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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2%↑
  • [특징주]인스웨이브시스템즈,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2%↑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인스웨이브시스템즈(450520)는 공모가(2만4000원)보다 1만100원(42.08%) 상승한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라 상장 첫날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1만4400원에 9만6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7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618.91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424억원이 몰렸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국내 기업으론 최초로 웹 표준 UI·UX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1.0’을 출시했다. HTML5 기반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도 개발해 주요 금융기관에 공급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앱 플랫폼 ‘W-매트릭스(Matrix)’ 등을 선보였다.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우수 인재 확보, 국내외 마케팅 진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고도화와 함께 일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3.09.25 I 김응태 기자
꺼지지 않는 초전도체株 불씨…모비스, 묻지마 랠리
  • [특징주]꺼지지 않는 초전도체株 불씨…모비스, 묻지마 랠리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LK-99’가 상온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과학계 의견이 굳어지고 있지만 관련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재료 소멸 구간에 진입한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모비스(25006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5.06%)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012800)도 0.89% 오르고 있다. 반면 신성델타테크(065350)는 0.42% 떨어지고 있고, 서남(294630)과 덕성(004830)은 2%대 하락 중이다. 모비스는 초전도체 관련 테마가 사그라진 가운데서도 5거래일째 상승 랠리다. 지난 18일 2600원대에 불과하던 주가는 현재 2배 이상 뛴 상태다.학계에서는 LK-99가 상온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의견이 굳어지고 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지난 14일 서면브리핑에서 경희대 에너지소재양자물성연구실,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3곳이 진행한 LK-99 재현실험 결과 초전도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없었다고 전했다.지난달 31일엔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 한양대 고압연구소,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포항공대 물리학과 연구팀 등이 초전도성이 없다고 분석했으며 같은 달 16일에는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증권가 역시 회의적이긴 마찬가지다. 상온 초전도체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만으로 주가가 오를 때로 오른 데다가 실현 가능성도 낮아 관련 테마의 재료가 소멸됐다고 판단했다. 초전도체 테마가 불확실한 정보로 급등한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증궈업계 관계자는 “초전도체 관련주는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관련 종목의 우상향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고 지적했다.
2023.09.22 I 양지윤 기자
솔본, 암치료 효과 ‘이온 가속기’ 기술 이전...직접 생산·납품사 투자사 부각 '강세&ap...
  • [특징주]솔본, 암치료 효과 ‘이온 가속기’ 기술 이전...직접 생산·납품사 투자사 부각 '강세&ap...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솔본(035610)의 주가가 강세다.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이온 가속기(사이클로트론)민간 기술이전을 받아 여러 대학병원에 공급 중인 삼영유니텍의 투자사인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13시 50분 솔본은 전일 보다 18.14%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올 4월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중입자 치료의 결과를 공개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19일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 치료를 받은 최모 씨가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최 씨는 암세포가 사라져 정상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입자 치료 소식에 암치료 효과 ‘이온 가속기’ 기술을 이용해 직접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삼영유니텍의 투자사 솔본이 주목받고 있다. 솔본의 자회사인 솔본인베스트먼트는 삼영유니텍에 투자한 4대 주요 주주로 알려졌다. 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04년 의료용 가속기(사이클로트론)의 기술을 삼영유니텍에 민간이전 한 바 있다. 사이클로트론은 조기 암 진단을 위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용 동위원소를 생산한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삼영유니텍은 가속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영유니텍은 사이클로트론의 제작부터 유지보수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9.21 I 최은경 기자
나노씨엠에스, 중입자 암 치료 효과 확인...중성자 핵의학 사업 확장 부각 ‘강세’
  • [특징주]나노씨엠에스, 중입자 암 치료 효과 확인...중성자 핵의학 사업 확장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나노씨엠에스(247660)의 주가가 강세다.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은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통해 완치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13시 26분 나노씨엠에스는 전일 보다 11.32% 오른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올 4월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중입자 치료의 결과를 공개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19일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 치료를 받은 최모 씨가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최 씨는 암세포가 사라져 정상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 속도의 70%까지 가속해 생긴 에너지를 암 조직에 쏴 암세포를 없애는 치료법이다. 중입자 치료 소식에 암치료 사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성자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나노씨엠에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위조방지 기능성 보안 소재를 기반으로 적외선 흡수필터 등의 전자부품 분야, 바이러스 사멸 Far UV-C 222nm 방역램프, 중성자를 활용한 핵의학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다만 이 같은 내용은 올해 3월 공시된 나노씨엠에스의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기보고서에는 제외됐다. 이와 관련 나노씨엠에스 측은 “중성자를 활용한 핵의학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 없다”며 “지난 사업보고서에는 내용이 들어갔지만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관련 내용이 빠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09.21 I 최은경 기자
우정바이오, 중입자로 암조직 제거...방사광가속기 사용 계약 체결 부각 ‘강세’
