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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 계열 ELTA와 합작 회사 부각 ‘강세’
  • [특징주]에이스테크,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 계열 ELTA와 합작 회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이스테크(088800)의 주가가 강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에이스테크와 이스라엘 대표 방위 업체 ELTA와의 합작 회사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9시 55분 에이스테크는 전일 보다 2.80% 오른 1947원에 거래 중이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여파가 유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국경 이동을 통제하고 치안 강화에 나서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이번 전쟁의 확산 위험은 ‘현실화’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인 IAI 산하 레이더 전문기업 ELTA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에이스테크가 부각되고 있다. 이스라엘 ELTA사와 한국의 에이스테크가 50%씩 지분을 투자한 합자회사는 콤라스다. 콤라스는 숲투과 레이더의 기술지원과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올해 2월 에이스안테나 감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스테크는 2006년 에이스테크놀로지에서 인적분할해 에이스안테나로 설립 후, 2010년 에이스테크놀로지와 분할합병을 통해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2023.10.20 I 최은경 기자
SNT에너지, 사우디-尹사절단....국내 유일 에어쿨러 업체 독점 수주 가능성 ‘강세’
  • [특징주]SNT에너지, 사우디-尹사절단....국내 유일 에어쿨러 업체 독점 수주 가능성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SNT에너지(100840)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 사절단이 사우디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사우디 현지 유일이자 국내 유일의 에어쿨러 업체임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9시 21분 SNT에너지는 전일 보다 20.68%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면서 동행하는 기업들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빈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 200여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와 건설, 첨단기술 등 전반에 있어 중동의 핵심 협력국인 양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게 목표다. 한편 SNT에너지는 글로벌 1위 에어쿨러 업체다. 이 외에도 배열회수보일러(H.R.S.G.), 탈질설비, 원자력 발전플랜트 등 그린에너지의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사우디 현지 유일의 에어쿨러 업체이자 국내에서는 에어쿨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SNT에너지가 유일함이 알려지며 수주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10.20 I 최은경 기자
또 멀어지는 '7만전자'…1%대 하락해 6.8만원
  • [특징주]또 멀어지는 '7만전자'…1%대 하락해 6.8만원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6만9000원을 하회하면서 ‘7만전자’와 또다시 멀어지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29%) 하락한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8일(종가 7만500원) 이후 이날까지 연일 7만원선을 하회해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속에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이 거의 5%에 육박,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까지 가중되면서 줄줄이 하락했다. 3대 지수는 모두 1% 가까이 빠졌다. 반도체 업종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1.34% 하락 마감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이날 4.95% 급락했고 램리서치는 6%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대 하락했다. 증시는 중동 전쟁 확전, 금리 급등, 미국 내 재정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테슬라 실적 쇼크 등이 맞물려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3포인트(1.23%) 하락한 2385.8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27일 이후 처음이다.김석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6회 연속 금리 동결을 유지했지만, 장기채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국내 증시와 경기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저점(2400포인트)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했다.
2023.10.20 I 이은정 기자
  • [美특징주]테슬라·넷플릭스, 엇갈린 흐름 지속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실적을 공개했던 테슬라(TSLA)와 넷플릭스(NFLX)가 개장 전 거래에서도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오전 8시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6.15% 하락하며 227.7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반면 같은 시각넷플릭스는 전일보다 14.76%나 급등하며 397.30달러까지 올라섰다.테슬라는 계속된 가격 인하 여파로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3분기 테슬라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33억5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7% 급감한 0.66달러를 기록했다.매출액과 EP 모두 월가 추정치를 밑돌았다.특히 수익과 매출액이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전망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테슬라의 또 다른 모멘텀으로 언급되어 왔던 사이버 트럭에 대해 일론 머스크 CEO가 기대감을 낮추는 발언을 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반면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액은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8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EPS는 3.73달러로 추정치 3.49달러를 넘어섰다.이에 대해 “새로운 암호공유에 대한 단속과 광고형 요금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체 가입자가 늘어난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라이브 스포츠 방송까지 진출한 넷플릭스는 기본 및 프리미엄 요금제 가겨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9 I 이주영 기자
셀레믹스, 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동반 진단 단독 협력사 선정...아이엠비디엑스 주요주주 부...
