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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1%대 하락…"반도체 수요 불안"
  • 삼전·하이닉스, 1%대 하락…"반도체 수요 불안"[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부터 모두 1%대 하락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수요 불안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대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 업종 변동성이 예상되고 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39%) 하락한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1.47%) 하락한 1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직전 거래일 3.01% 하락했다. 이날 TSMC는 불안한 수요를 이유로 ASML 등 장비 업종에 납품 연기를 요청햇다는 소식에 2.43%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주는 AMAT은 4.37%, 램리서치는 5.08% 급락했다. 그간 급등했던 엔비디아도 3.69% 하락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도 2.66% 하락했다. TSMC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불안을 언급한 이후 장비 납품 연기 요청과 함께 미 의회가 AI 산업에 대한 규제 시행을 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개선 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TSMC의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한 소식은 관련 종목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9.18 I 이은정 기자
머큐리, 사우디 韓 공장 설립 전액지원...삼성전자 통신 장비 협력사 부각 ‘강세’
  • [특징주]머큐리, 사우디 韓 공장 설립 전액지원...삼성전자 통신 장비 협력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머큐리(100590)의 주가가 강세다.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가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9시 25분 머큐리는 전일 보다 1.14% 오른 801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SKIV는 사우디자잔왕실협회와 공식 협약을 맺고 SKIV를 추진하고 있다. SKIV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프로젝트’ 중 하나다.SKIV에 참여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합작법인 형태로 사우디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고용 등의 제공하고 합작법인에서 고정 지분 20%를 보장받는다.특히 SIIVC는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이 같은 소식에 머큐리가 주목받고 있다. 머큐리는 정보통신장비(AP, 광케이블)를 개발, 생산, 판매해 국내 3대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단말장비의 제조,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머큐리는 국내 최초 통신사용 차세대 와이파이6 공유기에 대해 국제와이파이협회(WFA)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회사는 오랜 기간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들과 거래한 바 있다.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머큐리 주가는 지난 15일 7920원에 마감했다. 9월 8일 주가 6650원과 비교했을 때 한주동안 19.1% 상승했다.
2023.09.18 I 최은경 기자
파수, 美 상무 부장관 방한·사이버보안 논의...AI 대응 보안기술력 부각 ‘강세’
  • [특징주]파수, 美 상무 부장관 방한·사이버보안 논의...AI 대응 보안기술력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파수(150900)의 주가가 강세다.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이 다음주 15개 미국 기업을 포함한 사이버안보 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 및 일본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14시 34분 파수는 전일 보다 4.75% 오른 7720원에 거래 중이다.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그레이브 장관이 오는 20~26일까지 15개 미국 기업을 포함한 사이버안보 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 및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의 이번 한일 방문은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그는 방한 일정 동안 사이버 보안 및 중요 신흥 기술 분야에서 한·미 간 상업적 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화시킬 계획이다. 이 같은 이슈에 사이버보안 관련주인 파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수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파수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FDI 서밋 2023’을 열고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AI기술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식별 및 보호하는 ‘파수 AI-R 프라이버시’는 LLM 활용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올해 11월 출시할 ‘파수 AI-R DLP’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생성형 AI로 내보내는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파두의 기술력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023.09.15 I 최은경 기자
이스트소프트, MS의 AI 수익 창출 전망에 MS얼라이언스 합류 본격 사업 추진까지 부각 ‘강세’
  • [특징주]이스트소프트, MS의 AI 수익 창출 전망에 MS얼라이언스 합류 본격 사업 추진까지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사업 낙관 전망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13시 30분 이스트소프트는 전일 보다 7.70% 오른 1만7480원에 거래 중이다.글로벌이코노믹은 미국 매체 CNBC를 인용해 MS의 AI 이벤트가 시장 기대를 높이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AI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인비전 컨퍼런스가 열리고, 21일에도 또 다른 AI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AI 이벤트에는 AI 기능이 첨가된 MS 문서작성 소프트웨어인 MS365코파일럿을 ‘범용’ 버전으로 공개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미즈호 애널리스트 그레그 모스코위츠는 14일 분석노트를 통해 MS가 생성형 AI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CNBC에 전했다. 이 같은 이슈에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이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M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화 지원 및 AI휴먼 기반 신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전 얼라이언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규 시장 발굴 및 선점을 위해 세계 각국의 유망 기술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2023.09.15 I 최은경 기자
우리넷, AMR로봇 5G 필수....삼성과 로봇 적용 5G 모듈 공동 개발 부각 ‘강세’
  • [특징주]우리넷, AMR로봇 5G 필수....삼성과 로봇 적용 5G 모듈 공동 개발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우리넷(115440)의 주가가 강세다. 두산로보틱스가 상장을 앞두고 북미에 거점을 둔 자율주행로봇(ARM) 업체에 투자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10시 25분 우리넷은 전일 보다 3.63% 오른 827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상장으로 마련할 자금 중 2250억원을 타법인 지분 취득에 사용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ARM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을 인수대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MR은 자체 센서를 갖춘 자율주행로봇이다. 장애물이 등장하면 최적의 대체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반차(AGV)보다 유연하다. AMR,스마트팩토리 등 디질털전환(DX)를 위해선 5G특화망은 필수불가결한 네트워크 인프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이슈에 IT 분야에서 유무선 통신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인우리넷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넷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로봇 등에 적용 가능한 ‘국산 1호 5G 모듈’을 개발 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5G 모바일 AP ‘엑시노스 980’과 모뎀 등을 제공했고, 우리넷등이 RF 안테나를 더해 B2B 5G 모듈과 단말을 개발했다.우리넷의 5G 특화망(이음 5G) 사물인터넷(IoT) 모듈은 삼성을 비롯한 LG, SK, KT 등 국내 대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또 5G와 관련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 12월에 이어 추가적으로 5G 모뎀과 USB 동글 모뎀의 인증도 완료했다.
