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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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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스테크,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 계열 ELTA와 합작 회사 부각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이스테크(088800)의 주가가 강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에이스테크와 이스라엘 대표 방위 업체 ELTA와의 합작 회사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9시 55분 에이스테크는 전일 보다 2.80% 오른 1947원에 거래 중이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여파가 유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국경 이동을 통제하고 치안 강화에 나서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이번 전쟁의 확산 위험은 ‘현실화’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인 IAI 산하 레이더 전문기업 ELTA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에이스테크가 부각되고 있다. 이스라엘 ELTA사와 한국의 에이스테크가 50%씩 지분을 투자한 합자회사는 콤라스다. 콤라스는 숲투과 레이더의 기술지원과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올해 2월 에이스안테나 감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스테크는 2006년 에이스테크놀로지에서 인적분할해 에이스안테나로 설립 후, 2010년 에이스테크놀로지와 분할합병을 통해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2023.10.20
I
최은경 기자
[특징주]한국알콜, 트러스트자산운용과 경영권 분쟁에 7%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알콜이 의사회 의사록 등 열람 및 등사 허가 소송에 피소됐다는 소식에 강세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한국알콜(017890)은 전날 대비 7.4%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알콜은 트러스트자산운용으로부터 이사회 의사록 등 열람 및 등사 허가 소송에 피소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트러스트자산운용 측은 수원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별지 목록에 기재된 이사회 의사록 및 감사위원회 의사록을 영업 시간 내 열람 및 등사 허가를 청구했다.한국알콜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10.20
I
김응태 기자
[특징주]STX, 8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급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STX가 8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약세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STX(011810)는 전날 대비 23.52% 하락한 1만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그린로지스(465770)도 10.57% 내린 1만4720원에 거래 중이다.STX가 장 초반부터 부진한 건 8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STX는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736만주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86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7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3115996791주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오는 12월8일부터 11일까지다. 신주상장예정일은 2024년 1월5일이다.
2023.10.20
I
김응태 기자
[특징주]SNT에너지, 사우디-尹사절단....국내 유일 에어쿨러 업체 독점 수주 가능성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SNT에너지(100840)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 사절단이 사우디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사우디 현지 유일이자 국내 유일의 에어쿨러 업체임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9시 21분 SNT에너지는 전일 보다 20.68%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면서 동행하는 기업들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빈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 200여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와 건설, 첨단기술 등 전반에 있어 중동의 핵심 협력국인 양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게 목표다. 한편 SNT에너지는 글로벌 1위 에어쿨러 업체다. 이 외에도 배열회수보일러(H.R.S.G.), 탈질설비, 원자력 발전플랜트 등 그린에너지의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사우디 현지 유일의 에어쿨러 업체이자 국내에서는 에어쿨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SNT에너지가 유일함이 알려지며 수주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10.20
I
최은경 기자
[특징주]카카오, 장중 4만원대 붕괴…52주 신저가 경신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카카오가 장중 4만원 아래로 무너지면서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카카오(035720)는 전날 대비 1.98%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카카오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3만96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카카오의 순매도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차지하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23억3900만원 순매도 중이다. 카카오의 주가가 부진한 건 간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하며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대표적인 성장주로서 금리 상승이 악재로 작용한다.아울러 에스엠(041510)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으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배 대표 등은 지난 2월 에스엠 경영권 인수전 경쟁 상대인 하이브(352820)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2400억원을 투입해 에스엠 주가를 공개매수가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2023.10.20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에스엘에스바이오,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3.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소폭 오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는 전 거래일 대비 3.84%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 상장 공모가(7000원)와 비교하면 27.4% 올랐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이날 7510원에서 3만453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에스엘에스바이오는 지난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45.96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2331억원이 모였다.지난달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8200∼9400원)의 최하단을 밑도는 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2007년 설립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인체·동물용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동시에 유엔 등 국제기구와 연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지로 진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2023.10.20
I
양지윤 기자
[특징주]또 멀어지는 '7만전자'…1%대 하락해 6.8만원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6만9000원을 하회하면서 ‘7만전자’와 또다시 멀어지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29%) 하락한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8일(종가 7만500원) 이후 이날까지 연일 7만원선을 하회해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속에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이 거의 5%에 육박,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까지 가중되면서 줄줄이 하락했다. 3대 지수는 모두 1% 가까이 빠졌다. 반도체 업종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1.34% 하락 마감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이날 4.95% 급락했고 램리서치는 6%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대 하락했다. 증시는 중동 전쟁 확전, 금리 급등, 미국 내 재정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테슬라 실적 쇼크 등이 맞물려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3포인트(1.23%) 하락한 2385.8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27일 이후 처음이다.김석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6회 연속 금리 동결을 유지했지만, 장기채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국내 증시와 경기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저점(2400포인트)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했다.
