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골드만삭스가 픽한 방산주 일제히 강세
  • [특징주]골드만삭스가 픽한 방산주 일제히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가 한국 시장을 투자처로 주목하고 방산주를 가장 매력적인 업종으로 짚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6.27% 오른 1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3.02% 상승 중이고, 현대로템과 LIG넥스원(079550)은 각 1%대 소폭 상승하고 있다. 풍산(103140)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의 전망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한국 시장이 반도체 부문의 급격한 이익감소 국면서 회복하면서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 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그러면서 골드만삭스는 특히 한국이 세계 최대 무기 공급국 가운데 하나라면서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업종으로 방산주를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방산주가 글로벌 군수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강력한 입지를 감안할 때 지정학적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2023.12.01 I 이용성 기자
두산로보틱스, 2%대 강세…13거래일 연속 상승
  • [특징주]두산로보틱스, 2%대 강세…13거래일 연속 상승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두산로보틱스(454910)가 1일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13거래일 연속 강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시 5분 두산로보틱스(454910)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2.58%) 오른 9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0월 5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대장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미국의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10월 27일 3만2300원(종가 기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금리 인상 사이클이 곧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분위기는 전환했다. 로봇의 실외 이동을 허용하는 것이 골자인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지난 17일 시행되며 상승세는 가팔라졌다. 그동안 실외 이동 로봇은 기존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해 보도 통행이 금지됐다. 하지만 개정된 법이 시행되며 로봇을 통한 물류 배송, 순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시행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안내, 청소, 방역도 가능하다.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고려할 때 로봇의 전반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로봇 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할 수 있는 투자 등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 차원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발표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12.01 I 김인경 기자
두산로보틱스 12거래일 연속 상승…로봇산업 성장 기대감
  • [특징주]두산로보틱스 12거래일 연속 상승…로봇산업 성장 기대감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로봇산업의 전망이 밝고, 정부도 이에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두산로보틱스가 12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3%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당시 4만5900원이었던 주가는 8만8000원선까지 2배 가까이 뛰었다. 두산로보틱스가 뛰자 또다른 로봇주들도 덩달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봇용 감속기 등을 생산하는 에스피지(058610)는 전 거래일 대비 4.16% 오르고 있고, 티로보틱스(117730)과 뉴보텍(060260) 등도 각각 4.33%, 3.97% 상승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한 로봇 관련주의 강세는 정부가 지난 17일부터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을 시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실외 이동 로봇은 기존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해 보도 통행이 금지됐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로봇도 법적으로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에서도 로봇의 실외 이동이 허용됐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내달 의무보유등록이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약 44만주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3.11.30 I 이용성 기자
유엔젤, 이민청 가시화...SKT ‘한국어·문화 러닝 플랫폼’ 기술 개발 ‘강세’
  • [특징주]유엔젤, 이민청 가시화...SKT ‘한국어·문화 러닝 플랫폼’ 기술 개발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유엔젤(072130)의 주가가 강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민청 신설을 핵심 추진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젤은 SKT 5G MEC을 활용한 ‘한국어·문화 러닝 플랫폼’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13시 46분 유엔젤은 전일 보다 2.37% 상승한 3865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동훈 장관이 추진해온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의 세부 내용이 연내 발표를 앞두고 있다.법무부는 올해 안에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를 목표로 관계부처, 국회와 세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민청의 핵심은 ‘외국인 노동력 공급’과 ‘불법체류 엄단’ 등 투 트랙으로 요약된다.이 같은 소식에 유엔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SKT 5G MEC을 활용한 교육플랫폼 기술 개발을 한 사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책 수행과제인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5G 기반 다자 참여형 한국문화교육 플랫폼’ 구축에 참여했다. 해당 과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실행됐다. 외국인에게 최적화된 한국 문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실수요기관인 다문화 초등학교, 연세 한국어학당, 해외 한국어학원 등과 협업해 실증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으로 실행된 것이다.
2023.11.30 I 최은경 기자
이브이첨단소재, 정부 전고체 개발 예타 통과…프롤로지움 투자 부각 ‘강세’
  • [특징주]이브이첨단소재, 정부 전고체 개발 예타 통과…프롤로지움 투자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이브이첨단소재(131400)의 주가가 강세다. 우리나라에서 이차전지 관련 과제가 13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10시 30분 이브이첨단소재는 전일 보다 11.54% 오른 3720원에 거래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1172억3000만원(국비 820억6000만원) 규모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상용 이차전지 관련 경쟁국간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다.이 같은 소식에 전자화학소재 전문 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전고체배터리 전문 제조사 프롤로지움 테크놀러지에 투자한 이력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2차전지 관련 산업에 주목했다. 지난 2021년 7월 국내에서 처음 프롤로지움에 850만달러(약 1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앞서 프롤로지움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LLCB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24일(현지시간) 디지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내년부터 전고체배터리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3.11.30 I 최은경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