  • [특징주]셀레믹스, 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동반 진단 단독 협력사 선정...아이엠비디엑스 주요주주 부...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셀레믹스(331920)의 주가가 강세다. 지분 12.04%를 보유한 아이엠디비엑스가 글로벌제약 아스트라제네카와 동반 진단 협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에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14시 16분 셀레믹스는 전일 보다 7.78% 오른 4365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벤처인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 암진단 기술 ‘알파리퀴드® 플랫폼’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소개하고 암 진단 및 정밀의료 시장에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유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동반 진단 협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에 단독으로 선정됐다”면서 “2단계 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이외 지역 동반 진단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엠디비엑스의 알파리퀴드는 암 환자의 혈액으로 진행성 암의 재발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술이다.이 같은 소식에 셀레믹스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지분 12.04%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은 올해 8월 셀레믹스 감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믹스는 유전자분석 서비스 전문벤처 기업으로 차세대시퀀싱(NGS)Targeted Sequencing Kit, BI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10.19 I 최은경 기자
JW중외제약, 공정위 300억원 과징금 부과에 급락
  • [특징주]JW중외제약, 공정위 300억원 과징금 부과에 급락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속에 19일 1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 JW중외제약(001060)은 전 거래일보다 4750원(13.38%) 내린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공정위는 JW중외제약이 전방위적 불법 리베이트를 했다면서 시정명령과 과징금 298억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에 JW중외제약이 부과 받은 과징금은 제약 분야 불법 리베이트 사건 관련 역대 최대 규모다.JW중외제약이 2014년 2월부터 이달까지 62개 품목의 의약품 처방·유지·증대를 위해 전국 1500여 개 병·의원에 약 7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한 제재다.다만 JW중외제약은 공정위의 판단이 부당하고형평성을 상실했다면서 행정소송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이전 임상·관찰연구까지 위법으로 규정한 것은 부당하며 일부 임직원의 일탈일 뿐이라는 이유에서다.JW중외제약 측은 “공정위가 문제 삼은 행위는 2018년 이전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이전에계약이 체결되고 2019년 이후까지 비용이 지급된 임상시험, 관찰연구에 대해서까지 위법행위로 판단한 것은 부당하다”며 “특히 임상·관찰연구는 회사 내부 심의 절차(PRB)와 의료기관 내 심의절차(IRB)를 모두 거치는 등 공정경쟁규약상의 요건을 준수했다는 점에서 이를 법위반으로 판단한 것은 부당하다”고 항의했다.이어 “공정위는 18개 의약품에 대해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이 수립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판촉계획 자체가 위법한 내용은 아니고 일부 임직원들의 일탈 사례들이 확인된 것”이라며 “공정위가 위법 행위를 은닉했다고 제시한 증거는 오히려 회사 내부에서 컴플라이언스 강화 차원에서 현황을 점검한 결과를 기재한 문서임에도 그 취지가 왜곡됐다”고 덧붙였다.
2023.10.19 I 김인경 기자
카카오, 'SM 시세조종 의혹' 임원진 구속에 약세
  • [특징주]카카오, 'SM 시세조종 의혹' 임원진 구속에 약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다는 소식에 카카오(03572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03% 하락한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293490), 카카오페이(377300), 에스엠(041510) 등은 각각 3.09%, 1.64%, 1.74% 하락하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배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카카오 투자전략실장과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해선 “혐의 내용은 중대하지만, 구속 필요성·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앞서 올해 초 SM을 두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바 있다. 당시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하이브(352820)는 지난 2월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해 에스엠 주식에 대한 대규모 매입이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조종 행위라고 주장했다. 당시 특정 계좌를 통해 에스엠 주식은 65만주(상장주식 수의 2.73%)가 매수된 이후 당일 주가는 13만1900원(공개매수가 12만원)으로 마감했다. 금감원은 해당 사건을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보내면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이후 조사를 진행해온 금감원 특사경은 배 대표 등 3명에 대해 SM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인수전과 관련 경쟁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의 주식 시세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격 이상으로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배 대표 등은 SM 주식에 대한 주식 대량보유 보고도 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3.10.19 I 이용성 기자
키옥시아·WD 합병 막판 진통에 SK하이닉스 '약세'
  • [특징주]키옥시아·WD 합병 막판 진통에 SK하이닉스 '약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다.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경영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이에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2.31%) 하락한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일본 언론을 통해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 경영 통합 교섭에 대해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난색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양사 통합에는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SK하이닉스 동의가 필요하지만 아직 동의 의사를 전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웨스턴디지털은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분리하고 키옥시아홀딩스와 지주회사를 설립해 경영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키옥시아는 합병을 위해 이번 주 일본 금융기관에 2조엔(약 18조원) 규모의 융자 약속을 받기로 했는데 SK하이닉스 동의를 얻지 못하면 금융기관 교섭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낸드 시장 1위는 삼성전자이지만, 2위 키옥시아와 4위 웨스턴디지털이 합병한다면 점유율로 볼 때 삼성보다 우위로 올라설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세계 낸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31.1%), 키옥시아(19.6%), SK하이닉스(17.8%), 웨스턴디지털(14.7%) 순이다.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산 점유율은 34.3%로 1위 삼성전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공격적인 반도체 경쟁력 강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3.10.19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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