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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방류 시작에 육계·소금株 강세…수산물주는 ↓
  • [특징주]日 오염수 방류 시작에 육계·소금株 강세…수산물주는 ↓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일본이 전날을 시작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육계, 소금 등 관련 테마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마니커(027740)는 전 거래일 대비 14.60%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339770)도 7.84% 상승 중이다. 마니커에프앤지(195500)과 하림(136480)도 각각 17.89%, 7.21% 오름세다. 특히 중국 전역에 육가공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윙입푸드(900340)는 중국이 일본 원산지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 수혜를 입고 이날 개장하자마자 상한가에 올랐다. 천일염을 주력으로 하는 인산가(277410)는 전 거래일 대비 9.27%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대상홀딩스(084690)도 4.74% 강세다. 반면, CJ씨푸드(011150), 사조씨푸드(014710), 동원수산(03072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CJ씨푸드는 2.85% 하락한 3575원에 거래 중이고, 사조씨푸드와 동원수산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53%, 5.83% 내림세다. 앞서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의 지난 22일 방류 결정에 따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전날 오후 1시쯤부터 방출하기 시작했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t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t을 바다로 보낼 계획이다.일본 정부는 방류 이후 원전 인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를 정기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방류 직후 채취한 표본의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는 이르면 27일 공개된다.
2023.08.25 I 이용성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네이버 AI ‘클로바X’ 파트너십 효과에 20%↑
  • [특징주]폴라리스오피스, 네이버 AI ‘클로바X’ 파트너십 효과에 20%↑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AVER(035420)(네이버)의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파트너사인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강세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거래일 대비 20.00%(1100원) 오른 6600원에 거래 중이다.폴라리스오피스는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네이버가 공개한 대화형 AI서비스 ‘클로바X’의 스킬시스템 초기 개발 파트너사 중 한 곳으로 소개됐다.스킬시스템은 챗GPT의 플러그인과 같이 ‘클로바X’를 외부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스킬시스템을 통해 외부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한층 편리한 대화형 AI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폴라리스오피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오피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섰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에 특화된 AI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클로바X는 네이버의 초대규모(Hyperscale)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화형 AI 서비스이다. 향후 폴라리스오피스 스킬이 더해져 사용자 생산성 향상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적극적 기술 지원 아래 당사도 AI 오피스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문서 작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통해 국내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4 I 이정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챗GPT 대비 6500배 한국어 ‘하이퍼클로바X‘ 적용 오피스AI 출시 계획 ‘강세...
  • [특징주]폴라리스오피스, 챗GPT 대비 6500배 한국어 ‘하이퍼클로바X‘ 적용 오피스AI 출시 계획 ‘강세...
  • [이데일리 최은경 기자] 폴라리스오피스(041020)의 주가가 강세다. 네이버가 챗GPT 대비 6500배에 달하는 한국어 학습을 수행한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알린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하이퍼클로바X 적용’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4일 12시 4분 폴라리스오피스는 전일 보다 15.27% 오른 634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팀 네이버 콘퍼런스 단 23’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가 한국어에 최적화한 국산 대형언어모델(LLM)이라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챗GPT보다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폴라리스오피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증권은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인공지능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AI’ 출시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네이버 클라우드, 셀바스AI, 바이브온, 미네르바소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문서 작업의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2023.08.24 I 최은경 기자
양자컴 테마 뜨자 맥신株 약세…초전도체와 닮은꼴
  • [특징주]양자컴 테마 뜨자 맥신株 약세…초전도체와 닮은꼴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맥신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다. 테마주 열기가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옮겨가면서 수급이 빠져나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휴비스(079980)는 전 거래일보다 3.60% 내린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391710)은 -6.67%, 태경산업 -1.77%, 나인테크 -3.13% 등 맥신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반면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우리로(046970)는 25%대, 엑스게이트(356680)는 14%대 급등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상온에서도 쓰일 수 있는 양자컴퓨터 소재를 찾았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에 수급이 몰리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양자소재연구실 김재욱 박사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은 터븀인듐산화물(TbInO3)이 양자컴퓨터 소자 등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고유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 특정 문제에 대해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수백만 배 이상 빠르게 풀 수 있어 양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는다.