2023.10.20
I
이은정 기자
[美특징주] 비만약으로 ‘그래픽 패키징 홀딩’ 타격…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19일(현지 시각) 그래픽 패키징 홀딩(GPK)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하향 조정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웰스파고의 분석가 게이브 헤즈드는 체중 감량 치료제인 GLP-1은 환자의 궁극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식품 기업엔 구조적 역풍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품 및 포장 수요는 연간 0.5%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패키징 홀딩의 주가는 2.15% 하락해 20.9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그래픽 패키징 홀딩은 오늘 장중에 20.35달러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23.10.20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전기차 관련주, 테슬라 어닝 미스에 동반 약세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테슬라가 지난 분기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기차 섹터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미국 및 중국의 전기차 관련주들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 리비안오토모티브(RIVN)의 주가는 전일대비 2.44% 내린 17.65달러에, 루시드(LCID)는 전일대비 4.30% 하락한 4.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전기차 관련주인 리오토(LI)의 주가는 전일대비 1.65% 내린 32.25달러에, 샤오펑(XPEV)의 주가는 2.16% 하락한 13.50달러에, 니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1.52% 하락한 7.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는 전기차 가격 경쟁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격 인하가 계속될 경우 시장 내 모든 기업들이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가격을 인하하더라도 견고한 마진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기업들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기업들은 실제 매출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산 및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0.19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라스베가스 샌즈, 개장 전 5% ↑…3Q 매출, 예상치 상회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카지노 리조트 운영 기업 라스베가스 샌즈(LVS)가 3분기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에 5% 넘게 오르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오전 9시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라스베가스 샌즈 주가는 전일보다 5.38% 상승한 47달러에서 출발 예정이다.팩트셋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샌즈는 올 3분기 매출액 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망치 27억2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55센트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2023.10.19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블랙스톤, 실적 실망에 개장 전 거래서 100달러 이탈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BX)가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며 개장 전 거래에서 5% 가깝게 밀리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오전 9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블랙스톤 주가는 전일보다 4.9% 하락한 97.29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이날 개장 전 블랙스톤이 공개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9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LSEG가 집계한 연구원 전망치 각각 25억1000만 달러,1.01달러 를 밑도는 결과다. 결국 전일 강보합권 오름세로 지지했던 100달러선이 이날 실적 발표로 개장 전 거래에서 무너진 상황이다.
2023.10.19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테슬라·넷플릭스, 엇갈린 흐름 지속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실적을 공개했던 테슬라(TSLA)와 넷플릭스(NFLX)가 개장 전 거래에서도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오전 8시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6.15% 하락하며 227.7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반면 같은 시각넷플릭스는 전일보다 14.76%나 급등하며 397.30달러까지 올라섰다.테슬라는 계속된 가격 인하 여파로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3분기 테슬라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33억5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7% 급감한 0.66달러를 기록했다.매출액과 EP 모두 월가 추정치를 밑돌았다.특히 수익과 매출액이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전망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테슬라의 또 다른 모멘텀으로 언급되어 왔던 사이버 트럭에 대해 일론 머스크 CEO가 기대감을 낮추는 발언을 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반면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액은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8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EPS는 3.73달러로 추정치 3.49달러를 넘어섰다.이에 대해 “새로운 암호공유에 대한 단속과 광고형 요금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체 가입자가 늘어난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라이브 스포츠 방송까지 진출한 넷플릭스는 기본 및 프리미엄 요금제 가겨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9
I
이주영 기자
[특징주]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국내 특허 취득에 강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리패스가 11%대 급등하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가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2분 현재 올리패스(244460)는 전 거래일보다 11.51%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올리패스는 이날 ‘OLP-1002’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 취득은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등에 이어 열 한 번째다. 현재 유럽 인도 브라질 캐나다 등에서도 OLP-1002에 대한 물질 특허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만성 퇴행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OLP-1002에 대한 임상2a상 2단계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의 투약 및 안전성 평가 자체는 지난 9월 초에 완료했다. 현재는 이중맹검 해제 및 통계 분석을 위한 임상 데이터 정리 작업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2023.10.19
I
양지윤 기자
[특징주]셀레믹스, 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동반 진단 단독 협력사 선정...아이엠비디엑스 주요주주 부...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셀레믹스(331920)의 주가가 강세다. 지분 12.04%를 보유한 아이엠디비엑스가 글로벌제약 아스트라제네카와 동반 진단 협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에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14시 16분 셀레믹스는 전일 보다 7.78% 오른 4365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벤처인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 암진단 기술 ‘알파리퀴드® 플랫폼’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소개하고 암 진단 및 정밀의료 시장에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유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동반 진단 협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에 단독으로 선정됐다”면서 “2단계 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이외 지역 동반 진단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엠디비엑스의 알파리퀴드는 암 환자의 혈액으로 진행성 암의 재발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술이다.이 같은 소식에 셀레믹스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지분 12.04%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은 올해 8월 셀레믹스 감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믹스는 유전자분석 서비스 전문벤처 기업으로 차세대시퀀싱(NGS)Targeted Sequencing Kit, BI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10.19
I
최은경 기자