2023.09.15 I 이지은 기자
우리넷, AMR로봇 5G 필수....삼성과 로봇 적용 5G 모듈 공동 개발 부각 ‘강세’
  • [특징주]우리넷, AMR로봇 5G 필수....삼성과 로봇 적용 5G 모듈 공동 개발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우리넷(115440)의 주가가 강세다. 두산로보틱스가 상장을 앞두고 북미에 거점을 둔 자율주행로봇(ARM) 업체에 투자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10시 20분 우리넷은 전일 보다 3.51% 오른 826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상장으로 마련할 자금 중 2250억원을 타법인 지분 취득에 사용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ARM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을 인수대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MR은 자체 센서를 갖춘 자율주행로봇이다. 장애물이 등장하면 최적의 대체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반차(AGV)보다 유연하다. AMR, 스마트팩토리 등 디질털전환(DX)를 위해선 5G특화망은 필수불가결한 네트워크 인프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이슈에 IT 분야에서 유무선 통신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우리넷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넷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로봇 등에 적용 가능한 ‘국산 1호 5G 모듈’을 개발 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5G 모바일 AP ‘엑시노스 980’과 모뎀 등을 제공했고, 우리넷등이 RF 안테나를 더해 B2B 5G 모듈과 단말을 개발했다.우리넷의 5G 특화망(이음 5G) 사물인터넷(IoT) 모듈은 삼성을 비롯한 LG, SK, KT 등 국내 대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또 5G와 관련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 12월에 이어 추가적으로 5G 모뎀과 USB 동글 모뎀의 인증도 완료했다.
2023.09.15 I 최은경 기자
금양그린파워, 10대 총수 600조 네옴시티 총력전에 아람코 입찰자격 획득까지 부각 ‘강세’
  • [특징주]금양그린파워, 10대 총수 600조 네옴시티 총력전에 아람코 입찰자격 획득까지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금양그린파워(282720)의 주가가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이 다음달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9시 20분 금양그린파워는 전일 보다 5.19% 오른 1만3780원에 거래 중이다.재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달로 예정된 중동 방문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등 10대 총수들과 함께 가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총수는 이번 사우디 방문에 동행해 네옴시티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4배 넓이인 2만6500㎢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64조원)에 달한다.이 같은 소식에 금양그린파워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종합건설회사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국내외 화공 및 산업 플랜트 전기공사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플랜트 발전소 경상정비 등 용역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중 국내 플랜트 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관련 공사를 다수 진행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로부터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 받기도 했다.
2023.09.15 I 최은경 기자
삼성전자, 1% 가까이 상승…'7만전자' 굳히기
  • 삼성전자, 1% 가까이 상승…'7만전자' 굳히기[특징주]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1% 가까이 오르며 7만1000원대로 올라섰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0.85%)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최근까지 6만원대 후반에서 7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답답한 흐름을 보여왔다.시장에서는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립 수준으로 나오면서 안도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8월 CPI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근원 CPI의 경우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 동결, 인상 확률에 뚜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반도체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디램(DRAM), 낸드 가격이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동시 상승 반전할 것”이라며 “DRAM 가격은 3분기부터 고부가 DRAM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을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낸드 가격도 9월부터 감산 폭 확대(40~50%)와 가격인하 중단으로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상승 반전할 것”이라며 “연말 DRAM과 낸드 재고가 2분기 대비 50~60% 감소하며 정상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09.14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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