  • [특징주]우정바이오, 중입자로 암조직 제거...방사광가속기 사용 계약 체결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우정바이오(215380)의 주가가 강세다. 국내 최초로 최근 중입자 치료를 받은 60대 전립선암 환자의 암 조직이 한 달 새 소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1일 11시 4분 우정바이오는 전일 보다 23.93% 오른 3030원에 거래 중이다.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올 4월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중입자 치료의 결과를 공개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19일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 치료를 받은 최모 씨가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최 씨는 암세포가 사라져 정상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 속도의 70%까지 가속해 생긴 에너지를 암 조직에 쏴 암세포를 없애는 치료법이다.이 같은 소식에 방사광가속기 관련주로 알려진 모비스도 급등하며 우정바이오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비스 주가는 지난 18일 종가 2695원에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날 현재 5,910원에 거래 중이다.한편 우정바이오는 감염관리 전문 기업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지난 2020년 전라남도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업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약클러스터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기술 경쟁력 향상과 신규 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앞장선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방사광가속기는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단백질 원자구조 분석, 유전자 질병 진단 및 치료, 당뇨병, 희귀질환, 빈혈,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등 다양하게 활용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 중요한 강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1 I 최은경 기자
미래산업, 中반도체 국산화 수혜 부각…5%↑
  • [특징주]미래산업, 中반도체 국산화 수혜 부각…5%↑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산업(025560)이 YMTC 장비 국산화 성공에 우수협력사로 주목받으며 장초반 강세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5.06%(200원) 오른 415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양츠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중국명 창장메모리)가 반도체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래산업의 주가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미래산업은 YMTC에 반도체장비를 공급해왔다.YMTC는 메모리 전문 종합 반도체 제조사로 2016년에 창업되었고 본사는 우한에 있다. 플래시 메모리 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초 정부의 70억 달러(약 9조3000억원) 보조금을 받아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매진해왔다. 그동안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장비 수입이 막힌 상태에서 사업부진을 겪는 와중에 YMTC는 이번 장비 자립화에 사실상 성공하며 향후 본격적인 생산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미래산업은 2017년부터 YMTC와 계약을 맺고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장비를 공급해 온 반도체장비 전문 제조기업이다. 테스트핸들러 장비는 모든 공정을 마친 반도체의 성능이나 불량 등을 검사하기 위해 테스터와 연결해 반도체 소자를 검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한다.미래산업은 2022년 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은 YMTC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협력사에 주어지는 상이다.
2023.09.21 I 이정현 기자
그린플러스, “기후테크 145조 투자”...자회사 온실가스 감축 지원 1호 농가 선정 ‘강세’
  • [특징주]그린플러스, “기후테크 145조 투자”...자회사 온실가스 감축 지원 1호 농가 선정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그린플러스(186230)의 주가가 강세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발표한 기후테크 산업 투자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11시 9분 그린플러스는 전일 보다 7.62% 오른 9600원에 거래 중이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030년까지 기후테크 산업에 145조원 규모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 산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을 활용하는 연관산업이다. 기업의 탄소중립 선언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 등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기후 위기감이 커지면서 스마트팜(지능형농장)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린플러스에 집중되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대상 농가 1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케이팜은 국내 1위 스마트팜 기획, 설계, 제작, 시공 등 맞춤형 첨단온실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는 그린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딸기 스마트팜 농장이다.충남 당진에 쪽파 재배 스마트 수직형 식물농장을 준공하고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청경채, 시금치, 바질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재배와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그린플러스 관계자는 “그린케이팜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대상 농가 1호로 선정돼 전폭적인 지원 하에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20 I 최은경 기자
스맥, 중입자 치료 위한 환자이동 시스템 정밀도 제어기 개발·국가 과제 수행 부각 ‘강세’
  • [특징주]스맥, 중입자 치료 위한 환자이동 시스템 정밀도 제어기 개발·국가 과제 수행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스맥(099440)의 주가가 강세다.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은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통해 완치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10시 31분 스맥은 전일 보다 1.50%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올 4월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중입자 치료의 결과를 공개했다. 연세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 치료를 받은 최모 씨가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최 씨는 암세포가 사라져 정상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 속도의 70%까지 가속해 생긴 에너지를 암 조직에 쏴 암세포를 없애는 치료법이다.이 같은 소식에 스맥이 주목받고 있다.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스맥은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사선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중입자 치료를 위한 환자이동 시스템의 정밀도 향상 및 제어기 개발’을 수행한 업체로 알려졌다.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따르면 해당 과제 수행 관련 ▲방사선치료용 로봇치료대 성능 원천기술 확보와 환자위치정확도 향상 알고리듬 및 관련 제어기 ▲로봇침상 환자 위치이동 시스템 (PPS) 상용품 개발 및 국내 관련시장 보급과 로봇치료대 및 로봇제어기 통합시스템 등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맥은 지난 13일 전 거래일 대비 9.77% 상승한 6290원에 마감했다.
2023.09.20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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