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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홀로직, 호실적·기대 이상 가이던스에 주가 5%↑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의료기술 기업 홀로직(HOLX)은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대 이상의 연간 이익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홀로직의 주가는 전일대비 5.63% 오른 7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홀로직은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0.8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억4530만달러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지만, 월가 전망치를 0.4% 웃돌았다. 이 가운데 미국 내 매출은 7억155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매출은 2억2980만달러를 보였다.특히 유방 건강 사업부가 고액 장비 수익 증가에 힘입어 강한 성장을 보였다. 지난 분기 유방 건강 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28.2% 상승한 3억528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이 60.4%, 조정 영업 마진은 28.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홀로직의 지난 분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27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23억4000만달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홀로직은 지난 분기 총 320만주의 자사주, 약 2억3800달러에 달하는 규모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이번 분기 EPS 가이던스를 0.92달러~0.9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0.8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3.11.11 I 장예진 기자
  • [美특징주]플러그파워, 3Q 어닝 쇼크에 목표가 줄하향…개장 전 38%↓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수소 연료 기업 플러그파워(PLUG)는 지난 3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커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7.94% 하락한 3.68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이는 약 9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하는 움직임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플러그파워는 지난 3분기 매출이 2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억2000만달러를 밑돌았다. 또한 회사가 제시한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인 12억달러~14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4분기 매출이 5억달러를 기록해야만 하는 압박이 커졌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2억8350만달러, 주당순손실은 0.47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1억7080만달러, 주당순손실 0.30달러 대비 손실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31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플러그파워는 예상치 못한 공급망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생산 목표치를 완전히 달성할 수 있는 시기를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했다. 플러그파워는 ‘전례없는 공급 문제’로 인해 수소 공급에 영향을 받았으며, 인플레이션 비용 등으로 압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공급 관련 문제가 올 연말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플러그파워의 주가가 회복하려면 정부 세액 감면 및 잠재적 대출과 관련해 호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는 플러그파워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RBC캐피탈은 기존 12달러에서 5달러로, 캐너코드는 10달러에서 5달러로 낮췄다. 서스퀘어하나 역시 기존 13달러에서 9달러로, 트루이스트는 8달러에서 6달러로, 에버코어ISI는 37달러에서 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023.11.10 I 장예진 기자
컴퍼니케이, 크몽 살충제 한계 극복...‘빈대 예방부터 박멸까지’ 솔루션 출시 부각 ‘강세’
  • [특징주]컴퍼니케이, 크몽 살충제 한계 극복...‘빈대 예방부터 박멸까지’ 솔루션 출시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컴퍼니케이(307930)의 주가가 강세다. 전국적으로 빈대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투자사 크몽이 빈대 전문 솔루션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12시 58분 컴퍼니케이는 전일 보다 6.03% 오른 51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크몽은 빈대 피해를 막고자 벌레 예방 및 퇴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크몽의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는 홈케어 전문가를 중심으로 검증된 빈대, 바퀴벌레, 개미 등 벌레 박멸 베테랑들로 구성해 신속한 출동과 해충 박멸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이 같은 소식에 컴퍼니케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크몽의 312억 규모의 시리즈 C투자에 투자사로 참여했다. 컴퍼니케이를 비롯한 씨앤투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총 6개 회사가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컴퍼니케이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VC)로 벤처투자조합 등 조합결성을 통한 창업초기 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3.11.10 I 최은경 기자
펄어비스, 계속 미뤄지는 신작…이틀째 급락
  • [특징주]펄어비스, 계속 미뤄지는 신작…이틀째 급락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분기 부진한 실적에 신작 출시 지연 우려가 더해지며 펄어비스(263750) 주가가 이틀째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펄어비스(263750)는 전 거래일 대비 9.88% 내린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전날 8.38% 하락한 이후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전날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8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도 8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순이익은 150억원으로 29.9% 줄었다.아울러 신작 출시 지연 우려도 더해졌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투자자 대상 실적 설명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관련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정확한 출시 시기는 공유하기 어려우나, 늦지 않게 마무리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펄어비스의 목표가를 줄줄이 내려 잡았다. SK증권은 펄어비스의 목표가를 종전 6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유진투자증권은 6만2000원에서 5만1000원, 메리츠증권은 6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목표가를 조정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14년 12월 ‘검은사막’ PC를 출시, 2018년 2월 같은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후 동사의 신작은 전무했다”며 “8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붉은 사막’의 2023년 하반기 완료 및 2024년 출시 가능 여부에 대한 수정 사항이 없었고 9월 더빙 중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3개월만에 완료 시기를 또 한번 늦췄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의 계획은 신뢰를 잃었고 적극적인 콘텐츠 공개를 통한 어필이 없다면 당분간 주가 모멘텀은 부재하다”고 평가했다.
2023.11.10 I 원다연 기자
  • [美특징주]인스타카트, 3Q 호실적 발표 불구 주가 9%↓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스타카트(CART)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9일(현지시간) 낮 12시 10분 기준 인스타카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9.84% 하락한 24.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7억64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7억3700만달러를 상회했다. 총플랫폼 거래액(GTV)은 74억9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74억6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이 가운데 거래 매출은 5억4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광고 및 기타 매출은 2억220만달러로 19%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20억달러로 이번에 주식 기반 보상 지출인 26억달러의 손실 등이 포함됐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억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억6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1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인스타카트는 이번 4분기 총거래량이 니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주문량 증가 등으로 약 5%~6%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1억6500만달러~1억7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1억55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인스타카트는 연간 GTV 성장률이 한자릿수 중반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조정 EBITDA 역시 지난 2022년 대비 3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11.10 I 장예진 기자
  • [美특징주]트윌리오, 3Q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주가 3%↑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트윌리오(TWLO)는 지난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 소식에 9일(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기준 트윌리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3.37% 오른 57.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윌리오는 지난 3분기 순손실이 1억417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7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4억8230만달러, 주당순손실 2.63달러 대비 손실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8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37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9억8300만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9억899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매출이 5% 증가했으며, 데이터 및 어플리케이션 매출은 9% 상승했다. 한편 트윌리오는 이번 4분기 전망치 및 연간 가이던스를 일부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이번 4분기 매출 전망치를 10억3000만달러~10억4000만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를 0.53달러~0.5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10억3000만달러, 0.37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트윌리오는 또한 2023 회계연도 연간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3억5000만달러~4억달러에서 4억7500만달러~4억85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3.11.09 I 장예진 기자
에이텍모빌리티, 애플페이 추가 기능 조사 1위 ‘교통카드’... 도입 소식 전망에 ‘강세’
  • [특징주]에이텍모빌리티, 애플페이 추가 기능 조사 1위 ‘교통카드’... 도입 소식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이텍모빌리티(224110)의 주가가 강세다. 사람들이 애플페이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 1위가 압도적으로 교통카드 기능인 것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9일 13시 55분 에이텍모빌리티는 전일 대비 5.19% 상승한 1만419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애플페이에 추가를 원하는 것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카드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애플페이 추가 요소는 ‘교통카드 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의 애플페이 추가 도입 예상과 iOS17 개발자 문서 내 지갑 및 애플페이 결제 유형으로 ‘티머니’ 항목이 추가된 내용이 알려졌지만 아직 도입되지 않고 있다.애플페이에 교통카드 기능 탑재에 속도가 붙을 거란 기대감에 에이텍모빌리티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 에이텍모빌리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티머니의 지분 9.5%를 보유 중이다. 티머니는 국내에 설치한 모든 버스, 택시, 충전단말기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한편 에이텍모빌리티는 1993년 설립됐고 교통요금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IT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23.11.09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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