[특징주]JW중외제약, 공정위 300억원 과징금 부과에 급락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속에 19일 1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 JW중외제약(001060)은 전 거래일보다 4750원(13.38%) 내린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공정위는 JW중외제약이 전방위적 불법 리베이트를 했다면서 시정명령과 과징금 298억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에 JW중외제약이 부과 받은 과징금은 제약 분야 불법 리베이트 사건 관련 역대 최대 규모다.JW중외제약이 2014년 2월부터 이달까지 62개 품목의 의약품 처방·유지·증대를 위해 전국 1500여 개 병·의원에 약 7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한 제재다.다만 JW중외제약은 공정위의 판단이 부당하고형평성을 상실했다면서 행정소송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이전 임상·관찰연구까지 위법으로 규정한 것은 부당하며 일부 임직원의 일탈일 뿐이라는 이유에서다.JW중외제약 측은 “공정위가 문제 삼은 행위는 2018년 이전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이전에계약이 체결되고 2019년 이후까지 비용이 지급된 임상시험, 관찰연구에 대해서까지 위법행위로 판단한 것은 부당하다”며 “특히 임상·관찰연구는 회사 내부 심의 절차(PRB)와 의료기관 내 심의절차(IRB)를 모두 거치는 등 공정경쟁규약상의 요건을 준수했다는 점에서 이를 법위반으로 판단한 것은 부당하다”고 항의했다.이어 “공정위는 18개 의약품에 대해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이 수립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판촉계획 자체가 위법한 내용은 아니고 일부 임직원들의 일탈 사례들이 확인된 것”이라며 “공정위가 위법 행위를 은닉했다고 제시한 증거는 오히려 회사 내부에서 컴플라이언스 강화 차원에서 현황을 점검한 결과를 기재한 문서임에도 그 취지가 왜곡됐다”고 덧붙였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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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넷플릭스, 3분기 가입자수 3년 만에 최대…콘텐츠株 강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넷플릭스의 분기별 가입자 증가 폭이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콘텐츠 제작 관련주들이 강세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241840)와 NEW(160550)도 각각 0.91%, 0.42%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분기별 가입자 수 증가 폭이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 전 세계에서 876만 명 증가해 총 2억4715만명이라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익도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충족했다. 매출액은 85억4200만달러(약 11조5744억원), 영업이익은 19억1600만달러(약 2조596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8%, 25.0% 늘었다.실적 호조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는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12% 넘게 급등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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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
[특징주]LG이노텍, 3Q 실적 부진 전망에 2%↓…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저조한 3분기 실적 전망에 2%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9시3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0% 하락한 22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22만2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하반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LG이노텍의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1662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 둔화로 영업이익률은 4.6%포인트 감소한 3.7%를 예상했다.다만 4분기는 가동률 회복과 주요 사업부인 광학솔루션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내년 스마트폰 시장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는 구간이며 신규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유효하다.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중장기 실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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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특징주]카카오, 'SM 시세조종 의혹' 임원진 구속에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다는 소식에 카카오(03572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03% 하락한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293490), 카카오페이(377300), 에스엠(041510) 등은 각각 3.09%, 1.64%, 1.74% 하락하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배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카카오 투자전략실장과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해선 “혐의 내용은 중대하지만, 구속 필요성·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앞서 올해 초 SM을 두고 하이브와 카카오가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바 있다. 당시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하이브(352820)는 지난 2월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해 에스엠 주식에 대한 대규모 매입이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조종 행위라고 주장했다. 당시 특정 계좌를 통해 에스엠 주식은 65만주(상장주식 수의 2.73%)가 매수된 이후 당일 주가는 13만1900원(공개매수가 12만원)으로 마감했다. 금감원은 해당 사건을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보내면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이후 조사를 진행해온 금감원 특사경은 배 대표 등 3명에 대해 SM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인수전과 관련 경쟁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의 주식 시세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격 이상으로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배 대표 등은 SM 주식에 대한 주식 대량보유 보고도 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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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키옥시아·WD 합병 막판 진통에 SK하이닉스 '약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다.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경영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이에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2.31%) 하락한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일본 언론을 통해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 경영 통합 교섭에 대해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난색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양사 통합에는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SK하이닉스 동의가 필요하지만 아직 동의 의사를 전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웨스턴디지털은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분리하고 키옥시아홀딩스와 지주회사를 설립해 경영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키옥시아는 합병을 위해 이번 주 일본 금융기관에 2조엔(약 18조원) 규모의 융자 약속을 받기로 했는데 SK하이닉스 동의를 얻지 못하면 금융기관 교섭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낸드 시장 1위는 삼성전자이지만, 2위 키옥시아와 4위 웨스턴디지털이 합병한다면 점유율로 볼 때 삼성보다 우위로 올라설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세계 낸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31.1%), 키옥시아(19.6%), SK하이닉스(17.8%), 웨스턴디지털(14.7%) 순이다.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산 점유율은 34.3%로 1위 삼성전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공격적인 반도체 경쟁력 강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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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
[특징주]바이온, 70억 규모 제3자 유증 철회에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이온이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면서 약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바이온(032980)은 전날 대비 5.3% 내린 1161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온은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 8월 바이온은 431만3000주를 주당 1623원에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바이온의 유상증자 철회는 발행 대상자인 아이월드제약의 유증 납입 포기로 인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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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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