우진엔텍(457550)은 전 거래일보다 6350원(29.95%) 오른 2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00% 급등한 2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시작 전부터 매수세가 몰린 우진엔텍은 개장과 함께 따따블에 자리를 잡았고, 시가총액은 1966억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451위에 안착한 바 있다.우진엔텍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대 1의 경쟁률로 희망밴드(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 일반청약 경쟁률은 2707대1로 약 3조7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가동률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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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영업이익 1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빨간불’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5일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7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6946억원 영업이익은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6933억원(23%), 영업이익은 1301억원(13%) 늘었다.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 회사 가운데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증권가에선 삼성바이오직스가 올해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4공장 램프업(생산 확대) 및 시밀러 매출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4공장에서 상업용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며 “따라서 올해도 무난하게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가이던스는 상향될 것”이라고 봤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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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HB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상장 첫날 20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HB인베스트먼트(440290)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0% 넘게 상승하고 있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HB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3400원) 대비 1만800원(217.65%) 상승한 1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HB인베스트먼트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8.8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3400원으로 확정했다.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893대 1로 집계됐다.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5년 업력을 자랑하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이다. ‘벤처투자의 정석’과 같은 안정적인 투자와 회수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으며, 명확한 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제고하고 있다. 회사의 2023년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6197억 원이다.H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기존 결성 투자조합 및 결성 예정 투자조합에 대한 GP(General Partner, 위탁운용사) 출자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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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특징주]SK하이닉스, 4Q 어닝서프라이즈…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4분기 흑자전환에 장 초반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1.13%) 오른 14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지만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460억원을 거두며 전년동기와 견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같은 기간 4분기 매출은 47.4% 급등한 11조30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0조 4447억원, 영업손실 896억원이었다.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진 다운 턴에서도 회사는 인공지능(AI) 메모리 등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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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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