2023.08.24 I 양지윤 기자
시큐레터, 상장 첫날 65%↑…‘따따블’은 실패
  • [특징주]시큐레터, 상장 첫날 65%↑…‘따따블’은 실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시큐레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시큐레터(418250)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7780원(65.08%) 상승한 1만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시큐레터는 7200원에서 4만8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시큐레터는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뷰티스킨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4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배정물량인 33만3471주에 대해 5억6636만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982억원이 몰렸다. 시큐레터는 핵심 기술인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하는 ‘MARS 플랫폼’을 개발해 이메일, 파일, 클라우드 구간에 적용되는 구축형 및 구독형 보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MARS 플랫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검증시험에서 평균 진단속도 12초를 기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성능평가에선 업계 최고 수준의 악성파일 탐지율을 확인했다.시큐레터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신 위협 대응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해 MARS 플랫폼을 더욱 안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외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2023.08.24 I 김응태 기자
'깜짝 실적' 엔비디아 급등에…삼전 1%·하이닉스 5%↑
  • '깜짝 실적' 엔비디아 급등에…삼전 1%·하이닉스 5%↑[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반도체 주가가 뛰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장 초반부터 강세다. 삼성전자(005930)는 1%대, SK하이닉스(000660)는 5%대 급등하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6600원(5.69%)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1000원(1.49%) 오른 6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이달 6만6000원대까지 빠졌지만,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 이날 강세가 부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지난 8월7일(12만1900원) 이후 11만원대로 내려왔지만, 12만원대를 훌쩍 회복해 움직이고 있다.엔비디아는 간밤 3.17% 상승했다. 실적 기대감이 커진 데다 국채 금리 하락이 맞물리면서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엔 어닝 서프라이즈에 8% 이상 상승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을 감안해 AI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엔비디아 2분기 매출은 135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2.7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추정치 110억2200만달러, 2.09달러를 훌쩍 웃돈 수치다. 3분기 매출은 예상치(126억1000만달러)보다 훨씬 높은 160억달러 예상했다. 엔비디아는 이사회가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1% 상승했다. AMD는 3.57%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국채 금리 급락을 기반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반도체 관련주는 엔비디아가 장 마감 후 7% 안팎 급등해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2023.08.24 I 이은정 기자
노바텍, ‘상온 양자컴 가능성’ 터븀 소재 中 독점 생산...현지 생산 합작 법인 부각 ‘강세’
  • [특징주]노바텍, ‘상온 양자컴 가능성’ 터븀 소재 中 독점 생산...현지 생산 합작 법인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노바텍(285490)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터븀인듄산화물이 상온에서도 양자컴퓨터 소자에 이용 가능한 양자스핀액상(QSL) 물질로 변형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입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일 10시 49분 노바텍은 전일 보다 7.46% 오른 3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재욱 첨단양자소재연구실 박사 연구팀이 터븀인듐산화물이 양자컴퓨터 소자에 쓰일 수 있는 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지난 17일 게재됐다.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11일 ‘희토류 영구자석의 공급망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희토류 영구자석 중에서도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고온에서 자기특성을유지하기 위해 디스프로슘, 터븀 등 중희토류의 첨가가 필수적인데, 중희토류는 모두 중국에서만 생산 중이다.이 같은 이슈에 따라 노바텍이 주목되고 있다. 노바텍은 ‘차폐자석’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관련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노바텍은 희토류 금속계 자석 중 네오디움 자석 이용한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고품질 사양이 요구되는 스마트 단말기에 적합한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노바텍은 네오디뮴 자석 사업을 위해 중국 현지에 생산 공장과 합작법인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8.23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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